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 전에 질문 받아보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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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쎄요, 오늘 밤은 조금 생각이 많아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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킬러배제 어쩌고 시리즈들 어케되는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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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매강의추천! 2
조금 어렵고 지엽적인 것까지 알려주는 쌤 누구 있어요?? 현강인강 다 됨 약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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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갈젖꼭지 빨기 2
아기가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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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바이벌 프로 7
앞으로 섶이라고 부르도록하겠습니다 땅땅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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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생 때 0
거의 매일 어떤 형태로든 돼지고기를 먹었다는 지인이 있었는데 얘기를 들어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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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프가 뭐임요? 0
나때는 저런거 없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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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어들긴 했음 근데 그게 좋은건 아님 정보를 덜 줬다는거랑 동치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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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여자들 귀엽구나 10
잇쇼니 사케 노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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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수능 6모 국어지문 하드디스크지문 강기본으로 풀고잇는데 당연히 다맞았고 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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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쇼 마렵네 4
안 가도 안 오나보다 하고 알아서 잘 놀 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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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이태원 클라쓰 보다가 관련 오르비 글들 봐봤는데 이사람 뭐임 ㅋㅋ 인어공주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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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값 ㅇㅈㄹ났는데 지금 사는게 맞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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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둘 중 하나로 답변 부탁드립니다 1학년 내신 수학3 영어3 과학3 사회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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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카로 입문곡 2
프사와 동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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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 문제 이의 제기는 걍 교육청에 직접 쏘는 게 젤 좋죠? 1
과외 학생이 입은 피해인데 사실 이미 민원 넣고 뒤늦게 물어보는 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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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프 신청 완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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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우진 시발점 대수 삼각함수그래프 3번에서 언급하기론 자기는 대학교때의 일이 꿈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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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시대인재 6평 대비 시험 현장응시하는 현역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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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 현타옴 1
내신 빡세게 공부한 거랑 이번에 벼락치기 한거랑 성적대 비슷할 것 같음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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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최대한 여러 번호에 마킹하라 애매한 선지가 있다면 일단 모두 마킹한 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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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무이께 사오라고 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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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도 너가 했던 노력은 질투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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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원징뜯긴거 전액환급받았음 야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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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숙학원을 다니면 자동으로 신청되지 않나요? 근데 엄마가 자긴 6모 응시료 낸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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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어려운거맞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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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분은 너무 빡빡한데... 몇 분안에 들어오는게 적당하다고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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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수리논술 빌드업이긴 한데 정작 수리논술 기출보니까 내가 풀수 있는 문제가 없어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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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ㅈㄹ났는데도 회사 안망하는게 이게 맞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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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역정파4덮후기 3
내신때매 오늘 시간재고 4덮 풀었어용 아니 왜이리 어려워요?? 진짜 잘하는 형누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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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먹으면서 답해드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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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죠 사 토 루 부 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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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크 실수로 두번샀는데 환불 안돼서 우리 동아사쌤 나랑 만년필 얘기하시는데 잉크 드리고 싶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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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한 목표로 문디컬 준비해보려하는데 확통 / 기하 둘중 고민입니다 뭐가 괜찮은 선택지 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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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학교 내신 영어 1번을 너무 고능하게 풀어서 수준높개 접근해서 틀렸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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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수생인데 2
갈수록 집중력 부족에 현타오는데 이거 맞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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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다운 입시제도를 위해서는 교사의 내신 출제권한을 뺐어야함 4
전국 교육과정 통일시키고 학평처럼 내신중앙출제하면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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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가 뭔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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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엔 저 분도 얼마나 고생하실까 생각하면서 넘걋는데 어떻게 아침뷰터 지금까지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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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간으로 오는 이감 패키지랑 연동되는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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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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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분감 스텝0까지 풀고, 아이디어 시작했거든요... 14번 21번 이런 문제들 너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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쉴 때는 만화보고 나머지는 그냥 할 일 하다보니까 점점 안 들어오게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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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넨 시험보고 술도 못마시지? 으학 ㅋㅋㅋㅋㅋㅋ.. .. 시험망친 틀딱은 자랑할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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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ㅂ발 0
오늘 스카와서하루종일 쳐잠 ㅅ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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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맞길 기원할게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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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파 2대2 할 사람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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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다면서 왜안잠
생각이 많아져서요.
좋아하는 음악은 뭔가요
한국 힙합 많이 듣습니다. 줄여서 국힙이라고 하죠? 제일 좋아하는 래퍼는 이센스예요. Supreme Team 시절부터, 지금의 솔로 활동까지.
그의 모든 행보를 응원하며, 그의 신념을 존중합니다. 정말 섬세하면서 과감한 사람이거든요.
가장 큰 영향을 준 책이 뭐에요?? 아 그리고 수험생활 도중에 곁에 두면 좋은 책도 추천해주세요
염상섭, <만세전> / 마르틴 하이데거 <존재와 시간> 이 두 책을 꼽습니다. 수험생활 도중에 같이 두면 좋을 책이라... 조한혜정 교수팀이 공동 저작한 <노오력의 배신> 추천 드립니다.
만세전 -
수험생 입장에서 상당한 죄책감을 느낄 수도 있습니다. 제가 그랬거든요. 대학 입시라고 하는 것이 사실은 ‘Self’를 위해서가 아니라... 단순한 전통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닌, 즉 ‘겉치레’에 불과한 것은 아닌지. 이 책은 제게 그런 고민을 불어넣었습니다.
존재와 시간-
정말, 인간이라는 것이 어떤 존재인가를 알 수 있습니다. 과학이 설명할 수 없는 인간의 삶. 그 본질을 알고 싶다면 난해하고 복잡한 여행은 아닐 것입니다. 한데, 원작이 너무 난해하고 시적이어서 개인적으로는 서울대 박찬국 교수의 <존재와 시간, 강독편>을 곁들어 읽을 것을 추천합니다.
노오력의 배신-
현 대한민국의 부끄러운 민낯을 들어밝히는 책입니다. 수험생으로서 아니, 대한민국을 살아가는 사람으로서 앞으로 내가 당면해야 될 과제가 무엇인지 구체적으로 알 수 있는 책입니다. 위로를 받길 원합니다. 고치기 상당히 난해한 대한민국의 문제점을 지적하면서도, 그의 오아시스 같은 해결 책으로 ‘조화’를 얘기하는 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