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 강민성 vs 고종훈... 선택을 돕기 위한 조언...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3520670
오르비에서 이런 질문을 종종 볼 수가 있는데,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서로다른 두 함수의 역함수가 교점을가지면 원함수도 교점을 가진다
-
수학만 노베 0
작수 35244 입니다… 탐구는 9모때까지 1~2 왓다 갔다 했는데 조졌구요.....
-
벌써 10년이구나야.... 근데 pvp랑 파쿠르는 아직도 폐급임
-
* 자세한 문의는 아래의 링크를 통해 연락 바랍니다....
-
ㄹㅇ 멘탈 주체가 안됨 24년때 9모 수학이 워낙 쉬웠어서, 수능 ㅈㄴ 어려울꺼라고...
-
이거 시점 왜 이모양이냐 ㅋㅋㅋㅋ
-
옯마크 렐름 홍보 23
https://discord.gg/dTrF8wKC 현재 서버에 9명 이상 초대돼있음
-
95분/92점 12번 22번 틀 12번 범위 엄밀히 나눅ㅣ+ 케이스 분류 기준에...
-
국어 기출 다 끝내고 Ebs랑 리트 할려하고 수학은 드릴이랑 어싸 영어는 괜찮아...
-
여긴 누구......나는 어디......
-
평가원 #~#
-
어려운 사설 풀때보다 더 멈칫거리네 확실히 내신 수학이랑 수능 수학은 스타일이 확실히 다른듯
-
과외 가야하는데 0
하 잠 잘걸
-
작년부터 졸리면 무조건 엎드려서 잤었는데 요즘은 오히려 멍해지고 더 자고 싶어짐...
-
드릴 워크북 1
푸세요?
-
메가 패스 쓰고있어요
-
작수 수학 백분위 99 받았고 마지막으로 메디컬 삼반수 할것 같습니다. 돈은 제가...
-
이따 가려고 했는데 비올수도 있어서 걍 지금 산책 갔다 와서 공부해야지
-
대표적으로 여성인권이 파국으로 치닫음
-
드릴순서 1
드릴뭐부터해야됨? 3모는 1임 드릴드는 뭐고
-
주된 바≠주재 0
하늘이 부여≠하늘의 이치
-
서양철학은 그래도 ‘증명’이라는 시도를 해서 읽다보면 아 그렇구나 이런게 있는데...
-
게이 될 거 같네 ㄹㅇ..
-
글을 읽어도 머리에 안들어오고 문제도 계속틀리는데 이거 저능아라서 그러는거임? 머리가 그냥 멍함
-
시험 전날에 휴일이고 시험날 수업 2개밖에 없다고? 0
이거 시험 보라고 하늘이 판 깔아 주는 거 아님? 아 딱대 ㅋㅋㅋ
-
둘 중 어디감?
-
출근하기존나싫다 수험생들열시미공부하시소
-
10만원 벌었다 1
엔화 오르고 환율 나락가서 가만히 들고만 있어도 돈 들어오네
-
전자제품 관심이 없음 그냥 편하게 쓸 수 있으면 그만
-
열심히라는 말이 최고미덕이 되버린 사회 휴식은 어디 여행잡지나 인스타에서나 사치재로...
-
한국에서 제일 많이 받는곳은 평균연봉 2억이구나
-
오픈인데 화장하고 가야되나요? 그냥 선크림만 바르고 가면 안될까요
-
스벅 메뉴 or 본인 최애 커피 추천좀 오늘은 딱히 땡기는게 없네 뭔가 마시고는...
-
캬 4
24 8투스 수학 100
-
안녕하세요 단순한 문제는 쉽게 푸는데 조금 응용하면 못 푸는 경우도 있죠 그게...
-
고2 13346에서 고3 12111 만들어버림 캬
-
세계지도 좀 자세히 보고싶은데 아무대나가서 스샷해서 줌당기면 다 화질 흐려지고...
-
노베에서 쎈발점 끝내고 오늘부터 프메랑 기출 병행할 생각이어서 프메 강의 듣고 문제...
-
난 가격보고 장지갑 바로 질렀음 남자는 장지갑이지 ㅇㅇ
-
쿠바나샷 3
랜만오
-
Rpm 다음으로 풀 문제집 고민입니다 쎈b 일품 일등급만들기 뭐가 나을까요??...
-
진짜 말 그대로..ㅜㅜ 계속 하다보면 갑자기 팍 오르나요 그냥 계속 밑 빠진 독에...
-
그 애완견들이 강사가 하는 말을 십분 이해했을지도 의문이고 고금으로 증명된...
-
가슴이 웅장해진다평가원 기출만 고집하던 나는 바보였구나.......21년~25년꺼...
-
251130 1
현장에서 해석도 제대로 못하고 포기했다가 얼마전에는 온갖노력을해서 낑낑풀었는데 이제...
-
반수 공부 2
시작하기 너무 싫다
-
김상훈 선생님 0
고전시가 tmi, 문학개념매뉴얼 중 뭘 먼저 들어야 하나요??
