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chiha Obito [674760] · MS 2016 (수정됨) · 쪽지

2021-02-20 12:05:08
조회수 29,989

수의사가 개원하면 의치한보다 수입이 적을까요?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36362551

안녕하세요 오늘은 수의사의 수입에 관한 이야기를 해보고자 합니다


저번 정시 원서접수 기간 동안 오르비에서 질문을 받았었는데 수의사에 대해서 부정적인 의견을 많이 보았습니다심지어 예과생본과생조차 인터넷에 올라온 자료를 보면서 반수를 해야할 지 고민하는 학생도 있었습니다이번 글을 통해 새학기를 맞이하여 예비 수의대생 및 앞으로 수의대를 희망하는 학생들에게 좋은 동기부여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이 글은 공식적인 통계자료를 바탕으로 저의 주관적인 의견을 섞어 작성하였음을 알려드립니다.

(순서대로 2015, 2018, 2010년 통계청 자료입니다.)


글이 길더라도 한 번 읽어보시면 진로 결정에 참고가 되실거라고 생각합니다.


먼저통계자료에서 수의사의 수입이 축소될만한 여러 가지 요인이 있습니다이 중 

가장 큰 부분은 영업이익의 축소입니다영업이익이란 전체 매출에서 임대료인건비리스비각종 비용을 빼고 대표 1명이 가져가는 순수익입니다여기서 주목해야할 부분은 영업이익은 세금을 청구하지 않은 금액입니다. 소위 세전금액이죠 하지만 보통 개원의의 수입을 말할 땐 세후로 계산을 합니다


2018년 자료를 보시면(두번째 사진 참조) 의치한은 30%정도의 상식적인 영업이익을 보이는 반면수의사는 52.08/425.07= 12%를 보이고 있습니다이는 세금을 청구하지 않은 비율입니다. 여기에는 첨부하지 않았지만 3인이하 종사자(1인병원영업이익 중위값은 22/217= 10%를 기록하고 있습니다이는 1인병원 기준으로 월매출 1억원을 달성하였을 때 대표가 최종으로 가져가는 수익은 세후 800만원 정도라는 결론이 나옵니다아마 본과생만 되더라도 이 매출과 영업이익이 얼마나 현실성이 없는지를 알고 계실겁니다.


수의업계에서 '보수적'으로 책정하시는 분도 매출 대비 영업이익을 세후 30%정도 말씀하십니다전체 평균을 내면 30~40% 사이로 나올겁니다. 국세청에서 발표한 귀속경비율 역시 65.1%로 100-65.1%한 34.9%를 순수익 비율로 선정하고 있습니다. 각종 사이트에 현직분들 인증도 비슷한 수치입니다. 찾아보시면 충분히 알 수 있을거에요  의치한도 아마 여기서 크게 벗어나진 않을겁니다.


그래서 굳이 영업이익을 계산하지 않더라도 의치한수는 '1사업장당 매출액'만으로 앞으로의 성장성과 기대수익을 예측해볼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앞으로의 수의대의 성장치를 예상할 지표는 1사업장당 매출액으로 매출액/사업체수를 통해 도출됩니다.



2015 기준 1사업장당 매출액 (단위:백만원)


: 1,049,750/3772= 278.30


: 729.70

: 563.36

: 331.57


2018 기준 1사업장당 매출액 (단위:백만원)


:425.07


:960.31

:655.54

:384.21


위에서 도출된 값을 통해 ‘18년 매출/15년 매출을 계산하면 3년간의 매출 성장치가 나오게 됩니다.


: 425.07/278.30 = 1.53


: 1.32

: 1.16

: 1.16


보시다시피 의치한수 모두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으며, 수의업은 현재 가장 빠른 성장치를 보이고 있습니다.


위의 방식으로 2010년과 2015년도 비교할 수 있습니다.(계산과정은 생략하고 결과를 바로 도출)


: 1.92배 -> 1.48


: 1.44배 -> 1.30

: 1.36배 -> 1.20

: 1.29배 -> 1.16


앞은 5년간 성장률뒤는 15-18년 성장률과의 직접 비교를 위해 10-15년 성장률을 3년간 성장률로 보정한 것입니다


놀랍게도 10-15년 성장률과 15-18년 성장률이 매우 흡사함을 알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8년간 매출성장률이 각각 일정하였음을 알 수 있습니다.


이에 따라 가까운 미래 1사업장당 매출액 역시 예상해볼 수 있습니다.


* 2021년 예상 1병원당 매출액 (현재 예상치= 2018년 1사업장당 매출액 x 3년간 성장률)


: 425.07 x 1.53 = 650.36


: 960.31 x 1.32 = 1267.61

: 760.43

: 445.68


* 2024년 예상 1병원당 매출액


: 995.05


: 1673.25

: 882.10

: 516.99


이렇게 예상 값이 도출되었지만 한 가지 더 고려해야할 사항이 있습니다.

2018년 통계청 사진(두번째 사진)에서 평균/중위 종사자수를 보시면 평균/중위 모두 수의업’ 종사자 수가 가장 적습니다이는 즉동물병원이 의치한수 중에서 2차 이상(대형)병원 비율이 가장 적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큰 병원은 하루만에 1인 병원 한달 매출을 기록할 수 있을 정도로 전체 매출액에 차지하는 비율이 큽니다. 이를 보정해준다면 수의업의 매출은 상대적으로 더 늘어나겠죠.


또한 수의업은 현금/계좌이체 위주인 대동물(전체 동물병원의 30%)이 같이 잡힌다는 점성형외과와 같은 부가세과세의료와 용품 2가지 사업체를 낸다는 점비보험 등으로 인해 타직군에 비해서 매출 누락이 생길 여지도 더 많습니다.


가장 최신자료인 2020년 1분기(코로나기준 전년 대비 매출액 성장 자료를 통해서도 동물병원은 성형외과안과와 함께 유일하게 +성장을 기록하고 있습니다이 또한 동물병원 성장력이 계속 유지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적어도 수의업의 전망은 지금 당장에도 가장 빠른 매출 성장으로 드러나고 있습니다.


과거의 데이터로 미래를 예측해본 것입니다틀린 부분이 있으면 말씀해주시면 수정하겠습니다



도움이 되셨다면 좋아요 한 번씩만 부탁드립니다.

0 XDK (+0)

  1.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앙대앙대♥︎ · 1031916 · 21/02/20 12:08 · MS 2021

    수의쪽은 전망이 탄탄하죠

  • 앙대앙대♥︎ · 1031916 · 21/02/20 12:09 · MS 2021 (수정됨)

    미용이랑 애완동물들 숙박?, 간식 등등까지 병행하고 고급화전략으로 가면 오히려 더 커질 수도 있을 것 같고

  • 변곡 · 1015187 · 21/02/20 12:18 · MS 2020

    이래보니 그냥 자기 붙은 곳에서 열심히 하는게 가장 좋은 것 같기도 하네요

  • 코로나수입업자 문재인 · 876367 · 21/02/20 12:40 · MS 2019

    2024년에는 치한<수 다 이건가요? 이 글 3년간 냅둬보세요. 진짜 그렇게 되나 ㅋㅋㅋ

  • 갈때까지한다 · 1006148 · 21/02/20 15:54 · MS 2020

    매출 성장률이 유지 또는 상승한다는 가정 하에 그렇다는 거고 실제로 그럴지 확실하진 않죠. 통계적 데이타로 분석하면 요렇다~이거지

  • ㅇㅇㅤ · 1015951 · 21/02/20 15:58 · MS 2020

    의치한 순수익이 30퍼센트 수준이고
    수의 순수익이 10% 수준이라니까 계산하면 치한>수 아님?

  • 통기타입문 · 903552 · 21/02/20 16:57 · MS 2019

    수의 순수익이 10%라고 누가 그럽니까ㅠ 현직원장님피셜 매출대비 1/3정도 잡는다고 하세요
    1인원장기준 35%~40%잡고요
    대신 2차급 대형병원 기준은 25%
    대충 1/3잡으세요
    순수익 10%는.. 어디서 나온건지..통계상오류입니다

  • ㅇㅇㅤ · 1015951 · 21/02/20 17:09 · MS 2020

    본문

  • 통기타입문 · 903552 · 21/02/20 17:12 · MS 2019

    네맞습니다 월매출 3000나와도 300벌어요
    인턴 월급이 300인데
    300법니다

  • ㅇㅇㅤ · 1015951 · 21/02/20 17:14 · MS 2020

    단체로 탈세한다는 뜻인가요

  • 통기타입문 · 903552 · 21/02/20 17:19 · MS 2019

    영업이익 10%가 진짜라고 믿으시는데 탈세 아니죠ㅋㅋㅋㅋ
    월매출 5000이여도 월500법니다
    페닥으로 3~4년차여도 500은버는데
    원장 월500

  • ㅇㅇㅤ · 1015951 · 21/02/20 17:20 · MS 2020

    어머 안됏네요 ㅜㅜ

  • ckdnckdn · 468442 · 21/02/21 18:37 · MS 2013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aiueo · 1027369 · 21/02/22 10:05 · MS 2020

    한국 gdp가 1990년도에 300조 정도였는데
    1.08^30은 약 10인데 찾아보니 지금 gdp는 1800조밖에 안됨

  • 3d하니대생 · 1033490 · 21/02/20 12:41 · MS 2021

    수의대는 어차피 밥그릇 싸움도안하는데 이런거올려서뭐함 ㅋㅋㅋ

  • 고양이의사 · 496202 · 21/02/20 12:47 · MS 2014

    수험생에게 정확한 정보전달이 목적이죠

  • 3d하니대생 · 1033490 · 21/02/20 13:07 · MS 2021
    블라인드 처리된 댓글입니다.
    - 인신공격죄 (Horus Code 제5조 6항)
    - 비방죄 (Horus Code 제5조 7항)
  • 테스형! · 1030540 · 21/02/20 15:53 · MS 2020

    ㅋㅋㅋ 뭔 소리를 했길래 바로 벌점 100먹고 산화하냐

  • 사랑해 · 984229 · 21/02/20 16:01 · MS 2020

    이제야 벌점 100 이군요!
    저분 다른글에도 비아냥 댓글 달던 분이네요

  • 테스형! · 1030540 · 21/02/20 16:05 · MS 2020

    누적 100인가보네요

  • ✨타코벨✨ · 589435 · 21/02/22 09:00 · MS 2015

    고양의의사님프사귀엽네요

  • 후에엥 · 726658 · 21/02/20 13:10 · MS 2017 (수정됨)

    틀렸다고 생각하시는 부분이 있으면 그 부분을 지적하고 설명하시면 되는거 아닌가요..
    약국에서 동물약 판다는거나 파이팅해라는게 이글이랑 무슨 관계가 있는지도 모르겠고
    그냥 그런 비꼬는 식의 댓글은 직역간 갈등만 부추기고 싸움만 일으키는행동으로밖에 안보이는데여

    이글이 한까글도 아니고 본인이 수의쪽은 밥그릇싸움도 안한다고 하셨으면서 갑자기 굳이 그런식으로 댓글 다실 필요가 있는지..

