뀨뀨대 23학번 경제학부 동글킴 [978071] · MS 2020 · 쪽지

2021-02-18 01:33:53
조회수 374

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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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0217.

중간에 병원 갔었는데도 이 정도 나온 거 보면 나름 선방했네 오늘은

역시 망한 어제만큼 좋은 자극제는 없는 것 같다.

수학과 영어, 그리고 정치와 법 위주로 공부한 오늘, 처음 신택스 프리뷰를 들었을 때 느꼈던 두루뭉술하고 붕 떴던 점들이 스스로 복습하고, 적용해보는 연습을 하니 조금씩 이해가 되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명학 선생님 말대로 신택스라는 강의를 듣고, 학습할 때에는 개념을 배우는 ‘학’ 보다는 직접 연습해보고, 체화해가는 ‘습’ 에 더 비중을 두는 것이 필요하다는 말이 이제서야 이해가 되기 시작한다. 

다만, 3모 치기 전에 15강까지 들어두는 목표를 지금 페이스로 실천하는 것은 불가능한 일인 것 같다. 조금 더 속도를 붙여야지. 고2 때 영어 고정 1 꼭 만들어 두고 올라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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