현역때는 고종훈t 재수때는 강민성t 들었는데 두분 다 좋음... 근데 전 고종훈 쌤 수업이 더 재밌었어요 말을 재밌게 하셔서 ㅋㅋㅋ
그리고 강민성t는 안좋은 점이 발음이 엄청 뭉개지심 ㅠㅠㅜ
언니 오빠 ㅋㅋㅋㅋ
이거 아니자나~?싸부님 말투 ㅋㅋ
강민성t가 연도외우지 말라고하면서 5블록으로 나눠서 설명을 하죠(근현대사파트)
하지만, 공부를 하다보면 연도를 외울수 밖에 없습니다. 그냥 수업만 따라가도 자동으로 연도가 생각나더라구요.
2013 수능 근현대사 원점수 50 1등급을 맞았는데요. 강민성선생님의 수업을 듣고 약간의 복습과 교과서 리뷰만으로도 단번에 확실한 정리가 된다고봅니다.
이것이 결코 공부량을 늘리는것은 아니라는거죠. 흐름에 따른 배경지식이 문제푸는데 그 속도와 정확성에 대해 결정적인 역할을 한 부분이 많은것을 느꼈습니다.
사실 1번 부터 20번까지 문제모두를 4분만에 해결하고 선지별로 틀린 이유를 다 적어가면서 나머지 시간을 소비했는데 이는 제가 근현대사에 많은 공부를 해서 그런것이 아니라는 것은 확신합니다. 물론 고종훈t도 나쁘지 않지만 말씀대로라면 저는 강민성t를 추천할 수 밖에 없네요. 역사에 재미를 느껴가면서 스스로 만족하며 공부하는 것이 효율적이라 생각됩니다.
저도 지금 강민성,고종훈,이종길 중에서 고민하던 차에.. 참고가 되는 좋은 글이네요
설민석샘은 어떤가요 작년 수능 해설강의 있길래 들어봤는데 무난하고 괜찮은거 같아서요
연영과 출신의 경험에서 나오는 재미있는 스토리텔링을 원하신다면 추천드립니다 아니면 별로
설샘 연영과 출신이셔요?! 어디요??
동국대 연영과인가 그럴 겁니다 아마
현역 재수 강민성 샘 듣고 마지막 국사 근현 다 50점 나온 저로서는 반은 납득 가능 반은 납득 불가네요...
많은 분들이 도움을 얻게 될 글 인것 같아요 ^_^
저도 작년 근현대사 강민성 선생님을 수강 했는데
중간 중간 설명해주시는 배경지식 마저 문제 푸는데 많은 도움을 받았어요!
고종훈 선생님은 수업을 들어 본 적은 없지만 강민성 선생님 정말 좋아요 눌러드리고 싶어요^_^
고종훈...제가 느꼈던 거랑 거의 일치하네요 정말로
저는 근현이라면 무조건 고종훈 추천합니다만 국사는 그정도는 아니였던 것 같습니다
전 다시택해도 강민성t일거 같네요ㅋㅋ
동학은 솔직히 달 암기까진 필요없어요
심화까지 하게되면 자연스럽게 머리에 들어오는거고
연도도 어느정도 공부했다 싶으면 저절로 암기되는게
몇개 있고 나머지 혼자 외우는데 큰 힘이 들지도 않아요
국사 처음 시작할때 고종훈t도 들어봤는데
전 진심 토기까지 하다가 때려쳤어요ㅠㅠ
말씀하신 것처럼 이해가 안되는 부분이 종종 있더라구요
그래서 강민성t로 갈아탔고 뭐 만족할만한 성적 얻었습니당ㅋㅋ 한국사 1급도 덤으로 땄구요ㅋㅋㅋ
토기까지 들으셨으면 그냥 맛보기 들으신듯..ㅋ
거기는 워낙 설명할게 따로 없죠..
고대사부터 본격시작인데..ㅋ
근현 고종훈 수강했던 학생인데..
커리만 따라가면 분명 다 맞을 수 있어요
한국사 1급을 따둬서 쉬웠는지도 모르겠습니다만..
분명 좋은 선생님입니다.
강민성의 제일 큰 장점이자 단점은 심화반인것 같아요.
개념만 잘 들었다면 누구나 심화 강의 잘 소화하고 쉽게 만점에 수렴할수있지만
많은 강의수... 그리고 학생이 사고해야할것를 다 해줘버려요; 마치 밥상 다 차려주고 거기다 음식까지 깨물어서 입에 넣어준다고 해야할까요; 삼키는것까지 도와주는것같음;
글 추천 누르고 갑니다.
고종훈 T로도 충분히 잘 볼수 있다 생각합니다.
그리고 고종훈T도 재밌어요 ㅋ
예전에 06수능볼때 고종훈T가 수능직전에 문화사 정리했줬었는데
거기에 듣도보도 못한지문이 많았었습니다,
그래서 이런거 까지 알아야하나 했는데
수능에 그게 그대로 나왔음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