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조건 의치한이 답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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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고공이랑 한의대가 겹친다는 거 보니 옛날 글인 것 같긴 한데
누가 썼는지는 기억 안 나고 그냥 메모장에 저장돼 있길래 읽어볼만한 것 같기도 하고 오르비언들 의견이 궁금해서 올려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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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고공대랑 겹치는 지금 시기에 한의대를 안가고 연고공대 심지어는 서성한공대에 진학하는건 정말
미래를 한치앞도 못보는 것
한의대생들에게는 줘도 안하는 약사를 연고서성한 공대에서는 기를 쓰고 100만원짜리 PEET 강의 너댓개 들으면서 가겠다고 하는 것을 보면 답이나옴
진짜 줘도 안하는 대기업직원을 연고서성한 상경 문사철에서는 기를 쓰고 1년 2년 재취준을 하면서까지 가는 것을 보면 답이 나옴
외국 컨설팅펌, 한국은행, 금융감독원, 행정고시, 변리사, 교수, 벤처신화 성공할 확률보다 한의원 차려서 월 3000 찍을 확률이 더 높고 후자가 돈도 몇배는 더 벌고 노동강도로 몇배는 더 작음. 근데 수험생들은 전자는 마치 자기가 될 것이라고 생각하면서 한의대가면 망할 걱정부터 하고 앉아있음
세연넷 고파스 아이디 빌려서 가보셈. 연고대생중에 현역시절 지방한 버리고 온거 후회하는사람 절대다수. 아니라고하는사람은 신포도or한의사 현황을 모름. 스누라이프는 여론 조금 다르긴 함.
한의사가 변리사에 비해 결코 밀리지 않는데, 연고대에서 변리사 합격생은 아웃풋 상위 10% 이내.
전화기 취직 잘된다고 한창 띄워주는데 한의대는 취직은 당연히 되는것으로 기정사실화하고 얼마나 많이 주는지, 얼마나 근무환경이 좋은지를 고려
서울생활 하겠다고 연고대공대 가는데, 졸업하면 지방에서 죽을때까지 일해야 하는건 알지 못함.
연고대 학벌 1학년만 지나면 쥐뿔도 아니라는거 깨닫고, 내가 잘되어야 학벌 프리미엄을 살릴 수 있음을 처절히 깨달음
보통 1학년 끝나갈 때, 군대 갈 때, 취준 할 때 도합 3번 후회함
연고대는 극소수의 성공신화 (행정고시 판검사 대기업임원 교수 벤처신화)를 언급하면서 한의대는 극소수의 ㅈ망사례 (월200부원장 개원했는데적자 신용불량자 대출못갚아서자살 등)를 언급함
대체로 뭘 좀 아는 집안은 기를 쓰고 의치한 보내려고 하는데, 꼭 쥐뿔도 없으면서 대기업이면 다 되는줄 아는 집안이 공대를 죽어라 추천함
의치한의 군대 병역 특혜, 세전세후 개념,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요양급여등 기초적인 지식 하나도 모르면서 그저 인터넷 찌라시보고 한의대=망함이라고 생각하는 사람 절대다수
앞으로의 학과 흐름을 생각해보면, 중국의 기술력이 날로 발달해서 전자전기공학부가 주춤할 것이고 국내 석유화학공업 기업의 고전으로 화학생물공학부가 조선해양공학부를 따라가지 않을까 생각함.
인류전반에 쓰이고 최근 드론개발과 안보분야에까지 영향을 미치는 기계항공공학부는 썩어도 준치라고 계속 명맥을 이을 것이고 의치전 사라지면서 생명공학, 생명과학, 화학부는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질 것임.
약사회의 파워가 강력하지만 약학부는 곧 로스쿨 꼴 따라가지 않을까 생각함.
산업공학부는 이도저도아닌 학과같음.
도시공학 지구환경공학 천문우주학 건축학 토목공학 이런거는 그냥 취미로 하고 본업은 다른거 하라고 추천하고싶음.
