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만시간내서 제얘기좀 읽어주세요 ㅠㅠㅠ ,........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3652878
시험을 치면 심장뛰는 느낌이 온몸에서 느껴질정도로 긴장이돼요ㅠㅠ 이건 진심 제가 좀 일반인들과 달리 심한것같아요 미치겠어요 ㅠㅠ
살면서 처음느끼는 긴장의 심리상태이며 시험이 끝나면 그 상태가 사라져서 그느낌 기억도 안나고 시험치면 또 느닷없이 찾아오고
평소에는 솔직히 말해서 아직 많이 부족하긴하지만 수학적머리가 있다 라는 말도 들어보고했는데.
시험만 치면 그 아이디어가 안떠올라요 걍 문제를 읽어도 어떻게 풀어야할지 모르겠고 머리속에 차단막이 하나 내려오는거같음 ㅠㅠㅠ
계산 뿐만아니라 수학적발상같은거 다막힘 ....
예를들어 수1에 귀납적에서 4An+2=3An+2 + 7An+1 - 10An 나왔는데 앞에 4An+2-3An+2 를 못해서 An+2 못구함..
이거진짜 심각하지않음????ㅜ 이건 진짜 병인거 같아요 진지하게.....
이거 어떻해야해요? 걍 모든문제가 1면에 있는 문제처럼 보이는 경지에 도달해야함?????
이거 어떻함 진짜 죽고싶어요....
이과라서 수학이 생명인데..
도와주세요 실력이 부족한건가요? 아님 청심환을 먹어야하나?
진짜진지해요. 도와주세요 ...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나무 잘탐 졸라 잘탐 진짜로
-
현실에서 서바이벌게임 하는 느낌이야
-
걍 불행 행복 이런거랑 무관하게 새로운 인물들이 내 인생에 나타나서 도장깨기 중임 재밋어
-
시험 얼마안남아서 마지막으로 화학1 수특풀려고하는데 2점은 풀만하고 3점은 몇개뺘고...
-
집에 12시쯤인가 가고있는데 아파트주택가에서 누가 계속 울부짖는 소리가 들리는거임...
-
그래서 꼬리 두개임
-
제발 나이거너무먹고싶어제발
-
"마르크스 경제학 강의 복원하라" 연서명 나선 서울대생들 0
작년 가을부터 수요부족 이유로 미개설…"대학 근본적 목적 외면" (서울=연합뉴스)...
-
[칼럼] 2028 예시문항을 통해 본 2022 개정 교육과정 기반 국어 출제의 방향성 1
202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예시문항 세트의 구성을 통해 파악할 수 있는 점들을...
-
하루에 실모 3개를 꾸준히 풀면 100점 나온다고 듣긴함
-
하지만 난 착하니깐
-
영어 0
이 해석본 저만 이해 잘 안되는거 아니죠?? 영어 번역은 잘 됐는데 내용이 계속...
-
이걸놓치다니..
-
이거 맞냐
-
~~~~
-
그보다 목소리가 좀 신기하네요 노래 좋다~
-
벌써 곧 4시네요 16
어쩐지 피곤했는데 벌써..
-
수학 고민? 4
qed같은 초고난도 n제 풀면서 약간의 고민이 생긴게 문제 해석이 잘 안 되니까 아...
-
파데만 끝내고 오늘 아이디어 들어봤는데 뭔소린지 모르겠으면 킥오프랑 기생집 2.3점...
-
심연도 날 들여다 본 것 같은..그런 기분이 들어....
-
근 1년 중 제일 늦게까지 깨어잇는 듯
-
여기 츠케멘이 참 맛있어요
-
空の青さを知る
-
야와조기에서 0
야와만 지키는중
-
내 눈!!! 7
야갤 보다가 ㅎㅋㅅ 봤어....
-
오전에 운동 갈 수 있을까...
-
재종 편입 2
시대 재종이랑 s2 , 강대 본관 인문반 대기 넣어서 합격했는데 지금 가도 따라갈수...
-
일기 끗 5
님들 뒷담 잇다고 한 거 구라임 이제 진짜 자야대는데 커찮군
-
관심 있는 분들은 도전 ㄱㄱ
-
코노세카이와 단스호루~
-
하 습해
-
24수능 (찍맞X) 25수능 (78, 28찍맞) 5, 21, 22, 27, 29, 30 ㅁㅌㅊ
-
후배들한테 자꾸 연락와서 몬하겟음.. 자꾸 질문하는데 나도 잘 모르겠어서 억지 대답...
