sienic [949028] · MS 2020 · 쪽지

2021-06-04 17:21:27
조회수 7,042

6월 모평 봤습니다.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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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7시 50분에 일어나 8시 30분에 평가원 기출들 다 다운받고, 인쇄, 8시 40분부터 시간재고 기출풀었습니다.


국어 - 문학은 ebs연계작품 그대로 나와서 수월. 언매는 언어(문법)은 긴문장쪽이 조금 까다롭게 느꼈으나 다맞음. 매체 1문제 찝찝하게 문제만듬. 비문학 !@$^%^*&^@ 특히, prc,바나나 지문.. 여기서 시간 많이잡아먹었고, 틀린문제들 다 여기에 집중.. 시간배분도 실패. 1분 40초 초과했습니다.


수학 - 확통 88, 기하 76.. 공통수학 1#$%&@ 특히, 공통수학 어려운문제들 14,15,21,22 4문제 가운데 3개씩이나 틀렸습니다.. 아직 멀었구나 느끼는중. 공통수학 부분 노베이스임을 전제로 처음부터 다시 개념을 쭉 봐야겠구나 느끼는중입니다.(1~12번, 16~19번까지는 수월하게 풀다가 13,14,15번, 20,21,21번에서 많이 시간 걸렸습니다) 


확통은 뾰족하다 느낀게 없었고, 경우의수를 잘 알면 수월했다 느끼는 난이도, 기하는 수준이 안된상태에서 풀었는데 3점 문제 다맞추고, 4점 문제 1개 찍어서 맞추고, 나머지는 다 틀렸네요..


이과생분들 사이에서 수학 만점 나왔다느니 쉬웠다느니 얘기가 여러 들리긴했지만, 등급컷으로는 미적분 1등급이 82인거 봤을때, 평균 난이도가 높고 킬러가 적은 흐름을 보여주고있구나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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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 작년수능보단 지문 난이도 높았다 느꼈으나, 전반적으로 난이도는 적절했다 보는편. 단 문장순서 '장난질'에 낚였습니다.


한국사, 사탐(동아시아사,세계사) - 그냥 재밌게 오락실 한판했다는 기분에서 봄.


제2외국어(독일어) - 회화 부분은 무난한데, 문법 부분은 많이 어렵네요 ..;



올1등급 나왔다지만, 목표인 문과한의대를 바라본다면, 저 성적으로는 택도없다는거 잘 알고있습니다.(...)

국어와 수학.. 많이 신경써야겠습니다 ㅠ.. 국어 비문학과 시간배분 문제 고질적 약점부분, 수학은 특히 공통수학이 심각한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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