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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it [366553] · MS 2010 · 쪽지

2013-04-29 13:46:23
조회수 5,102
7

4/28 나는 할만큼 했는데도 안돼 (238명 참여중)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3665324

오르비 타임즈는 바쁜 수험생들을 위해 오르비와 대학 입시의 주요 소식을 5분 내에 읽어볼 수 있게 정리한 글입니다.

2013년 4월 29일 (통계 기준일 28일) 제37호

사람들이 "나는 할만큼 했는데도 안 돼"라고 말하는 것을 듣습니다.

그런데

"그 사람들이 과연 최선을 다했을까"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대부분 최선을 다하기보다는 80%정도의 노력을 하고

나머지 20%에 대해서는 자신과 타협을 하고 있을지도 모릅니다.

만약 최선을 다했다면

당연히 어떤 결과가 나와도

그것을 승복하고 기꺼이 받아들일 수 있다고 봅니다.

(발레리나 강수진)

스공팀 최초로 스페이드 뱃지가 나왔습니다.

꿈틀달팽이 님이 올해 오르비 스공팀 최초로 주간 공부시간 100시간을 달성하셨어요.

그리고 새로 들어온 많은 분들이 70시간 이상의 기록을 남기셨어요.

lacri 10,000시간의 법칙이란 오르비 사이트를 만든 lacri님이 고등학교 3년 간 유지했다는 스톱워치 공부 시간입니다. 평일 11시간, 토요일 7시간, 일요일 0시간입니다. 꾸준히 이 시간을 유지하기는 정말 어렵죠. (lacri님은 결국 서울대 경영대 수시 합격, 서울대 의대 정시 합격) 그런데 지금 스공팀에는 지난 주 이 기준을 넘은 분들이 무려 55명입니다.

스공팀의 미래가 아주 밝네요.

참여자가 많아지면서 제가 글을 올리는 시간도 점점 늦어지네요. 양해 부탁드립니다

현재까지 스공팀 개인 주요 기록은 다음과 같습니다:

주간 최장 공부시간 100:00 (꿈틀달팽이, 2013/4/22~2013/4/28)

첫참여 주간 최장 공부시간 86:24 (atro, 2013/4/22~2013/4/28)

누적 최장 공부시간 1032:48 (The Future, 2013년)

향후 다른 다양한 기록들도 추가해 나가도록 할게요.

이번 주 스공팀에 238 명이 참여하였습니다.

그 중 55 명이 lacri의 10,000시간 법칙에 따라 평일 하루 평균 11시간 이상 공부하고 있습니다.

현재 230 명 이상이 스마트폰을 통해서도 공부 시간 통계를 보내주고 계십니다.

오르비의 카톡 친구는 176 명입니다.

오르비의 카스 친구는 5 명입니다.

-- 이번주 입시 뉴스 + 오르비 필독글 --

04/29 : 이제 C학점만 유지해도 성적이 나쁘다고 국가장학금이 중단되지는 않는다고 합니다. 집에 손 벌리지 않고 공부하는 분들에게 좋은 소식이네요. http://orbi.kr/0003665305 (기사 읽는데 걸리는 시간: 1분 미만)

04/29 : 학부모들의 74%가 쉬운 수능에 반대하고, 71%는 입학사정관제를 폐지해야 한다고 응답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당장 변하는 건 없죠. 우린 일단 주어진 환경 하에서 최선의 노력을 다 하면 됩니다. http://orbi.kr/0003665302 (기사 읽는데 걸리는 시간: 1분 미만)

04/29 : 이미 지난주 말씀드렸던 연고대 수시 최저 기준 완화 조건에 대해 신문 기사가 나왔습니다. http://orbi.kr/0003665299 (기사 읽는데 걸리는 시간: 2분)

04/27 : 고대 입시설명회에서 2014학년도 입학전형이 공개되었습니다. 논술/정시 모집인원은 작년과 동일, 수시/정시 모두 인문 BAB사, 자연 ABB과 로 지정되었다고 합니다. 즉 더 이상 자연계로부터 인문계로 교차지원은 불가능. 논술 우선선발 비중이 기존의 60%에서 70%로 늘었고, 우선 조건은 인문 BAB=4, 자연 일단 수1 에 과탐 모두 1 또는 영어 1 이라고 합니다. 논술은 수능 시험 끝나고 열흘 뒤. 자세한 내용은 http://orbi.kr/0003664204 (본문 읽는데 3분, 첨부된 입학전형안내 속독에 20분, 정독에 1시간 이상 소요)

