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 독서 풀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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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문 읽고 나서
'이 정도면 이해된거다'
의 상태는 지문의 흐름이 들어오는 수준이면 되는거겠죠?
건망증이 심한 편이라 세부내용은 잘 까먹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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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려고하는데 홈페이지보니까 흡연안된다고 되있네요.. 아예안되는건가여/?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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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질문 받아주실수 있으세요? ㅠㅠ
그 지문의 정보를 모두 기억할 정도의 두뇌라면 아이비 리그를 가야하지 않을까요ㅠㅠ
흐름과 주제 정확히 파악하고 문제랑 지문이랑 왔다리 갔다리~
그래야지요 ㅎㅎ

그건 맞져근데 전 건망증이 ㄹㅇ 심한 편인듯....
문제에서 세부내용 확인할때도 지문으로 더 많이 가게 되네요
케바케. 정보를 모두 기억한 사람은 그대로 문제 풀면 되는 거고, 세부 사항이 기억 나지 않더라도 글의 대략적인 개요와 개념의 분류, 혹은 개념 내용이 대충 정리된다 하면 문제 넘어가서 다시 지문 참고하며 문제를 풀면 됨. 그리고 암기력이 천재적이어야만 똑똑한 것은 아닙니다. 걱정 마세요.

그렇게 말씀해주시니 좀 마음이 놓이네요.세부내용이 다 안들어오면 또 읽게 되서 연습때는 자꾸 못넘어가고 얽매이는 느낌이었는데 좀 가벼워져야겠군여.
우리의 목표를 이루기 위해 시간 내에 문제를 풀어야 하니까. 문제를 풀어야겠다는 생각이 들면 자신의 기준에서 이해가 되었다고 할 수 있어요.
목표를 이루는 데 걸림돌이 되는 자신의 단점을 계속해서 고치고 고치세요. 가령 저는 이미지화에 능해서 기계 구조 지문이 나오면 무조건 떠올리거나 첨부된 사진을 통해 부품 간의 관계를 이해하여 기억에 저장합니다. 추상적인 개념을 물리적인 사물로 치환해 생각하기도 하고요. 이런 것들은 잊으셔도 좋습니다. 자신을 무모하게 믿을 수 있다면 많은 풀이를 통해 방법을 찾게 될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