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특강 영어 B형 p.204 Test1, 2번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3667322
제가 영어를 잘 못해서.. 좀 봐주세요... 이 문제가 이해가 잘 안가요
전 지문 다 읽는데 중간에 but 이 나와서 거기 임팩트 주면서 읽었고 쭉쭉 읽다가 During~ 부터요
해석을 했는데 전 결국 3번 집을 짓는 과정에서 스스로 배우며 그 과정에 만족하게 된다.
라고 했는데 답은 5번이네요...
왜 그런지 한수 알려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어디까지라고봄? 집은 경상도 어딘가.. 그냥건동홍가서새벽에서울가는데욕심인가싶어서써봄..
-
밤새고 어제 9시에 자서 6시에 일어남 1시간만 더 잘ㄲ
-
어느 학과가 대기업 취업에 더 유리할까요? 그리고 인하대 반시공 계약학과인가요?
-
작곡하고싶다 1
컴맹/자본/손가락병신이슈
-
기차지나간당 6
부지런행
-
핫도그하나 닭곰탕 한그릇 과자 한봉 비엔나 세개 메추리알 다섯개
-
작년 수능에서는 화작 0틀 백분위 91인데 6,9모에서는 하나씩 틀렸었습니다. 제가...
-
주식 들어가면 0
아오 내가 들어가면 쳐 내리네 ㅋㅋㅋㅋ
-
눈온당 0
-
출석부! 출석부 출석부! 지하철! 지하철 지하철! 공산당! 공산당 공산당! 진짜...
-
스타킹 1
찢기
-
이시간에
-
불면증.. 4
원하는 기상시간보다 45분이나 일찍일어나버렸다
-
잘까 4
흠
-
안자면 큰일날듯 1
옯붕이들 ㅂㅂ
-
2차 얼버잠 2
이젠 진짜 ㅃㅃ
-
동서연고. 1
무요.. 왜요.. 혼잣말이에요..
-
다시 했을 때 메디컬 가능성 얼마나 보시나요?
-
잘때가된건가 5
슬슬
-
발 300 11
손도 많이 큼
-
꾸준히 햇으면 꽤나 올렷을거 같은데 오랜만에 하려니 계속 같은 곳에서...
-
ㅅ..ㅂ 요즘에도 한달에 한번은 뛰다가 무조건 삐는 것 같다
-
키작은 사람이 6
큰 사람보단 끌림
-
마스터 등반 시작
-
재밋는건같이해요
-
귀가 ㅇㅈ 2
사실 아까 퇴근하면서 찍었어요
-
키작으면 좋은점 4
애들이 귀엽다고함 헤헤
-
ㅋㅋ 난 작년에 2
공부하는거에도 기출이 잇엇음.한국 기출만 봤을 때2008년도부터 2023년도 기출된...
-
새르비 화력 테스트 18
유동인구 10명 넘을까?
-
팩트는 0
마이 베스또 프렌드들은 몇시간째 디코를 하며 롤을 하고 잇다는거임.지금도 디코에...
-
굿모닝 1
ㄱㅁㄴ
-
오르비 굿밤 2
전 자러감
-
서버 어머같네요 0
ㅎㅎ
-
맞팔 구합니다 3
현역학생입니다 물리러에요
-
ㅇㅂㄱ 1
수업가야겠군
-
연구원인데 떼잉,,삼각함수랑 수열을 훨 잘함 지로함에 비하면
-
ㅇㅈ 13
새벽이니까 다행일듯 내 손임 펑~~
-
학벌딸 치고 싶어서 인거 같음 그냥 병신 한남 자존감 밑바닥 루저새끼라 뭐라도 하나...
-
안 맞게 공부를 하고 잇음 ㅋㅋ,,내 공부 이론대로 하는 공부가 좀 상당히 피곤함....
-
내 차단리스트 1
없음뇨
-
침대에서 자면서 망상함
-
지로함 6
평가원에선 잘 모르겟는데 (어렵게 안 내서), N제같은거 보면 되게 재밋는 문제...
-
무슨 이미 의대 붙은 것마냥 의대 성적 되면 의대를 갈까 설대를 갈까? 의대 가면...
-
수강 신청 0
막 20학점씩 신청 해놓고 나중에 빼는 방법 좋나요? 예상대로 안될 때가 많으니...
-
기출 좋앗던거 3
241122 (개 잘 만든문제)121130 (함수의 증가속도, 아주 중요한 관점)...
-
국회증언법이랑 양곡법 이런거 비판하는 내용있으면 너무 그렇지??..
But이후에 자신이 얼마나 할 수 있는지에 대해서 realistic 해야한다고 하면서 외부의 힘이 필요할 것이고, 많은양의 기술이 필요하다고 했습니다. 물론 그 이후에 만족이 크다고 하기는 했지만 but이후에 역접의 의미를 생각해보면서 마지막 문장에서 underestimate한 사람들이 hot water에 들어간다는 비유를 했으니 의미를 파악할 수 있겠네요.
즉, 집짓기는 satisfaction을 많이 주지만, 힘이 많이들고 도움을 필요로 하기때문에 함부로 덤비지 말라...이정도 되지않을까요?ㅎㅎ
힘이 든다 라는 얘기까진 맞지만 그 이후는 추론 아닌가요?? 평가원의 코드는 추론을요구하지 않는데.... 이비에스 이상하네요..
글을 읽을 때 중요한 건 필자가 뭘 말하고자 하는 지이죠. 그 글에서는 self-construction이 주는 만족감을 초반부에서 주로 얘기하고 있죠.(분량상으로) 하지만 필자가 말하고자 하는 핵심은 그런 만족감이 있다는 건 인정하지만, 사실 self-construction과정에서 현실적인 문제에 부딪히는 경우가 있다는 거죠. 여기서 헷갈리는 것이, 만족감을 긍정, 어려움부정으로 보고 긍정과 부정의 대립에서 마치 self-construction에도 부정적인 측면이 존재한다라고 보아서는 안 됩니다. 여기서는 만족감뿐만 아니라 현실적인 어려움도 한 번쯤은 고려해보라는 맥락입니다. 결코 부정이 아니에요. 그런 어려움을 고려해보지 않고 만족감만을 좇아서 self-construction을 하게 된다면 빈칸의 내용과 같은 상황에 처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질문자님께서는 긍정과 부정의 대립으로 보고, 부정의 의미에도 불구하고 긍정의 의미에 의의가 있다라고 해석하신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