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 신소재 VS 동국대 한의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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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다 좋은데 어떡하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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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성민 쌤 드리블까지 커리 탄 미적 평가원 모고 기준 76~80 진동하는 학생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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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틸리티 수1 수2 미적 각각 어땠는지 어느 부분이 좋거나 나빴는지 코멘트 좀 해주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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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통 미적 다
조금이라도 더 끌리는 거요. 한양대는 인서울의 메리트와 신소재의 다양한 진로가 있겠고 동국한은 졸업후 한의사라는 전문직이 되는 메리트가 있으니.....
공대를 꿈꿔오셨다면 한양대 가시고 한의사가 꿈이셨다면 동국한 가시면 될듯 한데;;
원래 한의사 되고 싶었는데 요즘 자꾸 한의사 망한다고 그래서...ㅠㅠ 두렵네요
한의대 가도 남부럽지 않게 사는사람도 많고 의/치대 가도 망할사람은 망해요. 자기가 열심히 하면 어딜가서도 성공할 수 있습니다.
현직분들한테 상담해보는것도 괜찮은데 시간이 없으니... 부모님이랑도 상담해 보세요
그런데 이건 제 개인적인 의견이지만 한의학에 꿈이 없다면 한의대 오는건 비추합니다... 제 경험은 아니지만 친구가 경험해보니 그렇다고 하더라구요....(한귀로 흘려들으셔도 됩니다)
원래 한의사 하고 싶었으면 오세요
한양대무시하는건 아니지만
한의사 망한다망한다해도 평균적인 삶은 한의사가 훨씬 낫습니다
하고싶은게 공대쪽이면 한양대추천했을텐데
그게 아니라 경제적인걸로 고민하신다면 한의대로
그럼 한의사 하세요 ㅎㅎ
신소재면 학부취직 잘 하지만 다른과에 비해 대학원을 많이 가는 과라 ㅎㅎ
저처럼 `현재 대세인 화공과` 졸->한의전 테크 타는 사람 굉장히 많습니다
신소재...들은 얘기지만 공대중에서 가장 이름만 번듯한 학과가
신소재라더군요. `신`소재라는 이름만 보고 진학했다 실망하는
경우를 많이 봤습니다. 둘다 좋으면 그냥 동국한 가세요.
그런식의 논리라면
공대 어디든 다 그렇습니다 ㅎㅎ
한때 신소재 갈까 고민했던 사람으로써(실제 전공도 약간은 들었고;;)
이름만 번듯한 학과라는 말이 좀 안좋게 다가오네요.
요새 건설쪽 대부분 불황이고 따라가서 신소재도 살짝 하향새인거 같더군요
앞으로의 전망이 그닥 밝지만은 안다고 하네요.
참고로 살제 다른학교 신소재공학부 재학중인 선배한테 들은 이야기입니다 전 아는게 없구요
그냥 소신껏 고르셔야겠네요
한의대 가고싶으시다면 당연한의대
난 한의사가 무당인 것같다. 난 신소재가 아니면 안된다. 라고 생각하는 것이 아니시면 한의대로 가야한다고 생각합니다.
한의사가 꿈이었다면 더더욱 한의대 가셔야죠. 썩어도 준치라고 생각합니다.
한의대는 능력만 되면 오래오래 고수입을 유지하기가 수월하죠.
공대는 나와서 취직이 잘 되고, 한의사들 처럼 초기 개원 비용 같은 것이 없는 대신에 직종을 오래 유지할 수는 없죠. 치킨집 드립이 괜히 있는 것은 아니니까요. 하지만 잘 해서 특허 같은 거라도 하나 가지면 돈이 괜찮게 나온다는 소리는 들은적이 있네요. 한의대에 비하자면 난이도가 어렵겠지만요.
한의대 망한다라는건 매년 들려오는 소리구요,
인터넷에서 가장 걱정해주는
직업이 비인기과의사, 한의사, 변호사, 회계사죠.;;
둘다좋으면 신소재보다는 한의대가 좀더 비젼있을거 같네요.
세상에... 인터넷에서 한의사 망한다 망한다 하는게 이정도로 파급력이 클줄이야...ㅡㅡ;;;
진짜 깜짝놀랐습니다 사람들 인식이 이렇군요
공대 치킨집드립도 많은데 어쩌다 인식이 이모양이지...
ㅎ 제발 한양대로 가주세요
객관적인 평이 궁금하시면 태그를 잘 조정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