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등급 받기 진짜 어렵습니다...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37069600
저는 공부할수록 부족한 점이 보이던데
그걸 채우다보면 어느 순간 1등급 만점이 나오더라구요.
근데 그 과정이 정말 힘들었어요.
진지하게 다신 하기 싫어요 진짜 힘들었어서...
저도 힘들었고 실제로도 성적 올리는거 진짜 힘든거 맞으니
너무 자책하지 마세요.
지금 막막하신 분들
공부하다보면 어느새 스스로 부족한 점이 보일거에요.
그 순간이 오려면 우선 공부를 한다는 전제가 있어야해요.
그러니, 지금 힘들다는 이유로 순간순간에 머무르지 말고
멈추지 말고 계속 달리셨으면 합니다.
오늘도 수고 많으셨고
내일도 파이팅합시다.
다들 힘내세요!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향거리선제.jpg 11
여기 나온 사람의 트위터 계정은 현재 폐쇄된 상태. 하지만 비리사건을 일으킨...
-
절대 딸들은 재수 안시킨다는 부모님ㅜ 인생이 걸린 입사제에요ㅠㅜㅜ도와주세요ㅜ 6
자사고 내신 5정도 되고 스펙은 -교내 영어토론 동아리 부장, -교내...
-
입학후학업계획과진로계획어떻게써야될지답이안나오네요ㅠㅠㅠㅠ
-
제가 문과로 고2를들어가는데요 ㅎ제 적성이 교사나 교육자쪽이라서 1지망으로 교대를...
-
입학사정관제를 준비하시는 학생 여러분 중에서 자기소개서 작성에 어려움을...
그저 좋아요
오늘 학교끝나고 하루종일 놀았는데 아프네요
아 수학 97점..

근데 진짜 여한없이 공부했어서엄청 아쉬워도 받아들일 수 있더라구요 !! ㅎㅎㅎ
굿
국어 100을 보면 어떤 기분일까...
정말 파라만장하게 지난 날들이 지나가면서
보상받은 느낌...?
앗 저는 96점이에요 !! 백분위는 100인데
만점 기분은 모르지만, 백분위 100만 보더라도 엄청 뿌듯했죠...
제가 반수를 한 계기가 영어와 국어인데 그 둘을 극복한거라, 저한테는 의미가 조금 더 각별했어요 ㅎㅎ

ㅋㅋㅋ 백분위 100 말한거에용저도 국어가 가장 문젠데...
ㅠ0ㅠ 축하해용

무조건 극복할 수 있어요올해 꼭 성공하셨으면 좋겠네요 ㅠㅠ
파이팅 !!!!!!!!!!

퐈이띵..슬기님 파급물리 기출2회독했어도 얻어갈게 많을까요??
무조건 얻어갈 게 많을거라 생각해요!
기출을 이미 두 번 보셨으면 진도도 빨리 나갈 수 있고,
천천히 보더라도 이해하기 편할거에요
저는 기출을 몇 번 본 것과 상관없이, 이 책에서만 얻을 수 있는 관점들이 많다고 생각해서
후회하실 일은 절대 없을거라 생각해요!
와.... 존경합니다..
전 그 정도로 대단한 사람은 아닌데
엄청난 칭찬이네요 감사합니다 ㅠㅠ
엄마 저는 커서 슬기롭다가 될래요
이름.. 가리는의미가 있나요?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ㅎㅎㅎㅎ
요새 목표만 높고 실력은 안따라오고 너무 뒤쳐진거같고 현타만오네여 ㅠㅠ
목표랑 실력의 괴리보다,
목표에 맞게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지에 더 초점을 맞추셨으면 해요.
지금 당장 실력이 없는 건 자책할 일이 아니에요.
어쩔 수 없잖아요.
그런데, 실력이 없는데도 높은 성적을 원하면서 만약
스스로 생각하기에 “이 정도 성적을 받으려면 이 정도 공부는 해야지”라는 양을 충족시키지 못한다면
그건 반성하셔야 해요.
그런데 만약 목표에 맞게 열심히 공부하고 있다면, 지금 실력과 관계없이 정말 잘하고 계신거니 걱정하지 마세요.
어느 쪽인지는 본인 외에 아무도 몰라요.
스스로를 한 번 돌아보셔서 지금 느끼는 현타가
목표와 실력의 괴리 때문인지, 혹은 목표에 맞지 않는 공부량 때문인지를 고민해보시고
그 결과에 맞게 생각을 조정해나가시면 좋겠어요 ㅎㅎ
슬기롭다님 보면 되게 긍정적이신거 같아요 글 볼 때마다 좋은 기운 받는 느낌!!