의치한의사해서 돈 잘 벌고 저녁이나 주말에 심시티하거나 부동산투자 땅투자 하셈. 아니면 2000만원짜리 망원경 사서 집에서 별 보든지. 주말에디스커버리 지구관련 다큐멘터리 보셈. 혼자 건축독학해서 노년기에 땅사서 직접 자기 집 짓고 사셈. 아니면 30억짜리 건물 사서 하고싶은데로 리모델링해서 임대 놓으셈. 아니면 한의원 입지분석 열심히 잘 해보고 잘 꾸며보든지.
그리고 자동차 좋아해서 기계공학과 간다는거나, 동물 좋아해서 수의대 가는건 이해가 안됨. 그냥 의치한의사해서 돈 잘 벌고 벤츠 타고 다니면서포메라니안 순종 개집 100만원 개사료 30만원 미용 200만원씩 투자해서 잘 기르셈. 수의대가면 동물한테 못할 짓 해야 하고, 기계공학과 가면 회사에서 엔진효율 어떻게하면 올릴 수 있는지나 연구하고 앉아있어야 함.
*자동차 좋아한다는 사람의 절대다수는 드림카를 몰고싶어하고 가지고싶어하는 사람이기 때문에 이런 말을 쓴 거다. 만약에, 자기가 연구하고 완성해낸 엔진이 이번 신차에 채택되어서 시장에 출시되고 좋은 평가를 받는게 정말 행복하고 기쁘다 하는 사람은 공대를 가는게 맞다. 공대를 추천하지 당연히. 그리고 이런 사람들이 그 분야에서 성공할 수 있는 것이고. 하지만, 절대다수의 사람들은 자동차를 좋아한다면 그냥 드림카를 사고 몰고싶은 것에 그치기 때문에 이런 문단을 덧붙인 것이다. 동물 역시, 동물을 좋아한다는 사람들은 일반적으로 그냥 동물이랑 같이 살고 밥먹이고 산책하는 데에서 즐거움을 느끼지, 아픈 동물을 치료해주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중성화 수술이나 안락사같은 처치를 해야만 하는 입장을 생각하지 못하기 때문에 이 문단을 덧붙인 것이다.
창업, CEO를 꿈꾸어서 경영학 경제학 공대 가는건 더 이해가 안됨. 대기업 직원 하려고 가는건 아니겠지; 엔씨소프트 한미약품 카카오를 만들 자신이 있음? 있다고 대답하면 꿈이 크고 열정이 대단한게 아니라, 진지한 고민을 안해보고 생각이 짧고 멍청한 것임. 아빠회사 물려받는 경우 제외하고 우리나라에서 번듯한 회사 이끄는 사람 몇이나 됨? 신입사원대비 임원까지 올라가는 비율이 1%남짓하다는 기사 얼마전에 봄. 의치한의대가면너도나도하는게 CEO임. 서초구에 있는 수십층의 휘황찬란한 삼성 빌딩은 네것이 아님; 너는 하나의 부속품. 허름한 동네 2층에 있는 40평짜리 한의원은 겉보기엔 초라해 보이지만 네것임; 거기선 너가 왕. (물론 손님이 오면 손님이 왕) 마케팅 인사 조직 재무 모든분야를 포괄하는게 자영업이지. 의료업은 거기에 앞서 환자를 위하는 마음이 우선시되어야겠지만
혹자:한의대는 너무 미래가 한정되어버리는 것 같아서 싫어요 저는 다양한 길이 있는 00과로 갈래요
다양한길=아무것도 보장된 게 없다는 말과 동의어. 한의대도 한의사라는 직업으로 보통 귀결되지만 뜻이 있는 곳에 길이 있다고, 나름대로 다양한분야에 진출할 수도 있지. 행정고시봐서 보건복지부 갈 수도 있는 거고 국회의원 출마할 수도 있는 거고 한의사출신 셰프가 될 수도 있고 뭔일을 못하겠음? 한의사출신이라는 커리어는 +가 되면 +지 적어도 -는 아닌데. 00학과가면 그 쪽과 관련된 정말 엄청나고 다른 곳에서는 할 수 없는 경험을 하고 어디서 들을 수 없는 엄청난 강의를 듣고 실무에 바로 쓰일 수 있는 그런 지식을 쌓을 수 있다고 생각함? 00학과에서 갈 수 있는 길을 한의대라고 못감? (00학과에서 한의사는 못함;)