  • 고양이의사 · 496202 · 21/02/20 15:43 · MS 2014

    반박할게 있으면 반박을 하셔하지 이런식의 댓글이라니 ㅋㅋㅋ 웃고갑니다

  • DzmIkX92t3OoZa · 672691 · 21/02/20 15:51 · MS 2016

    자기생각쓴건데 이사람은 왤캐 띠껍지ㅋㅋ

  • DzmIkX92t3OoZa · 672691 · 21/02/20 15:52 · MS 2016

    한뱃한테말한거에요

  • 갈때까지한다 · 1006148 · 21/02/20 15:56 · MS 2020

    요즘 수도권, 광역시는 쫌 걸으면 자주 보이더라구요. 지역마다 다르겠지만 아예 없는 건 아닌듯

  • 건강이없는사람 · 1011447 · 21/02/20 17:59 · MS 2020

    드디어 밴당했네

  • 건강이없는사람 · 1011447 · 21/02/20 17:59 · MS 2020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Med1290 · 1026067 · 21/02/20 19:07 · MS 2020
    블라인드 처리된 댓글입니다.
    -
  • 황치열 · 878761 · 21/02/20 12:45 · MS 2019

    의수치한약 ㄷㄷ

  • aiueo · 1027369 · 21/02/22 10:10 · MS 2020

    수의치죠 ㅋㅋㅋ의치한은 옛말 꼰대들이나 쓰는거임

  • 사랑해 · 984229 · 21/02/20 13:02 · MS 2020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움직이는코드 · 961326 · 21/02/20 13:24 · MS 2020

    문사철수의치한약
  • 새봄추나죽어 · 962851 · 21/02/20 13:54 · MS 2020

    수의대짱

  • 오르비큘라리스 · 409457 · 21/02/20 14:09 · MS 2012

    치대는 몰라도 한의대 쪽은 확실히 불안할 듯 입결도 슬슬 겹치기 시작했고..

  • 옝니이 · 936954 · 21/02/20 14:12 · MS 2019

    22치한 겹치기 시작해서 둘다 언제 무너질 지 모르죠

  • 의대치대가자 · 799719 · 21/02/20 15:47 · MS 2018

    엥 이번에 치한 겹치는거 지방치하고 경희 가천뿐이던데.. 오히려 연고대 비슷 혹은 아래였던 수의대가 올해는 한의대하고 한두개 겹치는거 보면 내년에는 수의한의 더 겹칠듯요

  • DzmIkX92t3OoZa · 672691 · 21/02/20 15:53 · MS 2016

    작년 재작년에 한수 더 겹쳤을텐데 올해는 치한수경계가 명확해졌구요. 앞으로 어찌될진모르지만

  • 옝니이 · 936954 · 21/02/20 16:00 · MS 2019

    대구 부산 추가요. 19때 전혀 안겹치다 작년부터 겹쳣죠

  • 사랑해 · 984229 · 21/02/20 16:01 · MS 2020

    대구는 탐구1 입니다

  • ㅇㅇㅤ · 1015951 · 21/02/20 16:00 · MS 2020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토토로로로 · 1040249 · 21/02/20 16:32 · MS 2021

    치대랑 수의대랑 겹친다고요????

  • 화작기하물1지1 · 976057 · 21/02/20 16:59 · MS 2020

    치대랑 수의대는 진짜 1도 안겹치는데 ㅋㅋㅋ

  • Catch Me If You Can · 794763 · 21/02/20 15:46 · MS 2017

    5년전만 해도 수의대가 한의대 근처에 비비지도 못했는데 지금 이런 소리 나오는거 보면 미래가 어떻게 될진 아무도 모름..

  • 행복하게123 · 946619 · 21/02/20 16:20 · MS 2020

    아닙니다 입결 4~5년전쯤이 가장 겹쳤어요 지금은 조금 벌어진거죠

  • 오마카세에 진심인사람 · 871854 · 21/02/20 16:47 · MS 2019

    제가 그때인데 그때 한의대 어림도없었습니다 ㅋㅋㅋㅋ

  • 행복하게123 · 946619 · 21/02/20 16:47 · MS 2020

    아 그래요?? 2017때는 건수랑 경한이랑 비슷하던데??

  • 오마카세에 진심인사람 · 871854 · 21/02/20 17:06 · MS 2019

    전 지방수라 잘모르겠습니다 2016기준 지방한 어림없었어요 ㅋㅋㅋ

  • 옝니이 · 936954 · 21/02/20 17:14 · MS 2019

    찾아보니 16하고 21의 격차는 비슷한것 같네요 건수가 냐려앉은것 빼고요

  • 오마카세에 진심인사람 · 871854 · 21/02/20 17:28 · MS 2019

    저게요?ㅋㅋㅋ 지금은 더 좁아졌던데 한의 수의모두 몇학교빼고 저때 지방수로 지방한 어림없는점수인데

  • 옝니이 · 936954 · 21/02/20 17:41 · MS 2019

    네. 그때도 지금도 한의대 다돌고 지방수 시작인점에서 같다고 말씀드린겁니다ㅋㅋ 막차간의 차이가 어느정도냐에 상관없이 어림없는건 동일하니까요

  • 오마카세에 진심인사람 · 871854 · 21/02/20 18:00 · MS 2019

    이번엔 모르겠는데 저번엔 겹치더라고요 그래서 저도 말한겁니다

  • ㅇㅇㅤ · 1015951 · 21/02/20 20:00 · MS 2020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이이치 · 855811 · 21/02/21 02:02 · MS 2018

    10년전에도 수의랑 지방한 같이 붙고 갔었는데 웬..? 지금으로부타 5년 지나면 또 5년전에는 중앙대급이었느니 이런 개소리나오게 돼있음

  • 갈때까지한다 · 1006148 · 21/02/20 14:48 · MS 2020

    분야별 전문의 제도가 수의사에게도 적용된다면 그에 따른 1차,2차병원의 매출 변화가 어떻게 될까요?

  • Uchiha Obito · 674760 · 21/02/20 15:21 · MS 2016 (수정됨)

    현재 석박사 과정이 의대로 비유하자면 전문의 과정인데요 2차 병원은 현재 내과, 외과, 영상으로 분업화가 되어 있는 상태고 응급의학, 안과 등 더 세분화 시킨 곳도 많습니다. 이렇게 시장이 커지고 성장하면 상대적으로 1차 병원보다는 2차 병원 매출 상승이 더 커질 것입니다. 그렇다면 전문의 규모의 페이에 대한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시장이 커진다면 페이 개원 모두 좋아질 수 밖에 없겠죠

  • 갈때까지한다 · 1006148 · 21/02/20 15:50 · MS 2020 (수정됨)

    오호.... 학부생들의 대학원 입학 늘어난거랑 관계가 있겠네요 ㄹㅇ 답변감사합니다!

  • 초딩 철수 · 935543 · 21/02/20 15:06 · MS 2019

    지금은 낮더라도 앞으로는
    수의가 돈 쓸어담을듯

  • 더박 · 972321 · 21/02/20 15:44 · MS 2020

    근데 계속 애완동물 늘어나고 그러면 수의대가 뜰 수도..?

  • 항공대학고반수생 · 910893 · 21/02/20 15:46 · MS 2019

    수의대조아

  • 모두 할 수 있어! · 1018581 · 21/02/20 15:52 · MS 2020

    엥?

  • 테스형! · 1030540 · 21/02/20 15:55 · MS 2020

    요약
    의치한약수는 의치한약수다

  • west · 624039 · 21/02/20 15:55 · MS 2015

    수의가 한의보단 나을듯....

  • 말랑찹쌀떡모찌볼따구 · 1044357 · 21/02/20 15:59 · MS 2021

    동물 그다지 좋아하는편이 아니라서 의치한약수중에서 한번도 생각해본적 없는 직업인데... 생각보다 괜찮은 직업일지도...?

  • 말랑찹쌀떡모찌볼따구 · 1044357 · 21/02/20 16:00 · MS 2021

    물론 미래가 예상대로 된다는 보장은 없기에 앞길은 아무도 모르겠지만...

  • 먼지2 · 1028771 · 21/02/21 07:42 · MS 2020

    사람 좋아해서 의사 되는거 아니잖나요?

  • gkskql · 1019520 · 21/02/20 16:00 · MS 2020

    이런 글 참 재밌는거같아요. 다른 직업 알아보기....

  • ㅇㅇㅤ · 1015951 · 21/02/20 16:02 · MS 2020

    이글읽고 자퇴했습니다

  • 아린아린아린아린아린 · 807838 · 21/02/21 10:26 · MS 2018

    엌ㅋㅋ

  • 사랑해 · 984229 · 21/02/20 16:03 · MS 2020

    이런글 좋네요

  • 화작기하물1지1 · 976057 · 21/02/20 16:05 · MS 2020

    수>>>치,한 이라고요? 흠...

  • 화작기하물1지1 · 976057 · 21/02/20 16:26 · MS 2020

    뭐 의치한약수 중에서 전망만 본다면 제일 좋은거 같긴합니다

  • 「농담곰」 · 810721 · 21/02/20 16:07 · MS 2018

    수의대 전망 좋죠
  • Zahnärzte · 993776 · 21/02/20 16:08 · MS 2020

    치대는 월 250에 과잉공급이라
    지금 오면 자살행위임
    의수한치임 앞으로 ㅇㅇ

  • 코로나수입업자 문재인 · 876367 · 21/02/20 17:03 · MS 2019

    어허 한의학은 과학이 발전하면 사라질 학문인데요. 앞으로는 의치수한입니다.

  • 리얼포스 · 892900 · 21/02/20 18:47 · MS 2019

    찐으로 250이에요?? 한의사도 500넘게 받는다는데

  • 기하황생지가답이다 · 815432 · 21/02/20 16:12 · MS 2018

    돈을 잘 벌지는 몰라도 몇십년간 쌓아온 의치한의 사회적 인식은 절대 못 따라잡음. 솔직히 요즘 의대 가는 애들 어느 정도 살고 부모님 의사인 애들이 많은데 얘들이 돈 벌려고 의대 가는 것도 있겠지만 그것보단 의사라는 사회적 지위와 명예도 큼. 결혼업체 등급만 봐도 의치한과 수의 갭 알 수 있고 그래도 의치한은 의사 대접 받고 선생님 소리 들을 수 있지만 수의사는..?? 잘 모르겠음. 물론 수의사도 엄청 좋은 직업인 건 맞지만 어차피 이제는 전문직 한다고 옛날만큼 돈 잘 버는 것도 아닌데 돈 걱정 안 할 정도로 번다면 그래도 아직은 의치한이 선호도 계속 높을 듯

  • 연속이면 미분가능 · 968408 · 21/02/20 19:24 · MS 2020

    높으신 분들 자식들이 어디로 가는지 보면 전망 알 수 있음

  • 아린아린아린아린아린 · 807838 · 21/02/21 10:27 · MS 2018

    이게 진짜 팩트

  • 연속이면 미분가능 · 968408 · 21/02/21 10:35 · MS 2020

    조국이 멍청해서 기를 쓰고 딸을 의사 만들겠냐고 ㅋㅋ

  • 행복하게123 · 946619 · 21/02/20 16:21 · MS 2020

    https://www.dailyvet.co.kr/news/practice/companion-animal/134941
    이게 통계 그대로죠
    너무 자의적인 해석이 많은듯

  • 행복하게123 · 946619 · 21/02/20 16:22 · MS 2020

    영업이익 축소는 동병뿐만 아니라 다해요
    국세충 기준 경비율을 보셔야됨

  • 행복하게123 · 946619 · 21/02/20 16:24 · MS 2020

    매출증가한다고 잘되는게 아니에요 비용을 봐야됨
    https://www.dailyvet.co.kr/news/practice/companion-animal/134644

  • 오마카세에 진심인사람 · 871854 · 21/02/20 16:28 · MS 2019

    저통계가 위에 있는건데 저통계 의치한약수모두 인건비하고 임대료에비해 경비가 너무높아요 그리고 변호사도 300따리라고 되어있고..