04/28 : 연 등록금 천만원 이상 받는 의대가 전국에 12곳이라네요. 로스쿨 중 25곳은 연 등록금이 2천만원을 넘는다고 합니다. http://orbi.kr/0003664141 (읽는데 1분 소요)

04/28 : 수능 문제를 EBS와 연계하기로 3년 전 발표한 후, 첫 해에는 사교육이 줄었지만, 그 이후로는 다시 사교육이 늘어나 EBS 연계 정책이 사교육을 억제하지 못했다고 합니다. http://orbi.kr/0003664131 (읽는데 1분 소요)

04/27 : 상변선생님이 영어 어법 문제를 풀 때 주의할 점에 대해 칼럼을 쓰셨습니다. http://orbi.kr/0003664181 (읽는데 5~8분 소요)

04/27 : 승동 님의 영어 빈칸추론에 대한 글 http://orbi.kr/0003663572 (읽는데 15~20분 소요)

04/27 : 포카칩 님이 분할적 사고에 대해 글을 썼습니다. 꼭 읽어 보세요. http://orbi.kr/0003663213 (전문 읽는데 15~20분 소요)

-- 오르비 책, 강의 새소식 --

코난샘(신동훈)의 EBS 수능특강 신유형 집중탐구 강좌가 6월 평가원 시험 전까지 무료 수강 이벤트를 진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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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공팀에 참여하시는 방법 --

어제 공부시간 기록하는 곳: The Future님이 지난 자정에 올리신 글에 댓글을 달아주세요. 컴퓨터로 오르비에 접속하기 곤란하거나, 인터넷 들어오는 것이 방해가 된다고 생각될 때는 아무때나 010-5096-6286 에 문자나 카톡으로 닉네임/요일/공부시간을 적어서 보내주세요. 통계에 합산됩니다.

오늘 공부시간 기록하는 곳: The Future님이 오늘 밤 11시에 올릴 글에 댓글을 잘아주세요. 마찬가지로 010-5096-6286 으로 카톡/문자하셔도 돼요. ^^

스탑워치공부팀 관련 글들: 오르비 검색창에 #스탑워치공부팀 을 검색하세요. 아니면 이 글 제목 밑의 '글이 속한 태그'에서 #스탑워치공부팀 부분을 클릭해도 됩니다.

-- 어제까지 통계 --

한눈으로 보는 지난주 내 위치

-- 스공팀에 해주신 말들 --

"목요일만 돼도 해야해져서 공부 잘 안 하는데 스공팀 하면서 매일 검사받는 기분이라 조금이라도 꼬박꼬박 하게 돼서 항상 감사해요^^"

"제대하고 독학 결심하면서 시작한 스공 효과가 점점 굉장해 지는 것 같아요. 이대로 열심히 나아가면 될 것 같아 참 마음이 놓입니다. 나를 어제의 나, 지난 주의 나보다 바른 방향으로 꾸준히 나아가도록 노력하게 해주는 우리 스공팀 다들 좋은 꿈 이루시길 진심으로 바라봅니다!"

"독학하는 학생인데 꾸준히 공부 못하고 방황하다 스공팀 참여하고 나서부터 본격적으로 계획 세우고 공부하게 되었어요. 이렇게 된 데는 스공팀 공이 가장 큰 것 같아요 항상 감사하는 마음으로 수능날까지 열공하겠습니다!"

"중학교 때는 거의 한 달 동안 공부한 시간을 고등학교 와서는 매일매일 하네요"

"스탑워치 귀찮아서 안 쓰니까 확실히 공부시간 줄어서 .. 오늘부터 다시 꾸준히 참여할게요"

"공부 욕구가 막 솟구칩니다"

-- 업적 배지 부여 기준 --

♠ : 주간 공부 시간이 100시간을 넘는 경우

★ : 주간 공부 시간이 84시간을 넘는 경우 (하루 평균 12시간)

검은 별 5개를 모은 분께는 존경의 표시로 닉네임을 비롯한 기록을 청색으로 바꾸어 드립니다.