내가 좀 염세주의적이고 안정을 추구하는건 맞는데, 헬조선에서 노력만으론 안되는게 있고 이미 가진 자들을 어떻게 넘지를 못한다는걸 알게 되니까 자연스럽게 도전과 열정보단 안정을 추구하게 됨. 딱 대학교 1학년까지가 모험 도전 열정 에너지가 남아있을 시기라고 생각함. 개원은 일반대학에서 아무것도 보장되어있지 않은 길을 스스로 만들어서 헤쳐나가는 것에 비하면 도전이라고 하기도 뭣하지
추가)
현실적인 면만 부각시킨 것 같아서 덧붙임.
한까들이 한의대자퇴생이나 학문적회의감 이런걸로 뭐라 하는데
전기전자공학과 1학년때는 실생활에 바로 응용 가능한 반도체, 디스플레이 기술 배움? 1학년때 미적분학 일반물리학 이런거배움. 학부 4학년까지배워도 실생활에 적용 불가하고 뭔가 딴세상 이야기 하는 것 같다. 학부졸업하고 석사과정 진입하면 그제서야 이제 약간 실생활에 적용가능한 부분맛만 보는거고 (그나마도 지금 최신기술에 3~5년 뒤진것들) 박사 해야 발을 좀 담군거지. 연구원이나 대기업 들어가서 좀 구르고 나면 그제서야 학문이 시장에 진입하는거다.
한의대 예1때 뭐하겠냐? 앞으로 최소 6년간 익숙해져야 할 한자를 익숙해지게끔 고전들을 한 번 읽어보는거다. 서양과 달리 동양철학을 기반으로집대성되었기 때문에 동양철학도 한 번 공부해보는거고, 그리고 학년 올라가면서 생화학 생리학 병리학 해부학같이 의학기초 학문을 배우는 거고더 올라가면 본초학 방제학 진단학 배우고 심계내과학 등 임상과목을 배우는거지. 요즘에는 졸업하고 개원했지만 강연듣고 공부하러 다니는 분들도 많이 계시고.
근데 왜 유독 한의대 자퇴생 글이 많이 올라오냐고 생각해보면 두가지다. 하나는 진짜 자퇴생도 아닌데 한까들이 자퇴생인척 그럴싸하게 말을 쓰는거
아니면 진짜 자퇴생도 있는데, 이경우에 한의학만의 학문적 특성때문인 것 같다. 갑자기 난생처음보는 한문 동양철학 음양오행가지고 뭐라뭐라 하니까 거부감이 드는거지. 그런데 그나마도 선배랑은 얘기를 해봤는지, 그냥 혼자 맘닫고 자기맘대로 한의학을 규정하는건지 궁금하다. 100명중에99명은 잘 다니는데 1명이 안맞는 것 같아서 자퇴하고 인터넷에 극렬한까로 글을 쓴다면 1명의 의견이 과연 전체의 의견인가? 나머지 잘 다니는절대다수의 사람들이 그저 인터넷에서 보이지 않는 것 뿐이지.
요즘 젊은이들이 한의학 안믿고 한의원 안가기때문에 20~30년만 지나면 망한다는 의견이 있는데, 이것도 하나만알고 둘은 모르는 멍청한 생각이지.. 한의학은 어떻게보면 정치적입장과 비슷하다. 어릴때는 진보인 비율이 많았는데 나이들면서 보수비율이 높아지는것과 비슷하다. (보건복지부연령별 요양기관 이용비율 이런 그래프도 찾아보면 있음)
혹자:20대 새민연 지지율이 70%네요 이제 30년만 지나서 어르신들 다 돌아가시면 드디어 정권교체의 날이 오겠습니다!