-
아오생화학시치 1
서술형다버리고 족보객관식만외워야지
-
예전같지않아
-
자야겠다
-
밤샘시작!!!!! 20
으아아ㅏ느느느아아아랑ㅇ아나아나나나아ㅏ아아아아아아!!!!!!!!!!!!!!!!!!!!!...
-
으으으 5
-
제발화요일에도와주세요제발
-
현역 수능 미적분으로 21252맞고 수학을 잘해서 5가 있어도 그 덕에 건동홍 경영...
-
ㅋㅋㅋㅋㅋㅋㅋㅋ 다들 한 번씩만 봐보세요
-
왤케 습하지.. 0
제습기 킬까..
-
제주도 살고싶다 0
여기 너무 좋아요
-
심심띠예 0
ㅜㅜ
-
ㅈㄱㄴ
-
김동욱 정석민 0
김동욱 일클 거의 완강했는데 처음에는 뭔가 알 것 같더니 아직까지 겉으로만...
-
난 아주 높게 평가함 파합~♡
-
남의주관을따르지않는사람 머싰음 쉬운게 아닌디
-
족보없는데 나랑비슷한성적인게 ㄹㅇ십재능충임
음... 저는 사람들이 수능땐 긴장한다 긴장한다 이런말을 너무 많이 들어서 "난 긴장안한다는걸 보여주지!" 라고 결심했는데
수능때 언어영역 막히는거 "아 수능인데 긴장할필요없이 그냥 대충 찍자" 이렇게 하다가 3개틀림.
은 유머고, 요지는, 그냥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세요;;
맞아요 다음번에는 그냥 0점맞든말든라는심정으로보려구요....
글읽어주셔서감사해요
시험볼때 떨리고 긴장하는건 누구나 마찬가지입니다.
당연히 병은 아니고요, 개개인마다 그 정도가 다르고 차이가 있을 뿐이지요.
님은 타인보다 더 긴장을 한다고 하는데 사실 시험볼때마다
'아, 그동안 그랬던것처럼 난 심장이 크게 뛰고 긴장을 할꺼야' 란 생각 때문에 증상이 발현될수도,심화될수도 있습니다.
제가 볼땐 마음가짐을 편안히 하고, 스스로 긴장을 이완하는 법을 터득하여 고쳐가는 것이 가장 좋겠지만 그것이 쉽게 되지 않는다면
정신과 상담을 통해 약의 도움을 받아 보는 것도 나쁘지 않아 보입니다. 수험생이기 때문에 긴장이완을 터득해갈
시간도 많지 않고, 심장떨림의 느낌은 약간의 약만으로도 큰 효과를 볼 수있고 위약효과를 얻을 수도 있거든요.
혹시나 해서 쓰는 말이지만 정신과는 이상한 사람들만 가는곳도 아니고 큰 문제가 있어야 가는곳도 아닙니다.
몸에서의 감기처럼 마음의 병이 있을때 가는 곳이지요. 생각보다 다양하고 많은 사람들이 오간답니다.
글이 길어졌는데 꼭 병원을 가지 않더라도 잘 대처하셔서 좋은 결과 있길 바라겠습니다.
맞죠!!!!누구나그런거맞죠!!!!! 힝 글읽어주시고관심가져주셔서정말감사해요ㅎㅎ
정신과얘기ㅎㅎ도감사해요!!!
잘대처하겠습니다!!!
심하시면 청심환 이용해보세요 모의고사에서 몇 번 써보시면서 몸에 맞는 분량 알아내시는 게 중요
제 글읽어주셔서감사해요!!!!일단다음모의고사때먹어보려고요
너무긴장완화돼서자버리는건아니겠죠!!!^ㅇ*
많이 심각하시다 싶으면 상담을 받아보는 편이 나아보이네요
일단제글읽어주셔서감사드려요!!!상태가계속악화되면그러는게좋을것같네요 꼭완치하겠습니다!!
정신과 가보세요. 저도 정신과 가서 검사 받아봤는데 다른 사람들보다 평소에 몸이 긴장을 많이 하고 있더라고요.
때문에 시험이 되면 몸이 극도로 긴장하는 상태가 되는거죠. 정신과 가서 상담 받아보시는게 좋을 듯 합니다.
정말이요????????흠 .......정신과도고려를해봐야겠네요
충고감사드려요!!!
청심환 말고 약국 가면 "천심" 이라고 작은 물약병 있어요 고거 드세요 청심환보다 순하고 가슴 두근거릴때 안정시키는 약이거든요. 모의고사때 한번 괜찮은지 드셔보시고 수능때 드세요.
제글읽어주셔서감사합니다!!!!!!!!
좋은정보도정말감사해요!!!!!!!다음모의고사가
6월모평이니 그때먹어봐야겠어요!!!
다시한번조언감사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