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이래 [1027843] · MS 2020 (수정됨) · 쪽지

2021-04-05 03:15:50
조회수 541

반수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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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여기 있는 사람들처럼 막 서성한>서연고 이런건 아니고 걍 지방 간호대 들어온 사람이야

 어차피 여기는 취직하러 온 과이고 입학장학금도 받았는대 이렇게 계속 과 내에서만 성적이랑 토익 잘 받으면 좋은 병원 갈 수 있어...근데 문제는 떨어진 대학교에 대해 계속 미련이 남고 열등감이라 해야하나.. 지금 대학교에 상당히 불만족이라 누가 대학 물어보면 너무 창피하고 화나더라

그래서 처음 입학할 때는 무조건 반수 확정 지어놓고 학원도 알아보고 했는데 생각을 해보니까..  특히 간호사는 늦게 들어가면 나이 어린 사람도 선배로 봐야하고 이런게 있다해서 성공할 보장도 없는데 1년을 보내야 하나 이런생각도 들고.... 그렇다고 인서울 수도권 이런데 갈 것도 아닌데 그냥 상위 지거국 목표야.. 그래도 지금 내 학교 이름이 너무 쪽팔려서

아 진짜 어떡해야 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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