☆ : 주간 공부 시간이 62시간을 넘는 경우 (lacri 10,000 시간의 법칙 기준) http://orbi.kr/0001832047

◈ : 7일 내내 하루 8시간 이상 공부한 경우

↑ : 이번주 공부 시간이 지난주 공부 시간보다 7시간 이상 많은 경우

-- 스공팀 공지 --

1. 공부시간 = 자습시간 + 집중해서 들은 수업시간/인강시간

2. 스탑워치는 자기 자신과의 싸움입니다. 기록을 산정함에 있어서 정직해야 하고, 정직하게 자기 자신을 이겨야 성과가 좋습니다.

3. 오르비 스공팀에는 누구나 언제든지 참가할 수 있습니다. 누구든 The Future님 게시물에 댓글을 남겨주시거나, 오르비 스공팀 전화번호(010-5096-6286)로 카톡(아이디:orbimove 로 추가)이나 문자를 보내주시면 됩니다.

4. 처음 일주일이 제일 힘듭니다. 일주일만 버티면 버릇이 되어 십중팔구 계속 스공팀 참여를 지속할 수 있습니다. http://orbi.kr/0003660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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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갈까대학 · 440660 · 13/04/29 14:04 · MS 2013

잘보고잇습니다ㅎㅎ항상보면서자극받네요.....ㅋㅋㅋ매일13 유지하면서 하는데..토요일은10 시간하는데....대단하시넹：ㄷ저분들........ㅋ항상잘보고있습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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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망이님 · 364128 · 13/04/29 15:56 · MS 2011

순위 엄청 내려갔네요.. 오늘부터 초심으로 돌아가서 열심히 해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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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finite repeat · 439463 · 13/04/29 16:32 · MS 2013

아 최근들어서 날씨가 습하고 더운데 참고 공부하다보면 머리가 띵하더라구요...ㅠ 저만그런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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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echoux · 411386 · 13/04/29 18:07 · MS 2012

늘 좋은 글 감사합니다.
근데 제 금요일 기록이 왜 빠져있ㅇ을까요 ㅜㅜㅜ 엉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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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it · 366553 · 13/04/29 23:35 · MS 2010

금요일 기록 찾아서 넣어드리고,
별도 검은 별로 바꾸어 드렸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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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man · 363620 · 13/04/29 20:52 · MS 2010

주100시간.. 도전하려 하루순공15시간 목표로 공부했지만 이틀만에 지쳐 포기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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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천히꾸준히 · 433304 · 13/04/29 22:46 · MS 2017

항상 수고하십니다 감사해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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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ony13 · 402840 · 13/04/29 23:26 · MS 2012

0시간// 휴가뒤 몸상태가..ㅠ 건강관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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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 뷰 · 440821 · 13/04/30 01:11 · MS 2013

업적 배지ㄷㄷ 이거 동기부여 많이 되는듯해요ㅋㅋㅋㅋ
청색 되도록 열심히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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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셋 · 446382 · 13/04/30 07:43 · MS 2013

오우.. 그래프.... ㄷㄷ
계속 업그레이드 되네요ㅎㅎ 멋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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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oul univ · 403009 · 13/04/30 19:28 · MS 2012

누가보면 저렇게 공부하는거 다 재수생인줄알겠네.

하긴 학생이 어떻게 하루에 저정도를 공부하니...

그리고 인강하고 수업시간은 공부시간에 포함시키면안된다.

정말 나는... 공부시간하고 실력하고 큰관계성을 못느낀다.

정말 서울대생들도 저렇게는 안한다. 재수캐릭터빼고는 평소에

하루에4~6시간정도 자습해놓고 경영대 사회과학대가는데...

달리 말하면 비효율적으로 하니깐 공부시간이 오래걸리는거아닌가....

정말 저렇게 하는거 재수생이다...주말 12시간이면 가능한데 평일은 뭐야..ㅋ

학교수업은빼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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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카포카 · 421176 · 13/05/03 15:56

정말 중요한건 ㅋㅋ댁은 어디가나봅시다 ㅋㅋ 꼴에 지원할대 없어서 몇수 하는거 아닌가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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