  • 행복하게123 · 946619 · 21/02/20 16:30 · MS 2020

    당연히 저기 있는 소득은 축소신고 된거죠 전문직은 그래서 신고소득믿으면 안된다고들 하자나요

  • 오마카세에 진심인사람 · 871854 · 21/02/20 16:27 · MS 2019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Uchiha Obito · 674760 · 21/02/20 16:30 · MS 2016

    말씀하신 국세청 기준 귀속 경비율은 수의업 기준 65.1%로 순수익은 100-65.1을 한 34.9%입니다. 지금 통계에서 10%, 12% 이렇게 나오는데 이거 세금 떼고 나면 한자릿수가 나옵니다. 마진율이 한자리라면 동물병원 아무도 개원 안할겁니다. 현직 역시 30~40%로 얘기하십니다.

  • 오마카세에 진심인사람 · 871854 · 21/02/20 16:31 · MS 2019

    근데 한의사가 마진률이 더높을거에요 아마 ㅋㅋㅋ

  • 행복하게123 · 946619 · 21/02/20 16:36 · MS 2020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오마카세에 진심인사람 · 871854 · 21/02/20 16:38 · MS 2019

    근데 님말대로 계속매출이 많이높아진다면 또 모르긴하죠 ㅋㅋㅋㅋ

  • 행복하게123 · 946619 · 21/02/20 16:39 · MS 2020

    국세청 기준경비율은 확인해봤더니 격차가 크긴 하네요 ㄷㄷ
    근데 기준경비율이 직접 적용되는건 아니라고 알고 있어요 저 데일리벳신문은 직접 표본들을 분석한거고

  • 오마카세에 진심인사람 · 871854 · 21/02/20 16:40 · MS 2019

    네 여튼 저통계는 의치한약수 경비가 너무크고 변호사가 수의사보다낮은 300은 이해를할수가없네요 중위값이

  • 행복하게123 · 946619 · 21/02/20 16:41 · MS 2020

    변호사는 뉴스에 많이 나왔어요 현금으로 엄청 받는다고 ㄷㄷㄷ

  • 오마카세에 진심인사람 · 871854 · 21/02/20 16:42 · MS 2019

    그걸감안해도 300은쫌 ㅋㅋㅋ 보험안되는과 예를들면 성형외과 피부과도 현금많이받죠

  • 행복하게123 · 946619 · 21/02/20 16:42 · MS 2020

    수의사도 저렇게 신고된거보다 훨씬 많이 가져갈듯해요 적어도 대기업과는 비교할바 아닌거 같음

  • 오마카세에 진심인사람 · 871854 · 21/02/20 16:43 · MS 2019

    근데 전 솔직히 1000을벌든 700을번든 1500을벌든 자기가 하고싶은거 하는게 좋다생각합니다 특히 요즘같은시대에

  • 행복하게123 · 946619 · 21/02/20 16:49 · MS 2020

    적어도 https://www.dailyvet.co.kr/news/practice/companion-animal/134644 이 기사보면 매출늘어가는거에 비해 영업이익이 개선되지 않는건 사실 같습니다.

  • EMINEM · 963627 · 21/02/20 16:27 · MS 2020

    앞으로 1인가구가 늘어나면서 반려동물과 가족을 이루는 경우가 많아지니 수의사 전망이 밝다고 생각해요

  • 텔레파시 · 863019 · 21/02/20 16:32 · MS 2018

    https://youtu.be/fYy6RURykoM
    수의사 개업-취업 수입영상.

    현재는 이정도라고 보는게 맞을겁니다.

  • 국어가 시러 · 1016968 · 21/02/20 16:39 · MS 2020

    저는 동물을 무서워해서 수의사는 좀;;

  • 아린아린아린아린아린 · 807838 · 21/02/21 10:29 · MS 2018

    저도 동물 무서워 함 우선 말이 안 통해서; 물론 사람들 중에도 말 안 통하는 사람 있는데 그 결이 다름. 레알 공포

  • 남산타워 · 1045259 · 21/02/20 16:42 · MS 2021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KD듀란트 · 933290 · 21/02/20 16:44 · MS 2019 (수정됨)

    수의사 미래 밝고 한의사 미래가 어둡다<~이거 떡밥돈지 10년 넘음 누가 회수좀;;

  • KD듀란트 · 933290 · 21/02/20 16:57 · MS 2019

    나는 근데 페닥 페이보고 골랐는데... 개원은 지금 생각하기엔 너무 무서워..

  • KMLA · 425482 · 21/02/20 16:48 · MS 2012 (수정됨)

    저 통계치를 저렇게 해석할수있다니 진짜 충격적이네
    전형적인 뇌내망상회로 글이고

    수의사 뿐만 아니라 의 치 한 약 모두 저렇게 해석가능함
    그리고 업장바이 업장마다 너무 특색도 스타일도 달라서 평균내기도 힘듬
    실제로 로컬에서 노무사 세무사 끼고 일하는사람으로써
    전혀 공감이안감ㅋㅋ 그냥 내용이 산으로가네

    영업이익축소는 그리고 요새 함부로 절대못합니다.
    거기서부터 내뇌망상

  • 오마카세에 진심인사람 · 871854 · 21/02/20 17:00 · MS 2019

    요즘 보험안되는곳 많이빼돌리긴합니다 성형외과 피부과가 다른과보다 통계로 낮은것만봐도 ㅋㅋㅋ물론 저도 현재생황에서 동병이 한의원보다 순이익평균이 높다고 생각하진않습니도

  • KMLA · 425482 · 21/02/20 17:09 · MS 2012 (수정됨)

    현금 빼돌리는건, 의치한 마찬가지이고, 그게 동병만해당되는것도 아니고, 업장 by 업장임
    요새 현금영수증도 많고 특별하게 모발이식같이 금액대 500이상되는 거면 몰라도 절대 현금 빼돌리는거 함부로하다 골로감
    고로 저 글은 개원안해본 그냥 학생의 내뇌망상 ㅎ

  • 오마카세에 진심인사람 · 871854 · 21/02/20 17:12 · MS 2019 (수정됨)

    근데 더많이빼돌릴확률이 높죠 ㅋㅋㅋ실제로 저 피부과다닐때도 현금으로 냈고요 안그러면 성형외과 피부과가 일반과보다 낮게나올수가 없어요 ㅋㅋㅋ

  • TWICEMINA · 883766 · 21/02/20 19:23 · MS 2019

    42만 ㄷ

  • 의대생도긩 · 1030695 · 21/02/21 18:20 · MS 2020

    아니 그니까요ㅋㅋㅋ 저도 조사 엄청 많이 해봤는데 이런 글하나보고 댓글들이 다 와와 수의대 대박이네 치한보다 좋아지겠네 이런분위기라 당황함,,, 아니 뭔,,,

  • 아에이오우우오이에아 · 900867 · 21/02/20 16:54 · MS 2019

    의수한약치

  • 랩실의노예 · 993446 · 21/02/20 16:54 · MS 2020

    수의대 전망 좋죠 이미 약대는 엎을거라고 생각합니다

  • Djfjjei · 906535 · 21/02/20 17:01 · MS 2019

    수의대에서 의대온 형들 동기말 들어보면 애초에 병원 차릴 수 있는 사람이 되게 한정적이라 그랬음.
    돈만 보면 의치>수가 압도적이라고.. 아는 수의대생만 7명인데 왜 넘어왔을까.. 현실을 잘 몰라서 그런가

  • 오마카세에 진심인사람 · 871854 · 21/02/20 17:04 · MS 2019

    의치는 페이도높고 순이익률이 높자나요 ㅋㅋㅋㅋ 만약저렇게되어도 치대가 순이익이 더 높을거에요

  • Djfjjei · 906535 · 21/02/20 17:05 · MS 2019

    내가 볼때 이런 스스로 해석할 능력이 없는 수험생들은 이런 통계글 보다 수의대생 만나보거나 얘길 직접 들어봐라ㅋㅋ 나처럼 수의대에서 의대 넘어온 사람이랑 얘기를 해보던가

    그런의미에서 아무리 생각해도 수의대가 의치 따라잡으려면 아직 멀었고 그럴수도 없을거임.
    의치수 붙으면 의대가삼

  • 화작기하물1지1 · 976057 · 21/02/20 17:22 · MS 2020

    그냥 입결따라가는게 맞는거같아요 그쪽에 정말 하고싶은일이 있다 이런거 아니면

  • 의대생도긩 · 1030695 · 21/02/21 18:23 · MS 2020

    제발ㅋㅋㅋㅋ 이런 이상한 통계해석보고 수의대가 치대를 따라잡는다는 발상은,,,

  • Uchiha Obito · 674760 · 21/02/21 23:06 · MS 2016

    수험생분들 중에 스스로 해석할 능력이 없을 수도 있으니 이렇게 제가 해석한 걸 적어 놓은겁니다

  • Djfjjei · 906535 · 21/02/24 17:00 · MS 2019

    그 얘기가 아니라 남이 해석한 거를 비판적으로 따져봐야 하는데 대부분 수험생들은 그럴 능력도 없고 지식도 한정적일 거 아님?

    모르는 척 하는건가 애초에 현역에서 뛰고 있는 사람이랑 얘기하면 전혀 다른 대화가 오가는데

  • 오마카세에 진심인사람 · 871854 · 21/02/20 17:07 · MS 2019

    근데 전 의대치대붙어도 치대갈듯 ㅋㅋ

  • Djfjjei · 906535 · 21/02/20 17:08 · MS 2019

    치대도 좋아염

  • 오마카세에 진심인사람 · 871854 · 21/02/20 17:09 · MS 2019

    왜냐면 전 인턴레지가 너무힘들거같아서 ㅋㅋㅋ

  • Uchiha Obito · 674760 · 21/02/21 23:01 · MS 2016 (수정됨)

    병원 차릴 수 있는 사람이 되게 한정적이라는 말은 근거가 부족해 보입니다. 수의대생이라고 현실을 잘알지는 않습니다. 넷상에서 부정적인 글을 보면서 수의대에 입학하였고 그런 부정적인 글을 보면서 먼저 입학한 선배에게 부정적인 얘기를 듣게 되죠 수의대생도 최소 인턴 이상 겪어보신 현직분들과 많이 알지 않는 비수의대생과 정보력이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실제 예과생은 물론이고 본과생분들도 넷상 분위기 보시고 수의대는 안좋은 것 같다고 말씀하시면서 저 보고 쪽지로 반수해야하는건지 고민을 털어놓으시는 분들도 계셨습니다

  • 연의갈래 · 878800 · 21/02/20 17:02 · MS 2019

    모르겠고 붙여나 주면 아무데나 갈건데요

  • 연의갈래 · 878800 · 21/02/20 17:02 · MS 2019

    부 럽 다!