이거랑 똑같은 멍청한 생각이지.
30년 지나봐라 20대 때 새민연 지지했던 사람 중 절반이상이 보수로 넘어간다.
어릴때는 건강하고 아플 기회가 잘 없기 때문에 애초에 한의원 문턱을 넘나들 기회 자체가 없지. 그런데 나이들고 하다보면 몸 이곳저곳이 조금씩문제가 생긴다. 서양의학에서는 근데 해줄 수 있는게 없다 하고 나이들면 또 사고관이 좀 바뀐단 말이지 (자연친화 몸에무리안가는 치료법 etc..) 그래서 한의원 문턱을 넘는거고, 효과를 보니까 선호하는 입장으로 돌아서는거고. 그렇기 때문에 젊은사람들이 한의학 안믿고 한의원 안가서 곧 망한다는 주장은 말이 안되는거다. 요즘에는 뭐 편강한의원 광고나 여자들 피부미용 다이어트 이런거로 환자 나이대가 점차 다양해져가고있고 의료기기 들어오면 아무래도 과학적 사고를 중시하는 젊은사람들의 선호도가 조금 올라갈 수 있을 것 같다.
더불어 한방치료는 아무래도 당장 급한 수술이나 병원을 안가면 안 될 정도의 병이 아니고 어찌보면 부가적인 치료이기 때문에 생활수준이 높은 사람 중에 한방치료를 받는 사람 비율이 높다.(통계자료도 있었음) 그래서 자꾸 '제주위에 한의원가는사람 아무도 없는데요' 이런 말 하는 사람은 자기가 못산다고 광고하는거지. 이건 못사는 사람들을 비난하려는 목적이 아니라, 한방치료의 특성을 말하고, 한까를을 까기 위해서 꺼내는 이야기다.
그리고 자기가 가지 못한 길을 무작정 까내리는 신포도 증후군이나, 남잘되는 꼴을 못보는 대한민국 종특상 인터넷 사이트에서 한의사가 줄기차게 까이는 경우가 정말 잦은데, 잘 걸러서 봐라.
대표적인사례 (특히 여초카페, 네X트판, 주부 커뮤니티사이트)
26세 초등교사 : 안녕하세요 ㅎㅎ 제 친구가 이번에 지방한의대출신 한의사 남자를 소개시켜주어서 몇 번 만나보았는데 사람이 참 괜찮은 것 같더라구요~ 아무래도 나이도 나이이다보니 결혼 얘기가 나와서그런데, 한의사 남자 어떤가요..?? 제가 주변에 아는 한의사 분들이 한 분도 안계셔서... 남자분한테 직접 묻기엔 좀 뭣하구요 ㅠㅠ!
댓글1 : 한의사 망한지 꽤 되었는데 잘 모르시나보네요~
댓글2 : 초등교사시면 의사는 충분히 만나실 수 있는데 왠 한의사 ??
댓글3 : 님~ 제가아는 한의사분 이번에 개원 실패하고 빚갚느라 허덕인다고 하던데요?..
댓글4 : 한의사 요즘 돈도 잘 못버는데~ 저라면 반대!
댓글5 : 아니 윗분들 뭘 모르시네.. 한의사 부원장 최소 400이고(이건 일 배우는 개념) 개원하면 800~1000씩 버는데요??
댓댓글1 : ㅋㅋㅋ 400이요? 웃고갑니다^^
댓댓글2 : 22222222222 개원 1000씩 버는 시절은 이미 지났죠 ^^
댓댓글3 : 여기 한의사 남자분 오셨네요~ㅋㅋ
댓글6 : 초등교사시고 나이도 젊으시니 다른 분 만나보심이 어떠신지.. 윗분 말대로 의사정도는 돼야하지 않을까요?
