깔끔히 포기하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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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역때 외국어성적 80점대는 나왔는데
재수하면서 점수도 안나오고 할맛도안나고
6월망친이후로는(외국어만) 손에 잡히지도않고
외국어 공부하면 스트레스 받아서 다른공부까지 영향미치는것 같네요..
차라리 외국어버리고 언스탐으로 대학가려구요.
이게 제가 살길인거같아요
근데.. 언수탐 반영하는대학교가 있나요
수시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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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아... 아니 한국사람이 한국어만 배우면돼지
뭔영어를 배우나요..ㅠㅠㅠㅠ
수외탐어디요??
고대 수외탐 아닌가요?
아직 6월인데 너무 손 놓지 마시구
조금만 힘내보세요 ㅠㅠ
저도 외국어가 침체되서 힘드네요 ㅜㅜ
스트레th 안받을때만 10문제씩이라도 풀게요..
화이팅~! 우리 조금만 더 힘내요 ㅎㅎ
예! 감사합니다! 화이팅
홍대 언수탐잇는걸로아는데
홍대... 제 만족에는 안차네요 ㅠㅠㅠㅠ
언수외 중 한과목을 완전히 버린다면 홍대도 감지덕지죠
영어는 포기하고 명문대는 가고 싶고.. 어불성설입니다..
성대가 수탐 반영하지 않나요?
정시 우선선발요
글쓴이님 영어를버리시고 어디학교가 성에 안찬다하시면 역설입니다
둘주 하나 택하세요
당신의 눈을 낮추든지 영어를 하시든지
그게 답입니다
그리고 80점 나왓으면 포기할 점수는 아닌데;; 벌써부터; 모평에 일희일비 하지마세요
이대에 언어나 외궈 둘중에 잘본거 하나 들어가는 과ㅇ있어요
작년거라 올핸 모르겠네요
수시말고요?
외국어를 포기한다면 경북대 모바일공학도 있음
거기 취업잘되는곳아닌가요 ㅋㅋ
http://www.etoos.com/teacher/event/2013/06/kjh_10/
홍형근 멘토입니다. 영상 보시면 분명히 지금 시기 도움되실겁니다. 힘내세요. 포기는 결과 나오고 해도 늦지 않습니다.
김사합니다 !
하루에 열문제씩만 제대로봐도 시간꽤걸리지만
조금씩 늘려나가세요.
소위 주위에서 말하는 출제예상 변형문제들을 우선적으러해서 열개씩...일주일뒤엔 열두개....그러면 이비에스 지문에서 빠질대로 빠지고 추려지는 문항들 많으니까 그거 제외하면 수능때까지 충분히 보고도 남을듯..
포기하진않더라고 최소삼등급은 받아야지요..
그럼 우울증은 기본이고 한때는 자아분열 초기증세까지 보였으면서, 수학A형 붙들어잡고 있는 저는 등신입니까?
택도 없는 소리 하지 말고 어떻게 극복할까 생각하세요.
공부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는 겁니다. 수능 영어가 보통 인간이 할 수 없는 초인적인 사고력을 요구합니까?
아니죠. 영어라 어려울 뿐이지, 글 자체의 추상성 등은 언어 비문학에 한참 못 미칩니다.
공부 방법에 문제가 있을 듯 하네요.
어! 님 활발하게 활동중이시군요!
하하하;; 학습에 오르비 컨텐츠를 많이 이용하고 있어서 자주 들어오게 됩니다 ㅋ
그렇다고 죽돌이는 아니니까 오해마세요 ㅠㅠ
글보고 당연히 인서울만해도 감지덕지 이런분이신줄알았는데 외국어버리면서 홍대도맘에안찬다뇨.. 다른수험생들은 너무 재밌어서 외국어붙들고있는줄 아십니까
음.. 어느쌤한테 걸렸다면 싸데기 백만대인데 ㅜㅜ
저도 작년에 11514 수탐전형하다가 탐구하나 삑사리떠서
건국대랑 몇몇학교 붙었지만 맘에 안들어서..
재수하는데, 11211까지 올렸어요.
우리나라에서 외국어를 왜하냐구요?...
작년 제 모습을 보는거같군요...
영어는 어디를 가든, 꼭 쓰입니다...
수리탐구 1005050이라 하더라도, 수능때 어떤 변수가 작용할지모르니까 외국어 포기하지 않으시길 바래요.
시간은 많습니다...
건국대 추억의대학이네여 ㅋㅋ저거기 탈출... 근데 정작건대애들은 자기명문대부심부리던데
포기하지 마세요..
깔끔히 포기하고 수탐으로 대학가세요 저번에 보니까 누가 수탐 만점찍고 나머지 9등급되도 성대 가던대요
위엣분들 혹시 문과기준으로 보신거 아닌지?
그런것같아요...
전 이과인데ㅠㅠ
한국인인데 왜 영어를 배우느냐,,,,
대학와서 영어를 더 많이 쓰는듯.
이과도 영어b나름 중요할텐데요. 뭐 제대로 공부해보지도 않고 포기하려는 마인드로 명문대를 가실수 있을까요.
이과 명문대도 영어 중요합니다. 문과기준? ㄴㄴ 이과중에서도 영어포기하고 홍대 이상가는것보다 영어 잡는게 훨씬 쉬울겁니다.
그런 학교찾는것 보다 영어점수 올리는게 훨씬 쉽단 말입니다.
그리고 어차피 대학오면 지겹도록 영어쓰는뎅....
포기하든 뭐든 님의 사정이니까 뭐라고 말 할 수는 없는거지만 영어 포기하고 좋은대학을 바라신다면 굉장히 모순적이시네요. 남들이 다 하는 영어를 버리고 편해지는대신 지독한 결과가 따른다는건 당연히 아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