  • 통기타입문 · 903552 · 21/02/20 17:07 · MS 2019

    수의사는 전부 비보험에 통계가 낮게 잡히는 이유중하나가 미용이랑 용품 매출을 사업자를 따로내요ㅋㅋ그래서 원장조차도 자신이 얼마버는지 모르십니다
    저런 통계는 의미가 없어요...

  • 2022 정시 현역생 · 1028471 · 21/02/20 17:14 · MS 2020

    수의대 훌리 오쓋

  • 7로제파스타7 · 1038372 · 21/02/20 17:18 · MS 2021

  • RAKYgdq5fDuQFx · 611702 · 21/02/20 17:28 · MS 2015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아이묭 · 918137 · 21/02/20 17:55 · MS 2019 (수정됨)

    아니 여러분 한의대 이미 망했다니까요? 맨날 까이고 의료인 취급도 못받고하는 한의대 와서 월 200 기초생활 수급자 하느니 저라면 수의대 갑니다. 여기 글쓴분이 깨어있으신 분임! 수의대 짱짱! 수의치약한!

  • 황치열 · 878761 · 21/02/20 17:57 · MS 2019

    ㅇㄱㄹㅇ

  • 아이묭 · 918137 · 21/02/20 18:00 · MS 2019

    근데 구라 아니고 리얼임. 비꼬는것도 아니고 저게 현실임. ㅠ

  • 황치열 · 878761 · 21/02/20 18:00 · MS 2019

    드립처럼보이지만 놀랍게도 현실임

  • 22제발 · 1029650 · 21/02/20 18:30 · MS 2020

    정말 한의사 월200벌어요? 진짜에요?

  • 아린아린아린아린아린 · 807838 · 21/02/21 10:30 · MS 2018 (수정됨)

    월 20 버는 사람도 부지기수임 사실

  • 뽀롱뽀롱pororo · 882757 · 21/02/21 00:24 · MS 2019

    옳소옳소! 오늘도 라면으로 연명하는 삶

  • cnauUscw · 525880 · 21/02/20 18:03 · MS 2014

    본인이 수의대였네
    이거이거... 참..

  • 부부한의원 · 607559 · 21/02/20 18:03 · MS 2015 (수정됨)

    의사가 좋다고 평가되는건 가오랑 페이자리인것 같고, 개원해서 돈 얼만큼 가져가는지는 개인 능력차라 왈가왈부가 무의미함. 결론은 개원 가능한 의치한약수 다 갓이고, 최대 아웃풋 대기업노예되실 분들은 과몰입하지 좀 말고ㅋㅋ 과몰입하고 싶으면 빨리 메가패스나 끊자고ㅋㅋㅋㅋ

  • blocking6 · 578583 · 21/02/20 18:04 · MS 2015

    저런식의 해석이면 의치한 기타 업종도 그대로 적용해야죠ㅋㅋㅋㅋㅋ 그리고 영업이익 축소도 한계가 있습니다ㅋㅋㅋㅋ 영업이익은 세전 이익입니다. 즉 어떤 의원이 연 매출 5억이고 신고한 영업 이익이 1억 5천이면 그 1억 5천에서 세금 때기는 겁니다. 그래서 어떻게든 절세하려고 세무사 불러서 경비처리하는거고요. 그 경비처리해봤자 낸 세금정도만큼의 이득만 얻습니다. 즉, 연매출 5억인 의원의 원장은 절세하고 하면 잘해야 1억 5~7천정도 가져가는겁니다. 세금 덜 내고 더 많이 가져가겠다고 매출이 파악된 시점에서 영업이익을 50퍼나 속일수는 없습니다. 국세청 ㅈㄴ 똑똑해요. 그리고 현금매출 이러시는데 한 15년전까지면 모를까 요새는 현금으로 10마넌 이상 결제는 무조건 현금영수증 끊어야하고 감시가 매우 빡세서 예전처럼 매출의 반을 현금으로 탈세하는 짓거리 절대로 못 합니다. 차라리 대동물 수의사처럼 숫자도 적고 오지에서 근무하느라 매출 자체가 파악이 안 되는 사람들은 죄다 현금이기에 진짜 번만큼 가져갈 수 있겠지만 5층 건물 1층에 동병차리고 카드매출이 대부분인 시점에서 저런 꼼수 안 통합니다.

  • blocking6 · 578583 · 21/02/20 18:18 · MS 2015

    거기다가 18/15 년 매출 증가율을 그대로 적용하네ㅋㅋ 당장 내년에 어떻게 될 지 모르는데ㅋㅋ그리고 현직 피셜 이러는데 당장 제가 보는 커뮤의 수의사 면허 인증한 사람이 덧글로 마진 10~15퍼라 합니다. 현직 피셜 할 거면 최소한 수의사 면허 인증한 사람이 써야죠.

  • 오마카세에 진심인사람 · 871854 · 21/02/20 18:27 · MS 2019

    10퍼는아닙니다 3000매출에 300가져가는거에요 ㅋㅋㅋㅋ

  • blocking6 · 578583 · 21/02/20 18:38 · MS 2015

    타 자영업자들 평균 수익률이 연 매출의 10~15퍼 정도입니다. 말이 안 되는게 아니에요.

  • 오마카세에 진심인사람 · 871854 · 21/02/20 19:31 · MS 2019

    타자영업자랑 동물병원이랑같나요 인턴도 300받아요 ㅋㅋㅋㅋ

  • blocking6 · 578583 · 21/02/20 19:47 · MS 2015

    이미 의치한은 약 30 퍼 안 팎으로 영업이익이 남는다는 자료가 제시되어 있습니다. https://www.dailyvet.co.kr/news/practice/companion-animal/134887 여기 보시면 서울에 있는 종사자 3인 이하 동병의 중위매출이 2.1억에 중위영업이익이 2200만원으로 약 10프로고 상위 10프로만이 3.6억 매출에 영업이익 1.1억으로 약 30퍼 가깝게 가져갑니다. 즉, 제가 앞서 제시한 10~15퍼의 수익률이 좀 넓게 잡아서 그렇지 전체적으로는 맞다는 얘기입니다. 그리고 모든 동물병원이 다 10~15퍼를 가져가는게 아니고 30퍼 이상의 수익률을 내는 동병도 있습니다만 평균 수익률은 그것보다 많이 낮다는걸 확인가능합니다.

  • blocking6 · 578583 · 21/02/20 19:54 · MS 2015 (수정됨)

    그리고 단순히 인턴이 300가져간다고 동병수익률이 높아야한다는 근거는 딱히 없습니다. 의대 같은 경우도 피부과나 안과처럼 매출이 높아도 페닥 월급은 유독 낮은 과들이 종종 있습니다. 월급은 철저히 해당 의사가 얼마만큼의 매출을 올리냐에 달렸지 딴거에 달린게 아닙니다. 오히려 동물병원이 의치한과 평균적으로 비슷한 수익을 올려야한다는 생각이 편견입니다. 멀리 갈 필요없이 당장 약국은 매출대비 수익률이 5퍼 ~10퍼입니다.

  • blocking6 · 578583 · 21/02/20 20:15 · MS 2015

    https://mnews.joins.com/article/16526181#home 2014년 기준 로컬에서 원장 페닥 뛰는 수의사가 전체의 30퍼랍니다. 1년에 배출되는 수의사 수가 500 명이고 공방수로 빠지는 인원이 약 150명으로 한 해에 필드로 나올 수 있는 수의사가 350명인데 여기서 공무원 석박 등으로 빠져서 연간 시장에 후하게 쳐서 250~300명이 매년 공급된다고 칩시다. 반려동물 병원이 약 전국에 3천개이므로 상위 매출 10퍼 병원들이 이들을 채용한다치면 인턴 월 300이 납득 안 되는 금액은 아닙니다.

  • 오마카세에 진심인사람 · 871854 · 21/02/20 23:46 · MS 2019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Uchiha Obito · 674760 · 21/02/20 18:27 · MS 2016 (수정됨)

    안녕하세요 18/15년 매출 증가율을 그대로 적용한 이유는 10년부터 18년까지 증가율이 오차가 거의 없이 맞아 떨어지고 있습니다. 당연히 21년 24년도 이렇게 시도해볼 수 있겠죠? 미래의 불확실성을 보완하는 차원에서 20년 1분기 매출액 증감 자료를 넣은 것입니다. 마진 역시 올해 모 커뮤니티에서 직접 인증하신 현직 분도 매출 3500에 세후 1500 가져가신다고 하셨습니다. 국세청에서 정한 귀속 경비율 역시 65.1%로 순수익 34.9%가 나오고 있고요 제가 직접적으로 아는 현직분들도 다 그렇게 말씀하십니다. 저 뿐만 아니라 수의업계 사람은 다 그렇게 생각하실겁니다. 마진 10%로 생각하고 싶으시다면 당연히 그러셔도 됩니다. 어떻게 생각하는 지는 개인의 자유니까요

  • blocking6 · 578583 · 21/02/20 18:37 · MS 2015

    국가공인 통계를 믿지 썰을 믿진 않습니다. 동병의 수입창출 시스템에 따라 평균 영업 이익보다 더 높은 퍼센티지를 가져가는 경우는 있을 수 있지만 일반적일 수는 없습니다. 저말대로라면 대체로 수의사들은 매출의 20퍼를 일반적으로 속인다는건데 그걸 누가 믿을까요. 저걸 그대로 허용해주는 관세청이 존재한다고요? 차라리 자영업 특성상 사업주가 비용처리 뭐니 하다보니 정확히 자기가 들고 가는 돈이 얼만지 모른다라면 모를까.

  • Uchiha Obito · 674760 · 21/02/20 18:48 · MS 2016 (수정됨)

    국가공인 통계도 어느정도 해석하는 능력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에 관련해서는 보충하는 글을 적을 예정입니다. 예를 들면, 수의업은 항상 소동물+대동물이 같이 잡히고 있죠 여기서 대동물은 전체의 30% 비중을 차지합니다. 대동물은 직업 특성상 대부분 현금/계좌이체로 거래가 이루어지기에 이 30%에 해당하는 대동물 시장이 과연 매출액에 제대로 반영이 되었을지 당연히 의문부호가 붙습니다. 이는 제시된 통계 근거로는 확인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당연히 자의적인 해석이 들어갈 수 밖에 없습니다. 만약 대동물 매출이 전혀 반영이 되지 않았더라면 2018년 기준 수의업 매출액은 400대가 아닌 600대가 되어야겠죠 또 하나 대동물은 매출이 거의 순익이라 할정도로 역시 산업 특성상 마진율이 높습니다. 전체 수의업에 30%를 차지하는 대동물의 높은 마진율이 온전히 반영이 되었더라면 소동물 마진에 상관 없이 저렇게 10% 12%로 나오지는 않았겠죠.. 이렇기 때문에 통계는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기에는 의문 부호가 붙습니다. 특히 수의업에 타업종에 비해서 심하고요 이유는 본문에 언급하였습니다.

