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군가가 했으면 나도 가능성은 있는거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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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것도 아닌 내가 했는데
여러분도 할수있는거 아닌가요
고작 수능 공부 좀 했다고, 이렇게 인생을 다 아는 척 조언 하는것도 정말 웃기다고 생각해요
그치만 점점 다양한 분들의 얘기를 들을수록 답답함이 쌓여서
글을 써봐요
현재 성적이 안나오시는 분들이
연대가 가고 싶으면
약대가 가고 싶으면
의대가 가고 싶으면
할수있다고 생각하는 공부보다 더 많이 해야죠 ㅠㅠ
편하게 공부해서 성적도 오를거면 의대가 왜 이렇게 높나요
연고대는 왜 이렇게 높나요
성적 올리기가 어려우니까
가기 어려우니까 그런거잖아요 이미 다들 알고 있잖아요
스스로 공부하다가
“진짜 이거보다 더 못한다”
이 말이 나올 때
이때 진짜 조금만 더 하면 돼요
그러다보면 어느새 성적이 올라 있을거에요
글 하나 읽는다고 사람이 절대 바뀌지 않는다는걸 아는데도 이런 글을 하루에 두 개나 썼네요...
이건 좀이따 지우던지 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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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락처변경 통보해야되는데 전화를안받네 다들 치킨드시나 ? 허허
아니에요 슬기님 글보면 정말 많이 배워요
진짜 멋진사람 ㅠ

열심히 해야하는데...멋진말이네요..
슬기추 슬기좌 머리가 내 머리 순한 버젼 인 듯
이게 제일 맞는말 같네요
좋은글 보고 갑니다
슬기님은 귀여운데 멋지시네요
이번엔 후자
감사합니다
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보다 더 많이 라는 말 꼭 생각하면서 공부할게요

너무 슬기로우십니다아무것도 아니라니 이렇게 멋진데
새로운 세계로 가려면 먼저 알을 깨야죠. 목표를 이룬 모든 학생들은 본인의 한계를 한 번쯤 극복했을 겁니다
데미안 인정입니다
감사합니다 지금까지 나름 열심히 했다고 생각하지만 아직 저에게 만족할 만한 하루를 제대로 살아보지 못해서 고민이었는데 정말 열심히 살겠습니다
물이 끓기위해선 99도가 아닌 100도가 채워져야 합니다
임계질량처럼 모두에게는 각자의 임계점이 있을겁니다
다들 힘내세요!!

오늘도 슬기로우십니다헉..진짜 슬기로운분이다!
지우지 마세오 ㅠㅠㅠ
글 하나로 사람이 달라질 순 없어도 마음에 울림은 줄 수 있다고 생각해요 좋은 글 정말 감사합니다

공부해야지ㅜ글을 읽고나서 삼반수가 아닌 생삼수를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가능성을 미리 재단해가며 ㅇㅇ동안 ㅇㅇ가능?이라는 식의 생각은 오히려 그 가능성을 막아버리는 거라고 생각해요 그냥 슬기님 말대로 닥치고 공부하면 오르는 것 같아요! 제가 전자든 후자든 모두 경험하기도 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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ㄹㅇ자기 기준으로 더해야 되는듯
누군가가 하지 못 한 일도 그와 다른 누군가는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개개인은 각자 다르니까요.
지우지 말아주세요. 현역인데 오늘 하루 밤늦게까지 놀아버렸네요. 사실 더 해야하는걸 알고 목표만 높고 노력 량이 일치하지 않다보니 회의감이 드네요.
좋은글 감사하고 글 지우지마세요
감사합니다!
맞아요
슬기님 기하 미적 선택 어떻게 결정하셧나요
ㄹㅇ 맞는말입니다.
질문할 시간에 한줄이라도 더 읽으시길
의지를 얻어갑니다 감사합니다
이분왤케귀여움
옳은 말씀
뚠뚠
오늘 하루는 바꿀 수 있는 거 같아요 ..... 수면패턴 바꾸는 거 성공! 했으니 다른것도 성공해보러 가겠습.. ㅎㅎ
지우지마세요ㅇ오ㅗ오오 좋아요 눌러놓고 해이해질때마다 올게요ㅜㅜ
진짜 이거보다 못한다 싶를때 좀만 더...기억할게요
엄마! 저는 커서 내년에 고대 역교과를 갈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