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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리 교재 패스 106250원인가 주고 구매했는데 교재 신청하기에서 전체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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좆 됐 다!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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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 그런지 모르겠는데 25년 어감이 너무 익숙해져서 가끔 헷갈림
고3 기출 풀어보시고 고정1 나오면 하던대로 해요
국어는 솔직히 인강보단 개인 피지컬 싸움
아직 현장 모의를 보진 않아서 확실하겐 판단이 힘들겠지만 작년 연습한 고3 5개년 수능 9모 6모들은 12 번갈아서 나오고 심하면 3까지도 떨어졌습니다,,
제실력과 방법에 확신이 없어서 가이드북으로 강사분들을 찾아간건데 너무 혼란스럽네요
그럼 인강 듣는게 나을 수도 있겠네요..체화는 뭐 꾸준히 따라하면 체화 되는거구요..
후 머리속에 돌아다니는걸 정리한단 느낌으로 계속 들어봐야겄네요 감사합니다
제가 느끼기엔 좀 불안합니다
분명 어딜 고쳐야 안정적으로 높은 점수를 받을거같은데 그게 어딘지 제가 모르고 해메고 있는거같아요
고2면 좀 쉬면서 책읽으라 할건데
본인만의 글 읽는 감이라는 게 있나요?
글 많이 읽다보면 자기만의 걷는 법이나 뛰는 법이 있듯이 글 읽는 법 같은게 있숩니다
글로 쓰지는 못해도 있죠
마치 똥 싸고 어떻게 딲는가 설명은 못하지만 어케어케 몸에 밴 것처럼
그런게 있고 그 다음에 도구를 얹는 겁니다
없다면 좀만 국어공부는 쉬어보고 공부 다 끝내고 저녁 9시부턴 책 읽는 시간을 가져보아요~
그 방법이란것도 다들 가지고 계시더라구요..
전 소위 말하는 그읽그풀? 그냥 읽고 이해하고 기술이나 경제지문은 표같은거 그리거나 마인드맵 그려서 풀고있습니다. 근데 이게 수학처럼 행동강령이 만들어둔것도 아니고 글마다 그때그때 달라져서 많이 불안한것도 있는거같아요
행동강령 자체가 말이 안된다 봐요 저도 뭐 잘하는 건 아니다만 공부에대해 워낙 많이 생각해본 사람 입장에선요
그냥 계속 많이 읽으면 경험이 쌓이면 그게 몸에 베는 거지 그걸 명시화해서 따라야한다??
연습이 부족한거죠 사실
매번 하는 말인데
수능판에서 남들한테 휘둘리면 끝나요
이건 진짜 제가 산 증인인데
지금시기 기출 졸라 풀고 오답하다가
한 이월 쯤 가서 님처럼 방법이 눈에 들어온거임
근데 또 막상 삼월을 조짐
안되겠다해서 그런거 찾아서 칼럼이란 칼럼 공부법이란 공부법 다 읽고다님
읽기 다 꼬이고 이상한 도그마 엄청 생기고
여름방학 가선 비문학 내가 끝장본다 해서 독해법만 연구하다 다 가고 망했었어요
그읽그풀이 나쁜 게 아닙니다
그걸 좀 명시화한게 독해법이고
사실 도구래봐야 이항대립 분류 이런 건데 글 좀 읽는 사람들은 무의식적으로 다 해요
님도 할지도 모름
지금 당장은 워낙 들쑤셔놔서 안보일 수도 있다만
생각이 너무 많으면 멈추고 딴 거 하다 오는 거도 방법이에요
잘하는 친구들 보면 방법 없는 경우가 더 많더라구요
와,, 감사합니다
한번 제가 하는 습관들 돌아보긴 해봐야겠어요
진짜 감사합니다
진짜 잘하는 사람은 똥 닦듯이 읽는 사람같아요
그냥 습관대로 대충대충 읽지만 설명해도 모르지만 닦을 거 다 닦는사람ㅋ
일단 인강 미루고 좀 쉬어봐요
시간 많습니다
오히려 님같은 경우는 김동욱쌤 스탈이 더 잘맞을 것 같은데 혹시 들어보셨나요?
동욱쌤이 그런 스타일이신가보네요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