  • blocking6 · 578583 · 21/02/20 19:06 · MS 2015

    아직 학생이라 모르시는 거 같은데 매출을 속일 수는 있어도 매출이 공개된 시점에서 영업이익 장난질을 저지경으로 할 수 없습니다. 대동물수의사가 마진이 높은 이유는 매출을 숨기기 때문이지 영업 이익률을 속이기 때문이 아닙니다. 즉 시골 농장 오지의 대동물 수의사는 실제로 5억 벌어도 3억만 신고하고 남은 돈 2억하고 3억에서 세금하고 이거저거 제한 돈 합해서 많이 가져갈 수 있지만 특별시나 광역시의 평범한 건물 1층에서 개 고양이 상대하는 반려동물병원은 그게 불가능해요. 매출이 거의 웬만하면 그대로 신고되고 영업이익으로 삥땅치는것도 자연스레 제한이 됩니다. 님이 저기에서 대동물을 제하면 연매출이 4억에서 6억으로 늘어날거라는데 당장 2018년 기준 서울에서 종사자 4인 이상 16인 미만 동병 평균 신고 매출이 4억 6천입니다. (출처: https://www.dailyvet.co.kr/news/practice/companion-animal/134887) 서울이니 대동물병원이 있을리는 없겠죠? 즉, 대동물 고려해도 실질적인 매출증가는 그리 크지 않을것입니다. 거기다가 영업이익률 장난질도 한계가 있고요.

  • 오마카세에 진심인사람 · 871854 · 21/02/20 19:28 · MS 2019 (수정됨)

    근데 10프로는....진짜로 아닙니다 ㅋㅋ 3000매출에 300가져간다니요 그말은 치과의사 500가져간다는소리에요 통계가 변호사 300가져간다고 300이라고 믿을래요?

  • Uchiha Obito · 674760 · 21/02/21 23:14 · MS 2016

    대동물 마진이 높은건 매출을 숨기기 때문이 아니라 산업특성이 그렇기 때문입니다. 사업체만 따로 두고 매번 농가로 출장진료를 가니 유지비가 들지 않을 뿐더러 지자체 지원사업과 공수의 수당 등등 수익 루트 역시 나가는 돈이 적습니다.

  • 정무10baby · 1042191 · 21/02/22 13:28 · MS 2021

    당장 본인이 본문에 대동물은 현금과 계좌이체 위주라 매출누락이 생긴다고 당당히 써놓으셨는데요?

  • 오마카세에 진심인사람 · 871854 · 21/02/20 20:00 · MS 2019 (수정됨)

    안과 페닥이 낮아도 그페닥만큼이 개원평균이면 개원을안하죠 ㅋㅋㅋㅋㅋ 인턴도 300받는데 3000에 300가져간다고 믿으시는건쫌 ㅋㅋㅋ 근데 그렇게 믿겠다면 그냥6000에 600가져간다고 믿으세요 200벌려고 2억3억투자한다고 믿으시고 ㅋㅋㅋ 참 다들 바보들이라 개원러쉬 일어나나봐요?ㅋㅋㅋ

  • 오마카세에 진심인사람 · 871854 · 21/02/20 20:22 · MS 2019

    상위매출 10퍼아닌곳도 인턴은 뽑아요 그리고 인턴만있습니까 그다음 2년차3년차 보통 5년차 6년차까지는 페이가 올라요 이런사람들도 고용해야합니다 석사 박사도 있고 그리고 가져오신자료 일단2014년이고요 옛날엔 공무원을 많이가서 30프로가 임상인겁니다 요즘은 임상많이가요ㅋㅋㅋㅋㅋ 변호사 300 한의사 중위값 600이라고 믿으십쇼

  • blocking6 · 578583 · 21/02/20 20:35 · MS 2015

    혼자서 통계 믿지 말고 굳건히 통계는 거짓이다하고 동병 수익률 무조건 최소 30퍼 만창하고 사시면 됩니다. https://bizn.donga.com/health/3/0120/20191015/97889014/1 참고로 과거 인재근 의원실에서 조사한 각종 전문직 직종별 수입입니다. 수의사는 평균 623만원 번다고 하네요.

  • 오마카세에 진심인사람 · 871854 · 21/02/20 20:39 · MS 2019 (수정됨)

    네 네 꼭통계믿으시고 저기표처럼 성형외과 피부과가 일반과보다 못번다고 믿으세요~ㅋㅋㅋ 한의사 600 변호사 300도 꼭 믿으시고 참이상하다 저기표 보험안되는과만 낮네 그쵸?ㅋㅋㅋ

  • blocking6 · 578583 · 21/02/20 20:52 · MS 2015

    일반과가 높게 나오는거는 정형외과 등 수술과가 포함되었기에 높게 나온 겁니다. 거기는 웬만한 성형 피부과 이상으로 수입을 올리거든요. 혼자 망상하시면 되요. 그리고 한의사가 600인줄은 모르겠고 저 표에서는 1000정도고 변호사는 1700정도인데 혼자 망상해놓고 우기면 참... 성형 피부과가 무조건 월 수익 1억이다라는 헛소문을 믿고 있었던 자신을 돌아봅시다. 참고로 월 매출 1억이어도 세금이랑 4대보험만 제해도 약 5천만 남습니다. 거기다 인건비 임대료 이거저거 내고 경비처리하면 영업이익 2천이 말이 안 되는 수치는 아닙니다.

  • 오마카세에 진심인사람 · 871854 · 21/02/20 21:05 · MS 2019 (수정됨)

    일반과에 정형외과만 있습니까? 안좋은과도 있죠 ㅋㅋ 일반외과가 성형보다 더번다는건 이상하네요 성형도 큰곳은 상상이상인데ㅋㅋㅋ 안과랑 차이를보세요 피부성형과랑 ㅋㅋ저게사실이면 쪼끔더벌고 다른과하지 왜 성형피부갈라고 많은의대생들이 열심히 공부하죠? 그좋은국가통계라 이런결과가 나오는겁니까? 한의사도 데일리벳통계에선 600이고 저기선 900이고 뭐하는겁니까 변호사도 데벳통계에선 300이고 여기선 1700이고 그러면 수익률10퍼나온 데벳통계는 잘못된 쓰레기통계니까 안봐야하는겁니까? 아니면 필요한부분만 통계마다 쏙쏙빼서 봐야하는겁니까? 딱봐도 성형피부 비보험이라 다 안잡히는거구만

  • blocking6 · 578583 · 21/02/20 23:17 · MS 2015

    안과 정말 잘 버는데 정말 아무것도 모르시네요. 안과가 초기 투자비용이 최소 10~15억은 깔고 가야한다는 단점과 적고 낮은 페이 때문에 노베이스인 신졸 의사들이 예전처럼 지원을 안 하는거지 이미 자리잡은 안과들은 성형 피부 정형 쳐다도 안 볼 정도로 잘 법니다. 그리고 수술하는 과하면 생각나는게 정형이랑 일반외과 뿐인가요? 정형, 신경외과 다 필드에서 수술하고 신경이랑 정형은 돈 되는 척추수술 둘이 도맡아합니다. 그리고 그 한의원 600 변호사 300 이라는 데벳통계는 찾아봐도 나오지 않네요. 오히려 https://www.dailyvet.co.kr/news/practice/companion-animal/134941 여기에 따르면 변호사 사무실 연평균 영업이익 1억 1천, 한의원 연평균 영업이익 1억 1천으로 변호사는 인재근 의원 통계와 차이는 있지만 한의원은 비슷한것 같네요. 의과 치과도 대강 서로 비슷한 것 같고. 물론 통계 낸 곳에 따라 대부분 직종의 매출 및 영업 이익은 다르게 표시됩니다. https://leebangin.com/%eb%b3%91%ec%9d%98%ec%9b%90-%eb%a7%a4%ec%b6%9c%ec%88%9c%ec%9c%84%ec%99%80-%ed%8a%b9%ec%a7%95/ 여기서 나온 kb 중소기업 고객부 자료만 봐도 각 과마다 이전의 자료와 큰 차이를 봅입니다. 물론 서로 비슷한 과들도 보이고요.

  • blocking6 · 578583 · 21/02/20 23:24 · MS 2015 (수정됨)

    그리고 자꾸 비보험이라 안 잡힌다 이러시는데 저 자료엔 의료직말고도 보험 비보험이랑 관계없는 변리사, 변호사, 회계사, 건축사, 감병사등 다른 직종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즉, 저 통계는 보험 비보험 상관없이 다 포함해서 통계낸거라 봐도 무방합니다.

  • 오마카세에 진심인사람 · 871854 · 21/02/20 23:51 · MS 2019 (수정됨)

    안과도 지금이나 예나 인기많고요 보통 안과 성형 피부 정형 이곳들이 인기많고 다들잘법니다 성형외과도 자리잡고있었던곳은 상상이상으로 벌어요 정형 신경외과요? 애초에 그과가 성형피부보다 훨 잘번다는건 금시초문이고 애초에 그렇다해도 개원평균낮은과도 섞여있잖아요 근데 일반과 평균보다 저리 차이나는게 정말로 이상하지 않다생각하세요? 그리고 그러면 신경외과가 성형피부보다 인기가 많겠죠ㅋㅋㄱㅋㅋ 변리사 변호사 얘기하시는데 저는 주변에 문과전문직은 없어서 잘모릅니다 수익구조가 완전다르지않나요? 변호사가 저것보다 잘벌수도있겠죠 지금중요한건 성형피부가 일반과 평균보다 낮은게 말이되냐는겁니다. 한의 600만원은 수의300만원생각하니까 3인이하를 생각한거같네요 3인이하에서 수의300 한의 600이니까요 변호사는 중위값이 300이에요 수의도 중위값이 300이고요 평균은 상위몇곳이 다먹으니까요
    애초에 이말이 오간것도 순이익률이 몇퍼다인데 인턴도 300받고 하다못해 야간 일주일에2일만뛰어도 300에서320 아니면 경력페이로 500받다가 공무원가도 임상한시간 호봉다쳐주는데 3000기준 300벌면 누가 개원하겠냐고요 ㅋㅋㅋㅋ

  • blocking6 · 578583 · 21/02/21 00:07 · MS 2015

    https://m.blog.naver.com/PostView.nhn?blogId=khko7&logNo=220961472243&proxyReferer=https:%2F%2Fwww.google.com%2F 정형은 의원급만 되도 그 수입이 안과와 더불어 넘사벽인건 오랫동안 알려져있었습니다. 모르셨다면 정말 실망이고요. 왜 기타 일반의원도 있는데 평균이 높냐고요? 왜냐면 저런 정형외과 및 수술과 수익이 기타 과가 깎아먹는 평균을 상쇄하고 남을 정도로 높거든요. 동네 척관전문병원 같은데 매출이랑 수입은 ㅎㄷㄷ해요. 오히려 인재근 의원 자료가 정형을 따로 분류해 놓았다면 안과와 더불어 탑이었을텐데 기타 과들 때문에 많이 평균이 깎인거라 봐야죠. 그리고 마지막으로 폐업이 그리 쉬운게 아닙니다. 인턴이 300 인데 수입평균이 300이면 누가 개원하냐 이러는데 수의사가 전부 다 개원은 하는것도 아닐뿐더러 규모와 상관없이 돈 그리 못 버는 분들은 다른 의사 고용자체를 생각 안 합니다. 이건 의치한 공통이에요. 상위 20퍼만 엄청벌고 그 아래는 바닥을 기어도 그 20퍼가 인턴을 죄다 고용한다면 평균과 상관 없이 인턴 월급은 높게 유지됩니다.

