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자궁 돌파구 열렸나, 유리병 속 생쥐 태아 심장이 뛰었다

2021-04-12 02:37:54  원문 2021-03-19 11:17  조회수 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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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여년 전 등장한 인공수정 기술은 불임부부들에게 희망의 빛이 됐다. 그러나 자궁에 문제가 있는 경우엔 이마저도 별 소용이 없다.

과학자들은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2000년 이후 인공자궁 개발에도 뛰어들었다. 인공자궁 기술은 특히 임신으로 인한 여러가지 제약과 위험에서 여성들을 해방시킬 수 있다는 점에서도 주목을 받았다. 그러나 아직까지 뚜렷한 성과는 거두지 못했다. 2017년 미국 필라델피아 어린이병원 연구진이 양의 태아를 인공자궁에서 4주간 키운 바 있으나, 이 양의 태아는 실험 시작때 이미 장기 조직을 갖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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