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1등급학생이 100점을 가기위해선 어찌해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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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단지성의 지혜가 필요할 것 같습니다.
국어 1등급 커트라인학생이 100점을 받기위해서,
수학 1등급(ex:원점수 92점) 커트라인학생이 100점을 받기위해서
탐구 50점을 받기위해서.
어떤공부가 필요할지, 어떤자세가 필요할지 등등
본인이 느끼셨던점이나 공부에 대해서 아무거나 말씀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운 같은요소는 논외로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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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ㄷ
자신감 기르기와 약점을 억지로라도 찾아보기
운이요
존나 공감.. 재능 없으면 대부분 운빨도 맞긴 함. 노력은 상수로 깔고 가야지
양치기로 끌어올린 사람이라면 심도깊은공부를 하고 분석적인 공부만 했다면 양치기를 해야하는듯 부족한걸 찾아서 채워나가는거임
이게 맞는듯요 ㅋㅋ 전 후자의 케이스였음...
분석 후 양치기가 정석인것 같긴 합니다... 물론 전 국어 1등급도 못 맞는 노베입니다
양과 깊이를 전부다 되짚어봐야한다는 말씀인건가요?
네 공부 잘하는 사람들을 보면 거의 그러더라구요 분석 후 양치기하면서 적용
솔직히 저는 국어는 분석적으로, 수학은 양치기 중점으로 하는게 맞다고 생각함. 9평까지 1컷근처에서 놀다가 그렇게 방향선회하고 수능때 진짜 못받을 점수를 만들어냈음.ㅋㅋㅋ
자기가 부족한 부분을 채우면 성적이 급상승한다고 생각해요...
조언감사드립니다. 근데 제가 궁금한지점은
수학 92점이면 일반적으론 2130 킬러 2개를 틀렸다는 얘기인데,
이 지점에서 양치기를 하는게 근본적으로 해결책이 되는건가요?
2130 틀리는게 보통 2130을 못풀어서가 아니에요. 특히 요즘같이 킬러가 쉬워진 메타에선요. 2130을 못푸는건 나머지 28문제를 빠르게 풀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양치기+수능날의 운
오 궁금하다
수학, 탐구는 기본 베이스를 제대로 깔고 양으로 밀어붙이면 실수하지 않는 한 만점이 가능하다고 생각해요. + 꾸준함도 필요한듯 2주전부터 탐구를 좀 놓고 국어 영어 연계공부하다가, 결국 탐구 감 잃고 수능날 1개씩 틀림 ㅠㅠ
2130같은 킬러문제를 해결하는것도 결국 깊이가 아니라 양으로 극복할문제라고 보시는건가요?
탐구에서 3점짜리 고난도문제와 타임어택도 양치기로 극복이 되는거구요?
기존 킬러 문항과 유형에 대한 분석, 강사의 방식과 나만의 방식 등은 물론 베이스에서 다져야겠죠? 그래도 양치기하다보면 비슷한 문항들을 만나게 되면서 자신만의 돌파구가 생겼던거 같네요.
조언 감사드립니다! 혹시 국어의 100점에 대한 생각도 좀 들어볼수있을까요?
국어가 1등급과 100점사이에 괴리가 가장큰거같아요.
제가 하지 못한 경지라... 저도 98점이 최대였습니다 수능에서는 96
아. 이건 정답이있다기보단 저도 다른분의 생각이 궁금해서요. ㅎㅎ
1등급 커트권인 학생이 100점을 받기위해 필요한 공부나 자세에 대해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