  • 오마카세에 진심인사람 · 871854 · 21/02/21 00:09 · MS 2019 (수정됨)

    피부과 성형 대형병원은 없어요? 잘버는곳은 진짜 어마어마하게 벌죠 피부성형도 작은곳도 많이벌어요 피부과 아무곳이나 가보세요 저기보면 이비인후과보다 성형외과가 낮아요... 저기도 써있잖아요 아마 비보험과 현금결제 때문일꺼라고 저만 그렇게생각하는게아니에요 아님 진짜로 정형외과 신경외과가 성형피부보다 개원기준 넘사벽으로 번다고 생각하시나? 그리고 개원을 안하고도 300을넘게벌 기회가 널려있는데 왜투자비용쓰고 주6일 개원을하냐고요 ㅋㅋ 고용문제가아니라 인턴을안하고도 다른걸로 300넘게 벌기회가 많다고요

  • 정무10baby · 1042191 · 21/02/20 23:47 · MS 2021

    팩트로 후두려패시네. 중간중간 비아냥 거리는 말투만 고치시면 될듯.

  • DzmIkX92t3OoZa · 672691 · 21/02/20 21:07 · MS 2016

    수입통계가 통계마다 차이가 크긴합니다. 의치한수변 다 통계마다 차이가 꽤 나요

  • 하빕 · 1042044 · 21/02/20 18:29 · MS 2021 (수정됨)

    치대 본3인데 이 글 읽고 지방수의대 목표로 반수하러갑니다. 좋은 정보 감사드려요^^

  • Porsche · 746580 · 21/02/20 18:40 · MS 2017

    치과의사 한의사는 의원급에서 대부분이 1인업장이고, 상대적으로 동물병원은 대형화된 곳이 많아 1병원당 매출이나 이익을 기준으로보기엔 살짝 왜곡이 있지 않을까요? 이 와별개로 수의업도 매출경로가 다양해 매력적인 선택으로 생각합니다

  • Uchiha Obito · 674760 · 21/02/20 18:42 · MS 2016

    본문 보시면 평균/중위 종사자수가 동물병원이 제일 적기에 표본에서 대형병원 비중이 동물병원이 낮다고 제가 해석했습니다.

  • Porsche · 746580 · 21/02/20 18:49 · MS 2017

    치과의원과 한의원의 종사자수가 매출 3~4억대인데 4명이라고요? 이건 직원이나 간호사까지 합산한 계산입니다;; 원장기준이 아니니 직접 비교가 의미가 없죠. 한의사 기준 한의원당 한의사수는 1.1명정도 입니다.

  • Uchiha Obito · 674760 · 21/02/20 18:53 · MS 2016

    직원 간호사 수가 많다는 말은 병원 규모가 크다고 해석할 수 있습니다. 특히 저렇게 전체 수의업종 전체 의학업종을 평균을 내버리는데 차이가 발생한다면 표본을 구성하는 대형, 소형 병원 비율이 다르지 않을까요?

  • Porsche · 746580 · 21/02/20 18:54 · MS 2017

    제말은 치과의원,한의원급과 동물병원을 비교할때 사용한 종사자수 통계는 의미가 없고, 1개의원당 치과의사 한의사 수의사 통계를 가져와야 비교가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 Uchiha Obito · 674760 · 21/02/21 00:10 · MS 2016 (수정됨)

    답글 5개 제한으로 여기에 답글 남깁니다. 저 표 자체가 '치과의원' 내에서 종사자수를 구획별로 나눈 것입니다. 글 읽어보시면 아실 수 있을겁니다.

  • Porsche · 746580 · 21/02/20 19:48 · MS 2017

    참고로 수의가 2차병원의 비율이 가장 적은게 아니라 치과의원 한의원은 2차병원 비율이 0입니다. 1차의원이니까요 대부분 1인개원하는

  • Uchiha Obito · 674760 · 21/02/21 00:00 · MS 2016

    이것만 보고도 의원이 1인 병원만이 아님을 알 수 있네요 종사자 199명까지 의원으로 분류되고 있습니다.

  • Porsche · 746580 · 21/02/21 00:08 · MS 2017 (수정됨)

    당연히 의원이라고 의사수가 한명은 아니죠;; 의원이랑 병원급이랑 용어를 혼동해서 쓰시면 안됩니다. 의원이랑 병원은 엄청 큰차이입니다. 본 표는 치과 직원 전체 종사자가 나온 표니 종사자수 2~9명 구간인 약 90%는 치과의사 1~2명 많으면 3명이 운영하는 치과로 생각됩니다.

  • Porsche · 746580 · 21/02/21 00:20 · MS 2017

    네 '치과의원' 맞습니다, 본 표에서 가장 많은 구간인 2~9명은 치과의사 1~2인, 많으면 3인이 운영하는 '치과의원'입니다. 반면 '동물병원'은 수의사수가 1명이든 수십명이든, 비유하여 치/한으로 치면 의원급이든 병원급이든, '동물병원' 한 카테고리로 묶여서 통계가 나오기에 단순 표면적으로 보이는 매출만으로는 1개소당 매출이 뻥튀기가 되죠. 1개소당 매출은 근무 수의사수/치과의사수가 언급되지 않으면 무의미한 통계입니다. 매출이 수백억 수십억 단위인 '한방병원'을 '한의원'의 카테고리 안에 넣고 매출 평균을 매기면 당연히 뻥튀기 되듯이요.

  • Uchiha Obito · 674760 · 21/02/21 00:29 · MS 2016

    그렇다면 두번째 사진 평균/중위 종사자수가 수의업이 가장 많아야 하지만 실제는 가장 적게 나오죠

  • Porsche · 746580 · 21/02/21 01:05 · MS 2017

    네 맞는 말씀이십니다. 다만 매출의 증가치를 따질때 1개소당 의사수를 비교하지 않으면 의미가 전혀 없는 통계입니다. 동물병원이 대형화추세로 간다면 매출은 급상승하겠지만 1개소당 수의사수도 증가하여 소득은 매출에비해 증가세가 낮겠죠. 또한 의원급에선 24시간 운영하는 곳이 거의 없으나, 24시간 동물병원의 경우 통계상 매출이 올라가지만 인건비를 포함한 경비 또한 상승하겠죠. 기타 이유 등으로 보건업의 매출과 수의업의 매출은 단순 비교할 수 없습니다. 매출이 수입으로 이어지는 구조도 완전 다르고요.

  • Uchiha Obito · 674760 · 21/02/22 16:01 · MS 2016 (수정됨)

    2018 통계 집필하신 분도 종사자수 4인이하 3인이하 4인-16인 16인 이상 ...... 이렇게 종사자수로 병원 규모를 판정하였습니다. 그러기에 종사자수가 가장 작은 수의업이 대형병원 비율이 제일 적을거라고 저도 판단한거고요

  • 통기타입문 · 903552 · 21/02/20 18:44 · MS 2019 (수정됨)

    맞습니다 월매출 3000에 원장 300가져갑니다ㅠㅠ월매출 5000이면 500가져가고요..
    수의사들 너무 살기어렵습니다........
    그러니 부가가치세 폐지해야하고 약국에서 동물약 판매 절대 금지하고 부산대 수의대 신설반대해야합니다
    수의사 다 굶어죽게 생겼어요...도와주세요

  • 부부한의원 · 607559 · 21/02/20 19:41 · MS 2015

    와 부산대 수의대 생기면 부산대 의치한약수로 다 있는 전문직 양성소 되겠네

  • 치대생 밍구리 · 793001 · 21/02/22 10:00 · MS 2017

    psky
  • 추나장인김덕배 · 839535 · 21/02/20 20:31 · MS 2018

    부산수 신설반대는 왜 그런가요? 진짜 잘 몰라서요..

  • 썸탈꺼야 · 779498 · 21/02/20 21:06 · MS 2017

    시장에 나오는 사람들이 늘어나는건데 좋지는 않을 거 같음

  • 내퍼 · 810370 · 21/02/20 21:48 · MS 2018

    약간 공공의대랑 비슷합니다 ㅎㅎ;

  • 아린아린아린아린아린 · 807838 · 21/02/21 10:36 · MS 2018

    부산수는 수시정시로 뽑는 거 아님? 그것도 시민단체 추천입학임??

  • 인생좃박은사람 · 858971 · 21/02/21 11:57 · MS 2018

    그게 아니라 수의사 정원이 늘어나면 자리를 나눠먹어야 되잖음
    전문직은 인원방어가 중요함

  • 아린아린아린아린아린 · 807838 · 21/02/21 12:00 · MS 2018

    공공의대랑 비스사다고 해서 말씀드린 건뎅. 공공의대가 단순히 입학정원 늘려서 문제가 되는 게 아니라서.

  • 내퍼 · 810370 · 21/02/22 10:25 · MS 2018

    추천입학 관련해선 들어본적 없지만 아마 부산수 설립목적 자체가 공공의대가 지방 의사 할당을 위해 설립하고자 하듯 대동물 수의사가 부족하니 지방에 대동물 수의사들 할당을 위해 설립하려 한다 정도로만 말씀드릴수 있겠네용

  • 황치열 · 878761 · 21/02/20 22:20 · MS 2019

    놀랍게도 진짜로 현실임 ㄷㄷ

  • a8f3e7b0b3184b4e46fe · 1017364 · 21/02/20 18:47 · MS 2020 (수정됨)

    매출로 전망을 논하는건 오류가 많지 않음?
    이 글만 놓고 보면 전망 최고는 수의사가 아니라
    수의업 용품업자 같은데?

  • Uchiha Obito · 674760 · 21/02/20 18:51 · MS 2016

    수의업은 의학 분야로 소동물과 대동물만 매출에 들어가지 용품은 여기에 해당하지 않습니다.

  • a8f3e7b0b3184b4e46fe · 1017364 · 21/02/20 18:55 · MS 2020 (수정됨)

    경비율이 계산되지 않은 매출 자료는 쓰레기라는 소리에요 선생님 ㅋㅋ
    매출액 및 성장률은 편의점이 동물병원을 압도하는데 그럼 편의점을 차려야겠네요?
    대한민국 편의점 만세?!
    그리고 수의사는 뭐 땅파서 장사합니까?
    매출 암만 올라봤자 오히려 동물병원 운영하는데 필요한 용구들, 약품들 파는 회사들이 이득볼 수도 있는거죠.
    편의점 순이익 본사가 거의 땡기는 것처럼요

  • Mandible · 256289 · 21/02/22 09:06 · MS 2008

    수의업은 의료업이 아니라 서비스업입니다

  • 의대생도긩 · 1030695 · 21/02/22 12:02 · MS 2020

    ㅋㅋㅋㅋㅋ

  • 건부먹는꼬막 · 981935 · 21/02/20 19:27 · MS 2020

    제 꿈에 대해 다뤄주셔서 감사합니다 열심히 살게요

  • 공부하자gogo · 844460 · 21/02/20 19:42 · MS 2018

  • Porsche · 746580 · 21/02/20 19:58 · MS 2017

    제 말의 결론은 1병원당 매출은 원장이 가져가는 것과 전혀 비례하지 않을 수 있다는겁니다. 만약 치과계의 개원트렌드가 대형화, 2~3인 공동개원이 트렌드라면 1병원당 매출평균은 급상승하겠지만 치과의사 1인이 가져가는 수익은 그보다 훨씬 낮은 폭으로 증가하거나 일정할 수도 있습니다.

