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사의 꿈 이룬 현역 K4 리그 축구선수 “두마리 토끼 잡을 것”

2021-02-15 15:17:56  원문 2021-02-15 14:52  조회수 6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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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스1) 임충식 기자 = 현역 축구선수가 중등임용고시에 합격해 화제다. 주인공은 전주시민축구단 오태환 선수.

15일 전주시민축구단에 따르면 오태환 선수가 최근 실시된 ‘2021학년도 공립 중등교사 임용시험’에 최종 합격했다.

대한축구협회에 따르면 프로와 실업에서 뛰는 현역 선수가 임용시험에 합격한 것은 우리나라에서 처음이다.

오태환 선수는 제주서초등학교와 제주제일중학교, 제주오현고등학교, 전주대학교를 거처 지난 2017년 전주시민축구단에 입단했다.

입단 첫해부터 주전 공격수로 자리매김한 오태환은 지난 시즌까지 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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