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ng Schultz [389979] · 쪽지

2013-04-16 02:02:51
조회수 229

오늘도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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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마 병무청 파견근로자들을 아닐테고
군대를 까면 자기 자신이 까이는 고통을 가진 분들이 너무 많아요.
이것도 박통의 조국 군대화의 그늘이랄까.
에라이 김정은 개갞끼 너때문이야 빨리 대화테이블로 나와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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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9급의 그릇 · 243365 · 13/04/16 07:13

    일반적이지 않은 의견을 봤을 때 일반적이지 않다는 이유먄으로 반사적으로 반발하거나 귀를 막는 사람은 발전이 없죠
    자신과 다른 의견을 만나면 근거를 묻고 그 사람이 왜 그런 주장을 하는지 이해하려고 하는 게 순선데 쩝
    토론을 싫어하는 사람일수록 오히려 확신을 갖고 살더군요 헣
    전제에 대한 생각을 포기한 사람이 오히려 안보, 대적관 교육시간에 잔다에 500원~

  • 9급의 그릇 · 243365 · 13/04/16 07:47

    낄낄 시작되려는 거만 보고 잤는데 방금 보고 왔더니 으아아
    사람은 불가침의 성역을 가지면 안 되는 듯요 아님 적어도 자신에게는 믿음의 문제이니 논의를 접자고 하거나... 그걸 못하니까 논리 싸움의 장에서 펼쳐지는 건 믿음 싸움이 되는군요ㅋㅋ
    북한의 존재가 불변의 조건에 모든 논의에 전제할 정도로 절대적인 조건이라면 통일은 왜 하지 통일을 하든 100만 년이 지나든 북한은 위협으로 남는데ㅠㅜ 대전제로 깔고 싶은 게 있으면 국가는 기본권을 위해 존재한다는 거나 깔지...
    근데 킹님 착하시네요.. 전 유사시 살인의 기회를 그나마 장점으로 여기고 갔는데.. 천안함 연평도 때도 제발 싸울 수 있게 해달라 빌었고 당시부터 병장 때까지 일기 보면 죄다 싸우자 죽이자에요ㅜㅠ

  • 9급의 그릇 · 243365 · 13/04/16 09:36

    군에서 고민했던 문제
    ‘신성한 국방의 의무라면서 왜 그 당사자는 개취급을 당하고 우리에게 주어지는 유일한 영예는 전역일까‘
    군인을 명예롭게 대하는 인간을 본 일이 없네요 교육시간에 명예롭다고 교육하던 인간조차도 현실에서 군인을 명예롭게 대하진 않더군요ㅋㅋ

  • King Schultz · 389979 · 13/04/17 17:20

    ㅠㅠ

  • 동사서독 · 383625 · 13/04/16 09:40 · MS 2011

    교련은 예전에 없어진 걸로 아는데,

    우리나라 안보교육은 튼튼하다는 걸 깨달았습니다. ㅎ

    북한 쳐들어와도 걱정없네요.

  • King Schultz · 389979 · 13/04/17 15:02

    저 고딩때 미치광이였나 악마였나 암튼 별명이 무슨 오소위라고 교련선생 있었는데 ㅋ

  • Protagonist · 59684 · 13/04/16 13:44 · MS 2004

    장난 아니네요 ㅋㅋ
    군대를 깐다
    에서 혼자 상상의 나래를 펴는게 ㅋㅋㅋㅋ
    이쯤되면 신기함 ㅋㅋㅋ

  • King Schultz · 389979 · 13/04/17 14:58

    아방옹이나 되는 분이 더 큰 스케일의 대화를 못하고 엉뚱한 사람들 논술교정이나 하게 만든 내가 죄인입니다 엉엉 지옥갈꺼옝여 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