멘토 바론 [829797] · MS 2018 · 쪽지

2025-06-14 19:20:23
조회수 205

현재 징역 30년 받아서 뜨겁게 화제가 된 '야 동 욱' 사건 정리.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73473317

1. 1999년 9월 14일생 처녀자리. 경기도 동탄 출생.

2. 푸른초-푸른중-세마고 졸업 후 연대 의대 18학번으로 

수능 만점 입학.

3. 본명은 '최동욱'으로 여기서 불리는 이명은 '야동욱'

4. 연대 의대 입학 이후 1학년은 그저 평범했음

5. 그런데 점점 학점이 바닥을 치고 의과대학 일과 시간 불성실 및 리포트 작성 불성실 및 학업 태만으로 인해 동기선후배들과 마찰

6. 급기야 이 내용들이 에브리타임에도 올라오고 기수 열외 신세

7. 그리고 해당 사건 피해자인 그의 여자친구 또한 99년생으로 특이사항은 멘사 회원이었으며 중학교 시절 야동욱과 같은 반이었다 함

8. 여자친구와는 21년(신축)~22년(임인년) 사귄 것으로 추정됨

9. 인스타그램에 보면 세계 각지를 여행다닌 것으로 보이며 사랑꾼인 것처럼 보이지만 실상은 그렇지 않음

10. 아마 야동욱이 피해자 집이 돈이 많은 것을 알게 된 게 21~22년 사이인 것으로 추정되는 것이 계획적으로 여자친구에게 접근했다는 사실을 피해자 가족들이 1심 재판에서 소명하면서 확인된 것

11. 23년 말~24년 초(여름 앞두고) 크게 싸운 것으로 추정되며 동시에 피해자인 여자친구가 야동욱이 자신의 집안과 자신을 이용하여 인생역전을 꿈꾸고 있다는 것을 알고, 게다가 야동욱이 자신과 자신 집안 몰래 혼인신고를 했다는 사실에 큰 충격을 받고 피해자인 여자친구 가족이 변호사를 통해 혼인무효소송을 시작하게 되었음

12. 야동욱은 이 소식을 전해 듣고 아무 것도 손에 잡히지도 않고 아예 식음을 전폐할 정도에 맞먹는 불안감을 느끼며 '이게 우리 학교 상층부 귀에 들어가면 내 인생 ㅈ된다'라는 공포에 사로잡혀 결국 피해자를 이승에서 영구 추방시켜버리고자 계획을 세우게 됨

13. 결국 24년 5월 6일 야동욱은 연애하던 장소 1번지인 강남의 그 해당 사건 발생지인 한 건물의 옥상에 피해자인 여자친구를 불러 이야기를 나누고 있었고, 피해자는 이건 아니다 싶어 마지막으로 결별을 위해 온 거라며 야동욱한테 미리 말을 건넴

14. 피해자인 여자친구가 헤어지자는 말을 꺼낸 순간 야동욱은 난데없이 자살쇼를 시전, 심성이 여리고 착했던 여자친구는 그를 말리고자 바짓가랑이를 붙잡으려 했지만, 이것은 훼이크였고 점퍼에서 발리송을 꺼낸 야동욱은 그렇게 발리송으로 여자친구의 목, 특히 급소 부위를 노려 그대로 칼로 찌름

15. 그렇게 칼로 목을 찌른 야동욱은 차마 헤아릴 수 없을 정도의 증오감에 휩싸인 채 그녀의 몸을 몇 차례 칼로 찌른 다음 뒤이어 이미 사망한 것으로 추정되는 피해자를 향해 얼굴에다 칼빵을 놓는 정신나간 행각을 벌여 결국 피해자 가족이 본 여자친구인 피해자의 모습은 아주 흉하기 그지없어 결국 분노한 피해자의 가족은 탄원서 작성 독려.

16. 강남경찰서에 잡혀온 야동욱은 사진을 찍혔는데 그 때의 모습이 참 어이없었던 것이 잡혀오면서 웃음을 참고 있었던 모습이었음

17. 뒤이어 몇 개월 뒤 그것이 알고 싶다 본방송에도 보도되었던 바에 의하면 18년~21년 피해자인 여자친구를 사귀기 전 온라인상에서 게이 커뮤니티 및 게이 계정에 접속하며 문란한 성생활을 이어온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동시에 20년 당시에도 이런 문란한 성생활을 유지하며 자신의 정자를 기증하는 상식 밖(?)의 행위도 하였음

18. 17번에서 나온 바에서 그 정자는 부적합 정자로 폐기처분 되었으며 그 사유는 보는 것과 마찬가지로 일부 성병 균이 양성을 뜨며 부적합 판정으로 폐기처분된 것.

19. 그렇게 1심 26년, 2심 징역 30년을 선고받은 야동욱은 추가로 위치추적 5년 또한 선고받고 그의 최종 출소일은 2054년 5월 6일이다.

20. 1심에서 26년이라는 어이 없는 의외의 판결이 나온 이유는 다름 아닌 살인죄의 양형 기준으로 1명, 직접 살인 시 최소 형량은 20년이며 간접 살인, 즉 살인방조, 살인교사, 살인도구 제공의 경우 20년보다는 무조건 아래지만 얼마나 영향을 미쳤는지에 따라 형량이 달라지며, 2012년 오카보노 살인사건, 신촌 창천공원 살인사건의 경우 살인교사로 7년을 선고받았던 고 오카보노의 여자친구 및 살인방조 혐의로 장기 12~단기 7년을 선고받은 오카보노 살인범의 여자친구의 사례 등을 참고해보면 될 것.


0 XDK (+0)

  1.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