감사합니당 ㅎㅎㅎㅎ 팟팅팟팅!!
항상 글이 마음씨가 반영됐는지 너무 이뻐요 토닥글 감사합니다.
ㅜㅜㅜㅜ 다들 댓글도 너무 가슴이 따뜻하네요감사합니다
슬롭글 정주행 하고 나서 제 마음 속 갤주로 임명되셨습니다ㅠㅠ

헉 ㅠㅠ 정말 고마운 말씀이에요제 글 열심히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도움이 된 것 같아 기분이 정말 좋네요 !!!
오늘도 고생 많으셨고
내일도 파이팅 !!
진짜는 겸손하다
대단쓰... 영어는 어케 극복하셧나용
1컷 간신히 넘겨놓고 1등급 쉬운데??
헛소리하는것보다 이게 백배 천배 건강한 조언이죠. 킹정합니다
캬.... 이런 성적표는 봐도봐도 놀랍다
벼는 익을수록 고개를 숙인다
말투도 귀엽구 정말 멋지당...
생1 물1 중에서 선택과목을 고르고 있는데 뭘 해야할지 잘 모르겠어요 ㅠㅠ 진로에 맞추어서 골라야하는게 맞는거겠죠?
진로는 거의 상관이 없으니, 진로에 맞추지 마시고
더 잘 맞는 과목에 맞추세요 !!
아침에 이 글 보고 가슴이 따뜻해졌습니다..!..! 열시뫼 할게요
감사합니다 ㅎㅎ 팟팅팟팅 !!
슬기롭다님 저 질문 있어요
1.국어를 읽다가 가끔씩 아침에 졸려서 그런지, 아니면 너무 과몰입해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가끔씩 글이 잘 안읽히고 튕기는 현상이 발생하거든요 특히 비문학에서요 어떻게 해결할 수 있을까요?
2.제가 시험칠때는 당연히 잘 안 그러지만, 평소에 공부할때(인강교재를 풀어본다던가)는 잘 안읽히는 부분이 있으면 두번 세번 다시 돌아와서 보거든요 이거 괜찮은 습관인가요..?
1. 글이 튕기는 건 아무래도 그냥 읽고 그냥 푸는 경향이 강할 때 더 심한 것 같아요.
엄청 개인적인 생각이긴 하지만 ㅎㅎ 비문학을 읽을 때 구조 독해까진 아니어도 틀을 나름대로 잡아보는 건 어떨까 싶어요 !
저같은 경우는 제 글에 국어 꿀팁 1 2가 있는데, 거기에 적힌 방식대로 공부했더니 국어를 극복할 수 있었어요
2. 평소 습관이 시험칠 때에 영향을 주지 않는다는 확신이 있다면 상관은 없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연습할 때에도 실전처럼 하셨으면 좋겠어요.
안 읽히면 일단 넘어가고, 다 푼 후에 채점 및 분석을 할 때에 두번 세번 읽으시는 걸 추천드려용
국어 과외좀 해주세요!
국어 저랑 동점인 사람 보니 매우 반갑네용 ㅎㅎ
표점 134점 좌.
흑흑
-
닉값 ㄷㄷ
개인적으로 부족한 부분이 나타나면 그걸 메꿔간다는 마음가짐이 정말 중요한 거 같아요. 다음에 이런 유형의 문제는 절대 안 틀린다는 그런 마인드 같은.
속이 뻥~
존경스럽네요
더 힘내겠습니다
??:: 1등급 받기 쉬운데..
금머리의 삶
중하예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