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서대 항공운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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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고3 학생입니다 한서대 항공운항학과나 서울시립대 건축공학과 생각하고있습니다 지금 코로나로인해서 전망이 안좋은것은 알고 있지만 어릴때 부터 꿈꿔왔던 분야라서
쉽게 포기할 수가 없습니다 제가 면장따고 군대다녀온뒤는 6년쯤 후 일텐데 민항사 취업이 그때도 힘들까요 ? 힘들다면 시립대쪽으로 계속 생각하는게 더 나을까요..(두 학교 다 성적은 됩니다)상황이 좋아질지 아닐지는 아무도 모르는 일이긴 하지만 의견들좀 말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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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후면 무조건 회복할듯 오히려 망한회사들을 대신할 새로운 회사들생기면서 사람들을 더 많이 뽑을수도?
저도 그생각했는데 그동안 취업못한분들이 엄청나게 몰리지 않을까란 생각도 드네요....
저도 화이트카드 받고 최종 항공대 한서대 붙었지만.. 안타깝게 포기하고 다른 곳 갔어요. 지금 공군 나오시는 파일럿분들부터 저희 앞에 취업 못 하신항운과 선배분들이 계속 쌓이고 6년 후에라도 그분들부터 먼저 취업을 할 것 같아서 취업이 좋아진다는 보장이 없는 것 같아서.. 그냥 개인적인 생각이에요.
저도 같은생각이라서 고민이네요...
음.. 만약에 공군 조종 장학생을 하신다고 하면 상관없을 듯 합니다. 그건 15년 뒤고 공군 출신 파일럿이 취업을 못하는건 상상하기 어려우니까요
. 아니면 공사를 가는것도 한 방법이겠죠.
민항사 취업이 꿈이라서 공군쪽은 웬만해서 안가고싶은데 그래서 고민이네요...
자작하시면 부끄럽지도 않으십니까
아직까지 나온거로만 봐서는 불안하네요
차라리 군조종으로 가면 마음 편할거 같은데
할거면 군조종 가야돼요.
군조종 15년 채우고 나오면 민항사 기장도 자동으로 따라와요~
이번에 한서대 항공운항 입학한 21학번 신입생입니다.
저도 똑같은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반수를 해서 메디컬 계열을 갈지 아니면 13년 군복무 마치고 민항사에 입사할지...
하루하루가 고민이네요
항공운항분들 진짜 엄청 많이 반수로 탈출한답니다.. 미국가서 비행시간채우는건 돈이 너무많이들고 그거 채워도 군조종사출신들한테 밀리고.. 그래서 군조종사가도 노답입니다.
항공운항 - 입대 테크타고가면 중등,고등비행 수료해야하는데 거기서 그라운딩당하면 빼도박도못하고 공군 5년 강제복무 당하고
어찌저찌 수료하더라고 군대에서 13년 보내야해요 진짜 생각 잘하시길 바랍니다.
운항학과 쓰실거면 차라리 한서대 말고 항공대쓰세요 아시아나도 인수합병 되서 한서대의 큰 메리트였던 아시아나 ppp도 폐지 될가능성이 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