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진로 계속 흔들리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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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2학년부터 컴공보고 고3까지 왔는데
요즘 다른 사람들과 프로젝트 하다보니
넘을 수 없는 벽이 있는거 같아서
내가 잘할 수 있을까 라는 생각이 계속 드네요
그냥 거쳐가는 과정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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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분야를 겪어봤으면 덜했을거 같은데
다른 분야를 크게 해본게 없어서
누군든지 다 겪는 일이라 괜찮아용 마치 군대처럼..
감사합니다!
저도 프로젝트 하다가 그래서 컴공 포기하고 다른 길로 틀었습니다
대학에 있다가 포기하신건가요?
고3때 자소서 쓰다가 회의감 들어서 문과쪽에 하고 싶은 일이 있어서 전과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