댓글7 : 한의대 저는 붙여줘도 안갈거같아요~ 이미 망한지 오래되었다고 들었어요
(댓글1:한의사랑 소개팅했다가 차임
댓글2:백마탄왕자를 꿈꾸는 38세 노처녀
댓글3:아는한의사 없음
댓글7=현역시절 지방한, 00대학교 정치외교학과 합격 후 후자 진학, 작년에 대기업 전탈 후 올해 다시 취업 준비중)
웃기라고 각색해서 쓴거긴 한데 아무튼간에 신포도증후군과 대한민국 종특을 꼭 염두하셈..
속물적이라는 말이 많은데, 일단 그 분야에 진실된 열정과 꿈이 있다면 의치한 버리고 그 분야로 가는게 맞지. 하지만, 대부분 얕은 꿈에 불과한 사람들이 정말 많았다. (위에 수의학 기계공학 경영학 등의 예에서 봤던 것 처럼) 만약, 오랫동안 깊게 생각해왔고 정말 그 분야가 안되면 안되겠다는사람은 당연히 그 분야를 추천한다.
그리고 개인적인 입장이지만 나는 '진짜정말로 하고싶은 일'을 하면서 가난하게 살 바에, '어느정도 호감있는 일'을 하면서 풍족하게 사는걸 원한다. 그리고 진짜 하고싶은 것은 취미로 즐기면 된다고 보고. 만약에 한의학이 정말 싫은데 돈만보고오겠다? 절대 오지 말라고 한다. 어떤 사람은전자를 선호할 경우도 분명히 있겠지. 그건 틀린게 아니고 다른거고 그 사람의 의견을 존중한다. 하지만 나는 내 생각대로 살거고 이 글은 내 생각을 그냥 이리저리 휘갈겨쓴 글이다. 글을 쓸 때 생각없이 적어서 어투가 약간 강요하다시피 하는 것 같긴 한데 그런 의도는 없었고..... 좋은 밤 되길. 쓸데없이 시간 너무 많이 썼네
추가) 누가 말도안되는 댓글 쓴거보고 어이가 없어서 덧붙임
애시당초 연고공 나와서 상위 30%에 들면 죄다 외국계 기업이나 은행 가는구만 ㅋㅋㅋㅋ 무슨 sky 공대 나와서 대기업가는걸 당연하다고 씨부리고 있음? ㅋㅋㅋㅋㅋ 대기업노예 이딴 개소리나 씨부리고 앉았고 진짜 개노답ㅋㅋㅋㅋㅋ 220.77.*.*
나는 s공대를 이 글에서 언급한 적이 없다. 왜냐하면 s공대는 보고 들은게 없어서 잘 모르기 때문에.. 그리고 s랑 ky랑 격차가 생각보다 좀 크다. s대 빼고 쓰자면, 공대중에 투탑 전자,기계를 놓고 정원이 100명이라고 가정. 60명 정도가 학부졸업으로 학교를 떠나고 40명정도가 석박사 진입한다. 매년 다르고 학교마다 조금씩 다른데 대학알리미에 자료 있다. 60명중에 5명 정도는 의전 치전 약대 로스쿨같이 타분야로 빠진다. (전자 기계여서 이정도지 화학 생명으로 놓고 보면 과반수 이상이다.) 그리고 40명정도는 유수의 대기업 취직. 3명정도 행정고시 기술고시 변리사같은 고시급시험. 나머지는 7급공무원 학원강사 전문과외 약간 급낮은 기업 기타 등등.. 석박사 진입한 40명중에서 1명정도는 인서울이상 유명대학 교수, 1명정도는 지잡대교수, 20명정도는 대기업 연구원, 5명 정도는 정부출연연구소 (전자통신연구원 기계연구원 등) 나머지는 뭐 박사후연구원 시간강사 학원강사 전문과외 외국계기업스카우트 외국유학후연구원생활 등등
경험 직감 통계자료에 근거해서 추측한건데 그냥 대~충 이렇다만 보고 맹신하지는 마셈.. 은행가는사람 별로 못봤고 은행 가도 대우가 별로 좋지못하다. 돈만지는 직업이니 뭔가 있어보이고 본사 건물은 되게 멋있고 하니 뭔가 있어보이는 것 같다고 생각하나본데, 요즘 안그래도 증권가 구조조정해서 난리고 은행 점포수 줄여서 난리인데 은행이 왜 갑자기 튀어나오는지 모르겠다. 외국계기업도 좋은데는 국내보다 대우가 좋은데 상위30%로는 어림도 없다. (s대는 될수도? 들은게 없어서 모른다) 결론적으로 100명중에 50명내외가 기업에 들어갈건데 이정도면 일반적인 사례아닌가? 그것보다 낮은 아웃풋도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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ㄹㅇㅋㅋ 한의대 정말 좋은 건 맞는데...