  • 순머국밥 · 1033716 · 21/02/20 20:01 · MS 2021

    수의대 붙고 포기하신 우리아버지.. 도대체 왜ㅋㅋㅋㅋ

  • kelv2 · 900022 · 21/02/20 20:11 · MS 2019

    수의사는 진짜 취향 맞아야 할수있지 않나요

  • 순머국밥 · 1033716 · 21/02/20 20:12 · MS 2021

    맞아요ㅋㅋㅋㅋ 근데 비전 별로라고 생각해서 버리셨댔음

  • Delete · 849703 · 21/02/20 20:45 · MS 2018

    옛날엔 수의대 지금보다 엄청 많이 낮았으니까..

  • kelv2 · 900022 · 21/02/20 20:10 · MS 2019

    1인가구가 많아지면서 애완견 점점 많이 키우니 전망이 많이좋아질거 같아요

  • 한의위키 · 1031424 · 21/02/20 20:47 · MS 2020

    개인적으로 동물병원은
    안과 성형외과 피부과와 비슷한 면을 가집니다
    내과 이비인후과 정형외과 치과 한의원 등등은 그냥 집가까운곳, 친절한곳 등으로 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근데 사람들 라식, 성형, 피부미용할때 어떻게하나요? 검색을 통해 각종 후기들, 원장님 경력, 병원 규모, 수술 횟수 등등 이런점을 알아보고 무조건 그 업계에서 최소 top5 안에 드는곳중에 그나마 가까운곳으로 가죠?
    동물 병원도 똑같습니다
    1인 원장이 1인 동물병원 한층짜리 규모로는 별로 재미볼수가없어요
    결국 수술횟수, 병원규모, 원장님경력, 홍보 등으로 소문난 곳으로 모이죠
    결국 동물병원이 동네에 15개가있다면 경쟁에서 이긴 상위 몇 곳만 살아남는다는 겁니다
    그리고 동물병원 특성상 애완동물을 키우는 곳이 밀집되어 있다는겁니다
    내과 정형 이엔티 치과 한의원은 사람만 있으면 되죠
    동물병원은 사람이 애완동물을 키우는 곳을 개원자리로 찾아야 합니다
    그런데 좀 여유가 있는 동네이거나 1인가구로 동물 키우는 가구들은 대부분 지역마다 밀집되어 있습니다
    즉 개원난이도가 치한에 비해 상당히 높습니다
    이 점은 간과되어 있는듯 하네요
    물론 경쟁에서 이긴다면 어디까지 올라갈지는 무궁무진합니다
    하지만 반대로 하방이 의치한약에 비해 낮다는 겁니다
    저 표도 해석이 조금 이상하지만 소수 극부의들의 캐리로 보입니다
    그 현상이 의치한에 비해 수가 심한거죠

    보통 입결은 상위값이 어떠냐 보다는 망하면 어디까지 망할 수 있나 + 망할 확률이 어느정도냐 에 따라 결정됩니다
    그러다보니 현재상황에선 의치한약수가 된거죠

    단순히 수의시장은 확대되어서 전망이 좋다?
    메디컬 거리 10층규모 동물병원 오너 입장에선 매우 좋겠죠
    다 자기한테 몰리니까

  • 미뇽신뇽망나뇽 · 989861 · 21/03/02 00:22 · MS 2020

    틀린 말이 하나도 없는데 자꾸 "어떤 세력"에서 아니라고 현실부정을 하네요. 처음부터 끝까지 정말 다 공감합니다. 동물 관련 산업의 파이가 커지는 것은 동의하지만 그것을 자본 투자를 많이한 소수가 독식하겠죠.

  • 작은소나무 · 804162 · 21/02/20 21:19 · MS 2018

    근데 그럼 다 개원하지 왜 수으ㅣ공뭔하나요??

  • 오마카세에 진심인사람 · 871854 · 21/02/20 21:20 · MS 2019

    의대치대처럼 못해도 월1000이아니니까요 ㅠ

  • 내퍼 · 810370 · 21/02/20 21:52 · MS 2018

    동물병원 일이 생각보다 많이 빡세요...ㅋㅋㅋㅋㅋ
    말 안통하는 동물 처치대에 올리는것부터 힘빠지고... 일하는 시간도 상대적으로 길어요 퓨

  • Uchiha Obito · 674760 · 21/02/20 21:54 · MS 2016

    과거 4년제 시기엔 공무원을 많이 가셨으니 통계에는 그렇게 나올겁니다 지금은 대부분이 임상으로 진출을 합니다

  • 작은소나무 · 804162 · 21/02/20 22:38 · MS 2018

    그렇게 좋은데 서울시 7급 경쟁률이 14대 1이네요
    전망 나쁘다는건 아닌데 너무 낙관적이게 쓴거 아닐까요

  • Uchiha Obito · 674760 · 21/02/20 22:43 · MS 2016

    서울시 7급 정규직은 위치도 좋고 6명 밖에 안뽑기 때문에 경쟁률이 높게 나올 수 있죠 수의사는 공무원으로 들어갈 때 동물병원 근무까지 경력으로 인정되어 호봉에 반영이 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나이대가 있으신 수의사분들이 많이 지원하시겠죠?

  • 내퍼 · 810370 · 21/02/20 21:51 · MS 2018

    본4이신데 저랑 생각이 많이 다르네요; 한국 에서의
    반려동물 특성을 고려하지 않고 통계만으로 접근하는건 좀 무리라고 생각해요... 심지어 수의대는 아직 전문의도 없어요 ㅠㅠ ㅋㅋㅋㅋ 실제 선배분들한테 이야기 안들어보셨나요? 원장님들이 어떤 사람들을 선호하고 페이 한계가 어디까지인지...?? 진짜 업장별로 크게 다릅니다...

  • 통기타입문 · 903552 · 21/02/21 07:45 · MS 2019

    통계로 접근하는게 왜 무리라고 생각하시는지 여쭤봐도 될까요?

  • 아린아린아린아린아린 · 807838 · 21/02/21 10:38 · MS 2018 (수정됨)

    저 분 말 그대로 한국 내 반려동물의 위치 및 시민의식 등을 고려해보면 됩니다. 그럼 통계만의 접근이 왜 노답인지 알 수 있죠
    제 추가적인 의견으로는 대한민국 경제 상황 역시 앞으로 쭉 하락세일 거라 생각해서 수의사에 대해 더더욱 낙관적일 수 없다 봅니다

  • 통기타입문 · 903552 · 21/02/21 11:49 · MS 2019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Uchiha Obito · 674760 · 21/02/21 23:20 · MS 2016 (수정됨)

    특성을 고려하지 않고 통계만으로 접근하기에는 지금껏 월200 월500 통계만으로 정시기간 몇년간 조리돌림 당한걸 보았습니다 전문의 없는건 당연히 개선해나가야할 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시간이 지나고 수의업이 발전하면서 시스템도 계속 개선되리라 생각합니다 페이의 한계는 심장내과 같은 분과내과, 외과전공자 또는 대형병원에서 매출기여도가 높으신분은 월 2천 3천도 가능한 걸로 압니다

  • 내퍼 · 810370 · 21/02/22 10:28 · MS 2018

    아 그쵸 상대적으로 다른 메디컬 계열에 비해 페이가 잘 알려지진 않았죠... 글쓰신게 단순 통계로 조금은 낙관적으로 쓰신것같아서 한번 말씀드려봤어요 그래도 좋은 글이라 생각합니다 ㅎㅎ

  • Pikachu · 119014 · 21/02/20 23:25 · MS 2005

    12년 전 대학 처음 새내기일때 들었던 말이 수의대 전망이 탄탄 해외에서 수의사는 md급 반려동물 산업 급성장 / 반면 일본 치과 포화 우리나라도 머지 않았음, 의과 서울권 net 천 깨짐, 한의과 누가가냐.. / 12년 지난 현재 제 생각엔 격차가 벌어졌음 벌어졌지 좁혀지진 않았습니다.

  • Uchiha Obito · 674760 · 21/02/20 23:38 · MS 2016 (수정됨)

    제가 이 글을 쓴 가장 큰 본질은 수의사가 20년째 전망만 좋다는 편견을 가장 빠른 매출 성장치를 통해 아님을 증명하는 거였습니다. 다른 부분은 누락될 수 있더라도 같은 기관에서 조사한 매출 변동만큼은 왜곡될 수 없다고 생각하기 때문이죠 ..... 실제 데이터값은 이를 정확하게 반영하고 있고요 제 글을 정독하시고도 그렇게 생각하신다면 저는 더이상 드릴 말씀이 없습니다.

  • wssmnb · 410207 · 21/02/21 02:37 · MS 2012

    수의사 좋은디..

  • 답은국제결혼 · 444107 · 21/02/21 04:15 · MS 2013

    저통계나오고 수의사들 수탈하니마니.. 수의사 망했네어쩌네 다죽어가는소리하는데
    님혼자 반대로 해석하네요^^ 안경사, 편의점이랑 비교한 통계도 가져와보셈 ㅋㅋㅋ

  • Brandnew · 1022118 · 21/02/21 06:03 · MS 2020

    내가 굶어도 우리 초코는 안 굶기지 ㄹㅇㅋㅋ

  • V · 548135 · 21/02/21 13:20 · MS 2014

    같은 논리로 매출 성장률이 계속 일정하면 차라리 수의치한이라 하세요ㅋㅋ

  • 의학입문 · 544553 · 21/02/21 15:26 · MS 2014

    글쓴이가 학생인지 현역종사자인지는 모르겠지만...
    통계가 수의쪽에는 문제가 있으며
    의치한(?)쪽은 통계치가 맞다는 것을 전제로 하고 수의대수입(?)등등의 논리를 전개해가고있네요

    글쓴이님... 의치한통계도 보건복지부 틀린거 많습니다
    세상좀 넓게보세요
    수험생사이트에서 이상한 통계를 자의적으로 수의쪽으로 가져다 붙이면서 해석하시지마시고요

  • Uchiha Obito · 674760 · 21/02/21 22:37 · MS 2016 (수정됨)

    그렇다면 제가 오늘 쓴 글처럼 문제 있는 부분을 지적하는 글을 올리시면 됩니다. 타직업도 틀린 부분이 있겠지만 본문에서 이러이러한 이유로 동물병원이 틀려질 여지가 더많다고 언급하였습니다. 이상한 통계 해석이라기에는 무려 8년간의 매출 상승비율이 마치 의도라도 한듯이 똑같이 일치하지 않나요? 여태껏 수험 사이트 어디를 봐도 통계 복붙만 있었지 이렇게 8년간의 통계 데이터를 이용해서 매출 상승률을 구한 적은 없었죠 8년간의 상승률이 전부 일치하며 20년도 1분기 역시 이를 뒷받침하고 있습니다. 제 해석이 틀렸다고 생각하시면 물론 그렇게 생각하셔도 됩니다. 월매출 1억에 순익은 800으로 생각하셔도 됩니다. 저는 누군가가 이 글을 읽고 도움을 받으셨다면 그걸로 만족합니다.

