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과 수리 어떻게 공부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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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까 글썼는데.. 실수로 지워버려서 핵심만 요약해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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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상시 ㄱㄴㄷ문제에서도 ㄷ문제를 찍는경우가 잦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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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알겠지만,
어려운 ㄱㄴㄷ문제일수록, 특히 수능이나 모평일수록
ㄱ과 ㄴ이 ㄷ의 힌트가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자주 ㄷ이 막힌다면
문제의 큰 흐름을 보면서 가는 것이 아니라
지나치게 그 순간의 계산에만 몰입하는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일차변환/이차곡선문제 모두 해결방법이 보이는데 답이 나오질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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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의 두뇌는 자동완성기능이 있습니다.
한 번 실수를 해서 회로가 형성이 되면
자꾸 그 실수를 반복하는 경향이 있어요.
아마 자신이 풀이과정을 차근차근 읽어보면서 어디서 실수했을까 찾았을텐데
이런 방식으로는 공부를 할 때는 도움이 됩니다만
시험장에서는 한 번 풀이가 삑사리가 나서
분명히 답이 나와야 하는데 답이 안 나오면 완전히 갈아엎어버리고
시간을 좀 두고
처음부터 가능한 다른 방식으로 다시 푸는 것이 좋습니다.
제가 원하는 수준은 어떠한 킬러문제가 나오더라도 평가원 수준의 문제는 5분안에 풀어야 합니다.
→
글쎄요.
제가 아마 학생보다는 수학을 잘 하고
수학선생님들 중에서도 수학실력이 평균 이상일텐데
어떤 때는 '왜 이렇게 쉽게 답이 나오지? 30번 맞나?'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금방 풀 때도 있지만
또 다른 경우는 문제는 한참 고민하고도 에러 체크가 안 돼서 컴퓨터로 그래프를 그려보고야 비로소 실수를 발견하고
내 실력이 왜 이거 밖에 안 될까 괴로워하기도 합니다.
어떤 문제이건 5분 안에 풀 수 있다는 건 불노불사하고 싶다는 거하고 비슷한 말이지 않을까요?
제가너무 욕심을 부린걸까요? 어떤 선생님은 평가원의 모든 문제는 제대로 풀면 5줄이내로 풀린다고도 하는데, 이럼 5분안에 풀수있다는거 아닐까요?
물론 문제를 분석하는 능력이 상당해야겠지만요.
제가 답글 확인을 좀 늦게 했네요. ;ㅁ;
물론 낭비하는 시간 없이 아이디어를 정확하게 떠올리고
계산 실수 없이 딱딱 답에 도달해나간다면
수학영역의 한 문제를 푸는데 어려운 문제라 하더라도 5분 정도 시간이 걸립니다.
근데 이건 다 풀고 나서 그 문제를 복습할 때 가능한 것이기도 해요. 처음 본 낮선 상황에서 시행착오 없이 군더더기 없는 풀이를 완성한다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닙니다. 그렇게 말한 선생님도 이상적인 경우를 말한 것이지 실전적으로 반드시 그러하다고 말한 것은 아닐 겁니다.
어떠한 결과에 도달하고 싶다고 꿈을 꾸는 것과
그 꿈을 이루기 위해서 어떠어떠한 일을 하겠다고 목표를 세우는 것은 좀 구분할 필요가 있어요.
학생의 경우는
어떤 문제이건 5분 안에 풀고 싶다는 꿈을 가지고 있는 것이고
이 꿈을 이루기 위해서
내가 매일 매일 기출문제 분석에 2시간씩 투자하겠다.
내가 계산이 약하다니까 지금까지 내가 실수했던 모든 계산의 패턴들을 정리해보겠다.
하는 식으로 내가 노력하면 반드시 실현할 수 있는 목표를 구체적으로 설정할 필요가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