타 직종이나 연고대 너무 평가절하 하는듯
;;;;;;; 다 안읽고 앞에만 좀 읽었는데 기분 ㅈㄴ 나쁘노..
대단히 근시야적이고 주워들은걸로 아는척하고 싶은 사람이 쓴 글같은데...
깨어있는 척하려고 너무 다른 직종들 평가절하하네
ㄹㅇ 깨어있는척 비문학 지문에서 주워 들은 용어 써대며 끌 쓰는 꼬라지 ㅋㅋㅋ
ㄹㅇ ㅆㅇㅈㅋㅋㅋㅋㅋ
글쎄 진짜 이전세대면 의치한설공이 다 겹쳐있던 시대라 서울 인가 경희한의전 나오고 했으면 진짜 탑이긴함.
스누라이프가 SNU말하는건가요
그럴 겁니다
한의
대최
고다!
지나치게 한쪽을 올리고 지나치게 한쪽을 내려버린 듯 한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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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ㅅ..한의대라
의대 짱부럽..
의대셍은 아님미다
의대셍이 되고 싶어요ㅠㅠ
암요암요~한의대가 최고죠
한의대생 이신가요? 현실에서 한의대생이 무시받나요??
그래 알았어요 한의대가 세계 최고니까 축하드려요
왜케 직업의 우월함을 강조하시나요? 의사나 청소부나 다 존중해줘야하는 직업인데 머 한의사말고 일반과는 ㅂㅅ이다 이런식으로 쓰니 좀...
참고로 한의대 100명중 99명은 잘다니고..,이건 진짜 개소리임. 한 30퍼는 그냥 미래를 위해 억지로 다니는거고 공부하다 현타오는 사람 많음
음.... 걍 할말이 없다
직업엔 귀천이 앖고 본인 선택인거지 이렇게 특정되게 말하는건 좀 아니라고봄
오
의대버리고 한의대 가는것처럼 한의대 버리고 연고공 갈수도 있죠ㅋㅋ
중성화 : 동물은 암컷의 경우 호르몬 분비에 따른 발정기마다 매우 큰 고통과 스트레스가 수반됨.
수컷의 경우도 매번 짝을 찾아줄 수 없으므로 그에 따른 스트레스와 불안 depression 등이 있음
안락사 : 현 수의학으로 고칠 수 없는 난치병의 경우, 안락사 하지 않으면 그 고통을 평생 지니고 버텨야함. 말을 못하기 때문에 고통은 사람보다 더 큼
잘 모르시면 함부로 가타부타 안하고 가만히 있는게 중간 이상 간다는 말은 진리인 것 같습니다.
존나기네ㅅㅂ 작가하셈 한의사하지말고
참고) 이 글은 펌글이다
한의대 업무강도 약한거 부럽네 치대는 업무강도 강한데
제대로된 반박은 하나도 없네 흠
한의사로 월 3000 찍기 쉽나 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