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계기로 좀 으쌰으쌰 여러학번이 뭉치는 분위기가 됐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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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수관데도 3학년부터는 완전 과생활 안했음..
생각보다 으쌰으쌰하는 것도 없고
단과대 운동회도 안하구
요즘 너무 솔로 솔로 하는 분위기라
새내기 중에도 고학번 와서 같이 놀아주고 그러는 게 좋은 친구들도 많았는데 눈치보는 게 큰 듯 해요
선배림들 다 눈치보느라 과방도 못옴
일카다보니 엠티오티 다 무슨 하트시그널마냥 돌아가고
옛날 대학들 보면 술 맥이고 그런 건 좀 별로여도 다 같이 으쌰거리고 선배도 많이 알고
수준 맞으면 형동생하고 그러던 게 더 낭만있어보임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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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수능 보는 정시러 현역입니다.. 제가 언제나 조금만 중요한 시험이어도 긴장을...
1번만 더하고 새내기로 갑시다. 어차피 다 +1 분위기입니다한번 더 하면 오수라 엠티 못따라감미더..
앗... 아.... 내년이면 엠티할 겁니다...아 군대 갈건데..
군대 갔다오세요다들 이런 마인드면 정말 조켛다....
새내기 울어욧 ㅠㅠㅠ
저런 대학생활해보니 너무 삭막해요
꼰대징하는 사람 얼마 안되는데 사실 작은 거 때문에 너무 큰걸 버리고 사는 거 같아요 ㅜㅜ
정보 얻을 곳도 없고 그냥 재미도 덜하고
선배래도 한살 많은 친구들 뿐이니
새내기생활 내놔 벅벅
꺼ㅡ억
문화는 많이 깨지겠지만 고학번 의존도가 커질 거 같아요
이게 잘 이어만 가진다면 좋겠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