  • 의학입문 · 544553 · 21/02/22 02:34 · MS 2014

    수험생들 많아봐야 21살22살이내 분들에게 이러쿵저러쿵 할생각 없고요. N수생들한테 이건 이거고 저건 저거고해서 반박받고 인정받고싶은생각도 없고요.

    글쓴분께서는 수의학쪽필드만 가지고 보건복지부자료를 해석하고, 미흡한부분과 반영안된부분 등등 들면서 해석하고 하시는데
    동물아닌 메디컬 인체를다루는 의원이나 병원급에서 매출구조나 사업부분에서 누락된부분이나 안나와있고, 세금구조나 사업모델등 다 속사정이 있고 다르게 해석될 수 있는게 얼마나 많은데 말입니다.
    어차피 님은 수의학쪽이라서 인체의료쪽 필드를 잘 모르실테고.. 뭐... 의학계통 정보창구가 한정적이라는 것 이해는 합니다만

    자의적해석가지고 올리고, 본인이 서두에 주관적해석이라고 써놓긴 했는데 끝까지 읽다보니
    자기해석쪽이 마치 그것이 진실인양 이야기하지않았으면 좋겠네요
    수의학쪽은 님이 아시니까 통계자료 해석하시든지 하시고, 다른분야들은 글쓴이분께서 모르는 속사정이 다 있습니다.

    저는 필드에 나와있으니.. 동료들 사업모델이나 매출구조를 아니까, 글쓴이님이 혼자 인체메디컬분야쪽 생각회로 돌려가며 어떤식으로 해석했는지 대강이해는 합니다만

    아무것도 모르는 수험생들 상태로.. 본인사고로해석하고 진실처럼 하는것은 주의가 필요해보이네요.

    님이 알지못하는곳에도 진실이 많습니다. 그래서 통계가 어렵고 해석하는것은 더욱힘들죠.

  • Uchiha Obito · 674760 · 21/02/22 07:01 · MS 2016

    본문에서 통계를 기반으로 한 주관적 의견이라고 언급드렸고 저는 인체메디컬 관련해서는 통계 해석을 거의 안했습니다. 단지 통계에 나와 있는 대로 연매출상승률을 구해서 수의업과 비교했을 뿐입니다. 자료 모두 같은 통계청에서 집계한 것이라 미흡 누락된 부분이 있더라도 이는 연매출상승률과 무관할겁니다. 10, 15, 18년 모두 같은 조건에서 집계가 됐을 테니까요 인체메디컬도 통계에서 간과된 점이 만일 있다면 그걸 아시는 분이 의견을 제시해주시겠죠
    저는 제 생각이 무조건 맞다고 강요할 생각은 없습니다.

  • 의학입문 · 544553 · 21/02/22 08:45 · MS 2014

    통계해석을 안했긴요... 학교에서 의학통계학은 배우셨으면 그런말씀 못하실텐데요..

    수의쪽에대해서는 여러가지 반영안된부분도 있고 하면서 보정작업을 한후 수의학은 이러이러한 보충의견을 달아서 해석해놓고

    그것을 의치한 매출구조등과 비교하는게 두 대상을 비교해서 해석하는거잔하요.

    위에 댓글보니까 본과3~4학년쯤되시는 것 같은데
    그 정도 학년이면 병원경영이나 법규 이런거 수의대에서는 안배우시나요.??

    애초에 수의학은 본인 유리한(?) 주관적(?)으로 보정작업 다 해놓고
    의치한쪽은 raw data가져다 써놓고 매출상승률이 어쩌고 비교하는거,
    그 자체가 두 집단을 비교하여 통계를 해석하고 있는거죠

    수의대에서 의학통계학이나 이런쪽을 배우셨는지는 모르겠지만, 님이 말씀하신 "의치한은 통계해석을 안했다"라는 말은 틀린말입니다.

  • kdoc · 1016160 · 21/02/21 22:16 · MS 2020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Uchiha Obito · 674760 · 21/02/22 07:24 · MS 2016

    수의사 통계를 있는 그대로 해석하면 안되는 이유

    https://orbi.kr/00036385502

  • 치대생 밍구리 · 793001 · 21/02/22 10:02 · MS 2017

    무엇보다 저는 동물 개무서워함;; 건수 제발 오라고 해도 절대 안가요;;

  • 빅데디장갑 · 1061096 · 21/05/05 22:09 · MS 2021

    평균/중위 모두 ‘수의업’ 종사자 수가 가장 적은게 왜 대형병원이 적다는 이야기인지 설명해주실 수 있나요?

  • Uchiha Obito · 674760 · 21/05/09 17:09 · MS 2016

    병원의 규모가 커지면 그에 비례하여 병원에서 근무하는 직원 수도 많이지기 때문입니다. 일부가 아닌 전국 모든 병원을 다 표본에 넣어서 통계를 냈기 때문에 오차 없이 비례할 수 밖에 없는 것이죠

  • 에픽크로니클 · 1090850 · 22/01/02 11:13 · MS 2021

    너무 사실과 가까운 것처럼 '정리가 잘된' (?) ^^;; 글이어서 약간 우려가 되는 마음에 글을 씁니다. 저는 현직(소동물 임상수의사) 에 어느덧 10년 이상 몸 담고 있고 오르비라는 것이 한국에 생긴지 얼마 안 되었을 때 여기서 정보를 얻던 수험생이었습니다. 수의사가 된 이후엔 흔히 말하는 한국 전체에서 가장 유명하다고 (? 가장 매출이 높고 잘 나간다고..말하기도 하지요.) 보통 일컫는 동물병원들에서 오랬동안 재직하였으며, 제 친구들 중에 이미 매출 기준 중상위 이상의 동물병원 원장인 경우도 많습니다. 반면, 사촌형과 친한 친구가 각각 사람 개원병원 원장과 페이닥터 의사라서, 결국 두 업계를 동시에 굉장히 잘 알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사실 글 쓴분의 글을 (이전글도) 한번 둘러봤는데 과하게 장밋빛으로 오해가 있는 글이 많아서 우려가 됩니다. 저도 이 업계로 재능있는 친구들이 많이 유입되면 좋겠습니다만.. (저는 어짜피 지금 그 후배들이 열심히 수의사로 일할 때쯤엔 50대쯤일 겁니다) 전반적으로 현재 의사 수입의 많아도 50% 이하라고 보시면 합당합니다. 본문에 적어놓으신 유명한 박사, 심장전문의 이런 사람들도 전부 마찬가지입니다. 어떻게 아냐면... 그 분들이 다 실제 제 지인이거든요..;; 지인에게 수입을 다 거짓말한다고 하시면 할 말이 없지만요. 수의사 중에서도 페이 닥터인데도 자기 자본 투자 없이 현재 월급으로만 세후 1000 버는 사람은 존재합니다. 그 비율은 정말 아주 소수입니다. 심지어 동기 중에서도 유명할 정도로.. // 하지만 단적인 비유로 사람의사가 동기 중에 얘 돈 잘번다고 유명할 정도의 페닥은 현재 세후 3000 이상에 달합니다.
    다 아시겠지만 사람 전문의 페닥 '평균'은 3000 의 절반도 안되죠.
    그 말은? 맞습니다, 수의사도 '평균은 반토막'에 별반 다르지 않습니다...
    개원가 원장들의 수입도 사람에 비하면 마찬가집니다. 어디에 건물 전체를 거의 다 쓰고 있는 반짝반짝한 동물병원의 원장들도 마찬가집니다. 제가 학생때부터 20여년간 지켜본 업계의 현실이고, 20 년간 정말 수많은 변화가 있었지만 결국 제가 기대한 만큼의 변화는 아니었습니다. 앞으로 또다른 20년간 장밋빛 꿈을 꾸고 있는 사람들이 있지만 인구구조가 본격적으로 파괴되어 전체적인 전망이 사회에서 많은 사람들이 회의적으로 보고 있습니다.

  • 에픽크로니클 · 1090850 · 22/01/02 11:14 · MS 2021

    이런 어두운 업계에서 희망도 없이 왜 일하세요? 같은 말씀을 하시는 분도 있겠습니다만^^;; 반대로 한국에서 현재 장래전망이 어둡지 않은 업계가 정말 얼마나 있나요? 라고 반문하고 싶네요. 저는 수의사의 성장전망은 어둡게 봅니다. 다만 이 어두운 정도가 절대적인 정도지 한국사회의 웬만한 다른 직업에 비해선 그나마 비교하자면 밝은 면이 더 있다고 진심으로 생각하면서 일하고 있습니다.
    다만 이 전망이 좋은 정도를 현실적으로 너무 수험생 분들이 과대 평가하지는 않는게 좋지 않을까 싶네요. 예를 들어 앞으로 10년간 의사 수입이 20% 증가할동안 수의사 수입이 30% 증가한다면 수의사 성장 전망이 확실히 비교우위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원래 수입이 100:40 정도였다면? 10년후 120:52 가 되네요. 체감이 될까요. 그렇지는 않을 겁니다.

    개인적으로 한국에서 수의대에 쉽게 올 정도의 공부재능도 되면서 '수의사도 되고 싶어하는', 수험생 분들에게 현실적인 면을 고려했을 때 정말 입술을 깨물고 가장 추천하는 것은 이민준비입니다.(미국수의사 등) 두번째로는 의치한 쪽으로의 재도전입니다.(진로 자체를 포기하고 변경) 세번째는 한국에서 최선을 다하는 것입니다.(출산율 쇼크로 모든 성장세가 껶여나가는 사회에서도 노력하는 사람에게 희망은 있습니다.)

    ========
    *참고로 소동물 임상을 하는 비율은 현재 10~20년 전에 비해 정말 많이 올라와서 아직 60% 대입니다. 공무원, 회사 취직, 비임상 연구분야 진출, 의치한 등으로의 졸업 후 진로 변경, 소동물이 아닌 임상 : 이상의 것들을 전부 합쳐서 현재 30% 대 입니다. (졸업자 진로 희망 기준, 물론 각 대학마다 조금씩 다른 편이며 어떤 대학은 특정 년도에는 소동물 임상 비율이 80% 에 달하기도 합니다.)

  • 에픽크로니클 · 1090850 · 22/01/02 11:14 · MS 2021

    제가 이런 긴 댓글을 작성하게 된 것이, 약간 힘빠지는 내용을 많이 적었습니다만, 20년 전 제가 수험생일 때는 이런 정말 별거 아닌(?) 현실적인 정보도 너무 소중했던 기억이 많이 나거든요.. 어쩌든 저쩌든 저는 이 업계에 졸업후 10년을 몸담았으며 앞으로도 아마 20년은 더 일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최소한 그 20년간 이 업계가, 적어도 한국에선 현실적인 금전 수입면에서 크게 달라지진 않을 것으로 예상합니다. 마지막으로 다만 진부한 말이지만, 평생 진로 선택에 돈이 제일 중요한 건 절대 아니라는 것을 생각해주시고 진로선택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