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 전에 질문 받아보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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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쎄요, 오늘 밤은 조금 생각이 많아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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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 드가자 스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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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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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은 사문인거 확실하고 2위 궁금 궁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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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대법 “허위사실 공표에 해당 2심 무죄 판단 법리 오해” 8
[속보] 대법 “허위사실 공표에 해당 2심 무죄 판단 법리 오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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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V=nRT" 여러분들이 흔히 아는 화2 이상기체방정식 그리고 놀랍게도 도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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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죄확정은 물건너갔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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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무죄 나올거같긴 한데 간단히 예측답댓 달고 맞추신분 한분한테 덕코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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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못나가는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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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대법 “백현동 국토부 요구 관련 명백히 허위 발언” 2
대법 “백현동 국토부 요구 관련 명백히 허위 발언”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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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죄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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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학년도까지 서울대는 내신을 반영했고요 2015학년도부터 2021학년도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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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랑 화작도 꼭 해야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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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방에 신발까지 다젖음 시발점이랑 아이패드 케이스에도 물 들어갔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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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스키마 0
아직 팀 안했는데 앱스키마도 사는게 나음?? 아님 그냥 팀만 하고 나중에 아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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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내리네요 세상이 날 억까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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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어 3
근로자의 날은 휴강아니야? 왜 출결알림이 뜨는것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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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대법 “이재명 골프발언은 허위사실 공표 해당” 2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김문기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처장과 “골프를 친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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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도!‘ 4
칼바람이 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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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런 수2 띰12 - [주제2] 구간에서 최댓값, 최솟값으로 정의된 함수 아무리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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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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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이 자꾸만 반응해요 쿵쿵쿵쿵 심장이 바운스바운스 두근대 들킬까봐 겁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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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생길수록 수명 짧아"…고교 졸업사진 65년 추적했더니 2
[서울=뉴시스] 최윤서 인턴 기자 = 매력 없는 외모를 가진 사람이 평균보다 수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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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갔다올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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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짝미분이란게 2
Sn=2n2+4n이라는 식이 있으면 S’n=4n+4 an=4n+k a1=S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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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답 4 5로 갈리는데 전교1등은 4인데 어떤 애가 wolfram ma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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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비 유튜브 구독자 벳지가 젤루 이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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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가보자 새로운 세상을 향해 하늘을 향해 영광스러운 진화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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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요하다고 봄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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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는데 뭐 소득공제 어쩌구 때문에 부모님 연말정산시에 알게 된다는데 사실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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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KMLE같은건 없나 역시 수능밖에 없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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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너무 귀여움 14
이모티콘은 ㄹㅇ 잘만들어 인스타나 카톡에서도 쓰고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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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회독째되니까 하루에 한단원씩 킬러까지봐지네 전파,공공부조,부양비,계급남아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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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자타임 4
180분 등하교 for 75분 수업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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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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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적 미리 알려줄 수 없냐고 카톡하니까 반신반의로 욕먹을 각오로 한건데 세시반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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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스가 아파 9
트리케라톱스 빠밤 마차를 끌고 가버려 빼엠 오늘도 사건을 해결했군 꺄아악 나는 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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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ㅈㅅㄱㅇ 님의 칼럼에 감명 받아 현대시를 풀 때 (가) 지문 풀고 문제 풀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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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지금까지 오르비한 바로는 6평 성적 땡땡인데 가능할까요 글 바껭 안올라올거 같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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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ㅂㄱ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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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가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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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에서 장원영레어 사가는 꿈꿔서 싱글벙글 레어칸 들어갔었는데 9
꿈인 줄 모르고 덕코없어진 버그인줄 앎 고객센터 문의하려고 이메일을 켰을때 꿈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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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생겼다 16
우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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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겁게 살아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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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바 1g 이런거 드리면 좋아하실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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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에서 한 번도 틀려본 적 없는 사람의 문학 공부법-지문 독해편 3
문학 공부법은 사람마다 다릅니다. 하지만 저는 재수 시절 6,9,수능 문학 파트를...
잔다면서 왜안잠
생각이 많아져서요.
좋아하는 음악은 뭔가요
한국 힙합 많이 듣습니다. 줄여서 국힙이라고 하죠? 제일 좋아하는 래퍼는 이센스예요. Supreme Team 시절부터, 지금의 솔로 활동까지.
그의 모든 행보를 응원하며, 그의 신념을 존중합니다. 정말 섬세하면서 과감한 사람이거든요.
가장 큰 영향을 준 책이 뭐에요?? 아 그리고 수험생활 도중에 곁에 두면 좋은 책도 추천해주세요
염상섭, <만세전> / 마르틴 하이데거 <존재와 시간> 이 두 책을 꼽습니다. 수험생활 도중에 같이 두면 좋을 책이라... 조한혜정 교수팀이 공동 저작한 <노오력의 배신> 추천 드립니다.
만세전 -
수험생 입장에서 상당한 죄책감을 느낄 수도 있습니다. 제가 그랬거든요. 대학 입시라고 하는 것이 사실은 ‘Self’를 위해서가 아니라... 단순한 전통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닌, 즉 ‘겉치레’에 불과한 것은 아닌지. 이 책은 제게 그런 고민을 불어넣었습니다.
존재와 시간-
정말, 인간이라는 것이 어떤 존재인가를 알 수 있습니다. 과학이 설명할 수 없는 인간의 삶. 그 본질을 알고 싶다면 난해하고 복잡한 여행은 아닐 것입니다. 한데, 원작이 너무 난해하고 시적이어서 개인적으로는 서울대 박찬국 교수의 <존재와 시간, 강독편>을 곁들어 읽을 것을 추천합니다.
노오력의 배신-
현 대한민국의 부끄러운 민낯을 들어밝히는 책입니다. 수험생으로서 아니, 대한민국을 살아가는 사람으로서 앞으로 내가 당면해야 될 과제가 무엇인지 구체적으로 알 수 있는 책입니다. 위로를 받길 원합니다. 고치기 상당히 난해한 대한민국의 문제점을 지적하면서도, 그의 오아시스 같은 해결 책으로 ‘조화’를 얘기하는 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