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 계속해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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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그냥 평범한 재수생인데..
작년에 법사 정치 사문 했었고 113나왔습니다
사문은 솔직히 저랑 너무 안맞았고 공부할때도 너무 억지로 하는기분이어서 재수할때 뺐구요
예전부터 역사과목을 하고싶었는데(좋아해서) 그냥 좋아함 해서는 어렵단 얘길 많이 듣고 어쩔 수 없이 포기했었거든요
근데 이번에 법사정치 통합되서 한과목더선택하게됐는데
재수하니까 공부할시간도 더있을거고 어차피 법정은 고정1등급이고 국사비중 많이줄어든다고 하니까 해볼만하겠다 싶어서 시작했습니다
근데.. 계속 4등급이네요..
물론아직진도도 다 안나갔고 제가배운범위내의 시험을 한번도 풀어본적이 없어서이기도 하지만..
6평때보니까 진도나간부분도 몇개틀렸더라구요(33점인가받았습니다..하하..)
해설들어보니까 문제풀때 사고하는과정도 딱히 엇나간게 없는데.. 아직 한국사의 문제 형태에 익숙해지지 않아서일싸요??
학원에 라영환 선생님 들어오시구요(아시죠?? 메가스터디에.. ㅎㅎ)
틈틈이 강민성 선생님 인강 듣고 있습니다.
라영환샘걸로 진도나가고 진도나간부분 일주일동안 강민성샘 인강듣고 이런식입니다. 물론 혼자서복습도하구요
제가 작년에도 법사 9평까지 5등급이었는데 꾸준히 해서 결국은 1찍었거든요
사탐은 정말 한벌더돌릴때마다 성적이 확오르고 하루전까지도 올릴수있는과목이라고생각하는데
아무래도 역사과목이라는 아우라가있어서그런지약간은불안하네요
계속가는게낫겠죠..?? 사실다른사탐과목엔딱히흥미없기도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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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동A사 세계사 하는데요.. 역덕이라 쉽게 느껴지는 걸수도 있는데
한국사보다는 세계사가 훨씬 쉽다고 느껴집니다
한국사는 우리의 역사라서 빠른이해가 가능하겠지만 아무래도 지역적 범위가 좁아서 세부적인내용을 파고 들어야하는데
세계사는 많은 지역을 알아야하지만 그 깊이가 상대적으로 얕아서 공부하다보면 역사의 어떤 패턴? 흐름? 이런게 보이게 되더라구요
그리고 문제가 보통 역사흐름, 문화사, 역사적인 정책 위주로 나와서 한번 정독하고 문제풀이 한번하면 80퍼 이상은 완성되서 안정감이 있는거같아요..
바꾸신다면 개인적으로 세계사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역사과목은 다필요없고 매일 3강 빡빡이와 문제풀이만 하면 금방 익힐수 있는 과목이라 단기간에 정복하기 좋은거같아요
아..감사합니다!
저는 이과에서와서 국사를 고1이후로 처음하는 삼수생인데요
하다보면 어느정도 익숙해지는거 같아요
저는 진도좀 남기고 6평쳣지만 2등급나오더라고요
꾸준히 하시면 될거같은데 다들 서울대 준비하는분들한태 겁먹고 빠져나가시는듯 ㅠㅠ 하면다 되는데...
아..잘나오셨네요 ㅎㅎ
꾸준히하면되겠죠??저도그마음하나로가고있거든요.. 같이힘내요!
1. 일단 국영수 등급이 중요합니다..
2. 폭찹을만드러 님 말대로 세계사는 나올것만 나오긴 한데.. 문제는 워낙 백분위가 역사적으로 잘 안나와서..
3. 동아시아사 어떠세요? 꿀이라던데요.교과서도 얇아서 양도적고..
국엿수 112정도 나오구요(6평기준)
세계사도정말좋아하고 그냥역사자체에관심이많은데.. 그래도해온게있고.. 꾸준히빡시게하면수능전에꼭보상받을거란생각으로그냥가고있거든요
앞으로진도나가고계속돌릴거생각하면괜찮지않을까해서..
아진짜사탐과목이런거다떠나서그냥너무공부하고싶은데이런식으로고민하게되니까짜증나네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