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과고 외고 이런덴 여유있는 애들 뽑을라고 만든 곳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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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딩 때 학교에서 공부 꽤 했는데 과고 외고가 뭔지도 잘 몰랐음
솔직히 아는 형 있는 것도 아니고 부모님이 입시 준비해줄 여력 크게 있어서 알려주고 그런 상황이 못되는 사람들은 알고도 준비 못하는 경우가 많음
막상 중3 쯤에 애들 준비시작한다 부산떨 때 나도해야지 하고 시작해서 될 일도 아니고
옛날마냥 시험쳐서 중학교 가르는 식이라면 적어도 저렇게 정보력 차이로 갈리진 않을건데
저런 학교 친구들 물론 노력을 했기에 기본 인서울에 좀 하면 스카이 서성한 깔고간다는 건 알음
그러나 아무것도 모르다 그냥 포기하고 온 공부 안하는 일반고는 생각보다 공부할 환경이 못되는 것도 맞음
전교 1 2등은 노리고 들어온 애들이라지만 3 4 5등은 달달 외워서 내신 치는 친구들이고
정시파이터라고 하는 친구들도 열심히는 하지만 그닥 잘하는 친구들도 없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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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찌님 탈르비 하신대매요...

때찌때찌님 그만 우세요 ㅠㅠ 계속 울면 제가 때찌떄찌할 거에요과고는 수학 과학 씹갓들도 어느 정도 있음
그거랑 별 상관없는 문제라 봄
정보력이 뛰어나지 않아도 갈 때는 별 문제 없는 것 같은데?
본인 지인도 과고 학원 없이 진학하고 졸업해서 카이 장학금 받으면서 잘 다니고 있는데 ㅇㅇ
주변에 아무도 외고 과학고가 뭔지 제대로 아는 사람 없고 어떻게 해야한다 결도 못 잡는데 지 스스로 인터넷 찾아보면서 준비할 수 있는 15살 16살이 얼마나 많겠음
공부 안하는 동네는 생각보다 심해요
내가 말하는 건 정보력이 떨어지더라도 입학하는 데는 별 지장 없다는 건데...
그런 사람이 얼마나 되냐는 말이지..
붙은 사람만 보고 얘기하면 뭐함
하기 나름 아닌가
문이 애초에 닫혀있다 이게 아니라
문이 어딨는지도 모르는 게 지방 현실이라니까
그래도 들어온 사람은 있음~ 이러는 게 무슨의미가 있음
자기 진로에 대해서 고민하고 있는 사람이 과고가 뭔지, 지원 방식이 어떻게 되는지도 못 찾아볼까요
너무 부정적이게만 바라보는 것 같은데 당연히 중학교 입학 때부터 과고 입학 준비하는 애들이 더 가능성이 높은 건 맞지
근데 안 그런 애들도 많음 ㄹㅇ 글쓴이 말하는 것처럼 무시할만큼 작은 수치는 아님 ㅇㅇ
과고 영재고 애초부터 준비한 친구들도 떨어지는 애들 많음
중3 때 부산떨때 시작해서 지금 동기인 친구들 수두룩빽빽입니다.. 엄청난 사교육판 때문에 일찍부터 준비하는 친구들이 많기는 하지만 그렇지 않은 친구들도 유의미할 정도로 많아용..
의외로 아닌 친구들도 많아요..
중3 끝자락부터 준비 시작해서 실력으로 붙은 동기들도 많고 대입 때 기균으로 원서 넣는 애들도 꽤 있더라고요 과고입시에 20% 정도인가 사회배려자전형이 있어서 기회 자체는 보장돼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