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학학원 질문드립니다.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3687342
안녕하세요, 지방에서 독서실 독재 중인 문과 재수생입니다.
6월 모평이 끝나고나서부터 서울로 올라가서 독학학원을 다니려고 합니다. 날 더워지고 하다보니 루즈해질까봐라는 생각도 있고……. 괜히 또 이상한 길로 빠지지나 않을까 싶어서요.
질문을 요약하면,
1.지방 독재하는 사람이 6평 끝나고 서울 올라가서 독학학원 다니는 거 비효율적인가요?
2.들은 바로는 독학학원이 독학 뿐만 아니라 질문 받아주시는 분들도 계신다고 하셔서요. 그런 학원 어디 있나요?
3.비용은 어느정도인가요?
4.평가원 시험 성적표를 보나요? 작년 시험지 하나도 없고; 공인 인증서 뽑기에는 시간도 시간인지라 애매하네요 ㅜㅜ. 안보는 곳 있나요? 평가원 성적표 요구하면 올해 껄 들고가야할텐데, 그렇다면 20일을 또 기다려야하는지라 걱정이 좀 되네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__)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지금 강기분 시작하면 많이 늦은거죠? 걍 피램할가요 1
피램 한달-40일 분량이던데
-
아무리 애정결핍이어도 저정돈 아닌데..
-
우우... 0
우우우웅 (자동차 지나가는 소리)
-
2월 중순 쯤 거의 안하는게 확정인거 같아 여러개 찾아보고는 있는데 공군은 지금...
-
후회되는구만요 그래도 봐주시니 감사
-
작수84 지금 프메+원솔 시작하는데 미적백 받기에 안 늦음? 1
진지함 안 늦었죠? 수능끝나고 3달동안 씹실수 공부법을 찾을려고 공부안하고...
-
수능얘기좀 해도됨? 뭐 크게 문제 없으려나 차피 가서 공부할건데
-
오르비 잘자요 1
내일 학교가야하니까.. 지금 자고 6시에 일어나는거로
-
22 불 23 물 24 불 25 물 26 불? 제발 국어 표점좀 높게 내주라
-
소설책이 딱이야 과학책은 좀 곤란해
-
“바다는, 크레파스보다 진한, 푸르고 육중한 비늘을 무겁게 뒤채면서, 숨을 쉰다....
-
내일 개강 3
이왜진?
-
9시 수업.. 교수님도 하기 싫잖아요..
-
모르겠다
-
누가 좋아할법한...
-
왜 난 물리를 재밌어해서 물리를 선택하게 된걸까. 심장이 물리2로 가라고 시키는데,...
-
7시에 일어나야지히히 학교 가기 전 운동 해서 몸짱이 될거야
-
21111 울산의 31111 경희의 41111 부산의 이거지 그냥 재림가보자
-
힝 부러워 0
-
수학은 총임 0
국어는 조준경임 탐구는 영점조절임 조준경 없는 총 -> 사용 쌉가능 총 없는 조준경...
-
이 글 내가 안씀 11
진짜 ㅆㅂ 개억울하네 댓글 뭐냐 저거
-
1. 부분과 전체(베르너 하이젠베르크) 양자역학의 거두, 베르너 하이젠베르크의...
-
"정시."그들은 서로 쳐다본다. 앉으라고 하던 선생이, 윗몸을 테이블 위로 바싹...
-
힘내자 2
올해는 잘되었으면
-
겨울방학내내 1
자이 두권을 완벽히 못끝낸 내가 원망스럽고 혐오스럽다.
-
그 날이 올까요 오겠지요 혹시 이미 왔던 걸까요
-
옯스타 전화버튼 9
왜 자꾸 눌리지
-
제 경험상 주변보면 대체로 술 좋아하고 모임 등에서 술 자주하는 여자들이 연애에...
-
맞 팔 구 1
제발요잡담태그잘달아요
-
22수능 풀면서 대가리 깨질 시간에 수학기출을 풀었으면 대학가기더편했으려나...
-
근데 약 먹으면 속이 울렁거리는거 같은데 기분탓인가
-
불닭먹어야겟다 0
씁 츄릅 군침이 싹도누
-
어린연의 12
못하는설의가없네
-
왜 재생이 안되냐 이런 씨발 진짜 인생 되는 거 좆같이도 없네 이젠 공부 할라 해도 지랄이냐
-
아는 사람이 없어...
-
이미 나빼고 다 신나게 수다중 내가 문을 열고 들어가자 다들 내 얼굴을 보더니...
-
휴학 기념으로 갔던건데 지금도 하고있을 줄 몰랐지
-
맛있는 밥을 먹을수있어서 감사합니다 따듯한 곳에서 공부할수있어서 감사합니다 학교를...
-
미국주식장
-
1-2 진동하다가 공부 할 때도 윤도영모고 아니면 4등급 뜬 적 없었는데 수능 때...
-
지듣노 0
오돗차이나
-
노래를 들어요 2
노래를
-
왜 개강해야함?
-
패딩입어야겟지ㅜ
-
국망 85 100 1 99 99->충북의 충남의 부산의 수망 100 88 1 99...
-
옯비 오랜만 7
-
팜하니의 시점으로 써볼게요 비판은 좋지만 비난은
-
ㅈㄴ긴장됨..
1. 최대한 빠를수록 좋을 것 같아요.
2. 있어요. 저는 목동 쪽에서 다녀요.(쪽지 주시면 알려드릴게요.)
3. 학원비만 따지면 월 40들어요.
4. 성적표까지는 안 보시더라구요. 대략적인 성적만 알아도 무방하실 듯 하네요.
전 무지 비추... 지방에서 재종가려고 오시는거면 모르겠는데 독재학원 다니시려구 오는거면 저는 쌍수들고 비추에요 ..왜냐면 비용대비 너무 비효율적이에요.. 독재학원에 너무 환상가지지 마세요 저도 대치 목동 두군데 다녀보구 친구가 송파에 있는곳 다녀봤는데 걍 출석체크하는 독서실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에요 질문받아주는것두 걍 알바생이 받아주는 정도구 .. 와서 적응한다 분위기 맞네안맞네 하다보면 한달 훌쩍날리구 지방에서 올라오심 학원비만 40에 식비 학사비 뭐 이런거 다들텐데 진짜 그럴만한 가치 없다구봐요 차라리 동생한테 10만원주고 생활 관리해달라는게 더 나요 진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