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들 헴펠의 까마구 이론이 교과과정 내에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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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이라도 언급됨????
국어 기출 중에 헴펠의 까마구 이론을 모르면 틀릴수도 있는 문제가 있길래 질문 dream
그지문엔 까마구의 까자도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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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출중에 배경지식을 요하는 문제가 있지 않았던 걸로 기억합니다만...
2007년 6평에 2번 선지를 대우로 처리하면
"철수가 누군가를 놓아 주었다면 그 사람은 아는 사람이 되었을 것이다."가 되는데
이 선지는 "형에 대한"이라는 단어의 한정성을 부정하고
기존의 형과 모르는 사람 으로 구성된 가능세계에서
모르는 사람과 아는 사람으로 구성된 가능세계로 변형시킵니다.(대우 명제가 전제로써 기능하기 때문에 부정됩니다)
변형된 가능세계에서는 이전 가능세계와는 다르기에 필연적 논제가 아니라면 다른 세계에서도 적용될수 있습니다
따라서
개인적 선호도가 모르는 사람에게도 높게 적용될 수 도 있게됩니다.
이 문제를 이원준 선생님q&a 개시판에 질문하였더니
헴펠의 까마구 이론때문에 대우로 처리하면 안됨! 이라는 답변이 나와서 오르비에 질문해본 것 입니다.
혹시 2007년 (2008학년도 말씀이시겠죠) 몇번 문제의 2번 선지 말씀이신가요?
2007학년도인 거같습니다!
그렇다면 2007학년도 몇번 문제의 2번 선지지요? 찾았습니다 잠시만요
48번 문제인거 같아요!
대우를 사용해서 문제를 풀 때는 위에서 이야기한 헴펠의 역설을 인지를 하셔야 해요. 헴펠의 역설을 무시하고 대우를 사용하는 것은, 뺄셈은 무시한 상태로 사칙연산을 하는 것과 같이 이치에 맞지 않은 방법입니다. 교육과정에서 딱히 대우를 사용하라는 이야기가 없으니, 그에 따라 헴펠의 역설 역시 설명할 필요가 없는 것이고요.
이는 둘째치고, 2번 선지의 대우는 철수가 체포한 사람을 놓아주었다면, 그는 철수가 아는 사람이었을 것이다.
가 됩니다.
여기에 추가적인 전제로 철수가 아는 사람 중에 형이 있다~ 뭐 이런식의 명제들이 추가되면 뒷받침하는데 문제가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ㅇㅎ 작년인가 부터 고1에 논리학이 포함되었다고 들었는데
거기엔 대우자체가 없나 보군요...
성실한 답변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