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갈까대학 [440660] · MS 2013 · 쪽지

2013-05-12 21:40:37
조회수 539

여유를가지고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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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이글을 쓰는것도 여유인가요. .하

하루하루ㆍ꼬박꼬박공부해나가도 어쩌다가 계획에 어긋나면 '아 불안하다. . . 또 되풀이되는가. . '
하는 불안감. . . 성적이 좋지도않아서 매일매일 오를까란 불안감. . . .
내가과연 할수있을까랴 불안감. . .
그냥 불안의 연속이라서 공부하네요. . .
고3현역땐 막연히 잘쳐야지 였지만 재수 특히 독학재수란 고단한길을 스스로택했지만 한번 겪은 쓴맛과 비참함이 원동력이되기는 더욱 불안감만더해가네요. . 한문제한문제 틀릴때마다 하. . ㅋ
재수섕여러분 힘내세요 진심입니다 저와같은 사람들 특히 파이팅합시다!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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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냥이과생 · 402736 · 13/05/12 22:16 · MS 2012

    저도 독학재수를 하고있는 학생입니다... 어쩌다 롤에 빠져버려서 점점 공부시간이 줄어들때의 불안감.... 개념을 까먹고 해석이 잘않됫을때도 너무나도 불안했는데... 지금도 어떻게 내 인생이 바뀔지도 모르겟고.... 친구들이 대학간거 보니까 너무 부럽기만 하네요... 확신으로 시작한 공부가 점점 불안에 쌓여있는... 아아ㅏ..

  • 14시간 · 444520 · 13/05/12 22:28 · MS 2018

    ㅎㅎ 누구나 다 불안을 안고 살 수 밖에 없잖아요 거기가 우린 아직 어리니까 벌써부터 마음에 여유를 가지며 살아간다면 오히려 우리 나이에 맞지 않는 게 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