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법러들 질문 몇개만 받아주쎄여ㅠ

1.저는 ebs박봄T 들었는데 키워드만 짚어주셔서 좋았어요. ebs 다른 강사들 메가랑 비교해서 다 별로였는데(ebs에서 가장 유명한 최태성보다도 이다지가 더 좋았더라고요..) 유일하게 박봄T만 좋았었어요!

2.저는 벼락치기한다고 개념 5일컷했나? 그랬는데 이거야 다 자기 하기나름입니다

3.선거구는 인강듣기보단 직접 풀어가면서 자기만의 빠른 풀이법을 찾는게 좋습니다.
저는 메가 김용택T 문풀강좌 들었는데 그냥 제가 푸는 방식이 더 빨랐어요

4.저는 실모 풀시간없었어서 잘모르는데 댓글로 알게되면 공유부탁드려요ㅠㅠ

ebs선생님들도 있는걸 몰랐네요
정보는 듣는데로 알려드리겠습니다

참고로 자라나는 정법러를 위해 팁을 드리자면 개념 호다닥 끝내시고 기출로 해당개념 키워드가 어떻게 표현되는지 적응하시고 파이널 꼭 들으세요! 그리고 기출에 안나온 지엽.. 무시하지마세요ㅠㅠ 그거 다 수능에 나와여ㅠㅠ

저는 시간없어서 기출까지만 돌리고 기출에 자주 안나오는 지엽부분은 다 제꼇더니 수능때 3등급떴어요(정법 기출은 선거구제외 10~15분컷할수있는 수준이었음..ㅠㅠ) 후회는 남지만 기간자체가 부족했기에 할말은 없습니다..ㅠㅠ

그래도 정법이 초반이 어렵지 익숙해지면 나름 등급컷 확실히 보장되는 꿀과목이니 홧팅해요!!

1. 제가 법정만 3년을 하면서 상기한 최적T, 이용재T, 김용택 T 다 들어봤는데 개념만 따지면 주관적으로 이용재T>=최적T>김용택T인 거 같습니다. 판서 깔끔한 거 좋아하시면 최적T가 제일 잘 맞을 거고, 설법+고시준비 12년의 짬에서 나오는 바이브가 좋다 하시면 이용재T 가시면 됩니다(심지어 이 분은 Q&A도 답변을 직접 다십니다). 그렇다고 이용재T가 글씨를 못 쓰는 건 아니나 최적T가 구조화된 판서를 훨씬 잘 하시는 듯.

2. 이건 진짜 하기 나름입니다. 잘 맞으면 엄청 빨리도 끝나고 안 맞으면 고역.

3. 저는 그냥 제가 기출 풀면서 체득을 했기에 잘 모르겠습니다.

4. 정법 실모 자체가 많이 없을텐데, 20시즌에는 최적T 작전모의고사였나 그거 괜찮았던 것 같습니다. 김용택T도 파이널 모의 문항 퀄 자체는 괜찮은데 이게 아무리 잘 쳐줘도 실전 모의고사는 아니어서(분명 실전모의고사인데 다지선다나 모두 고르시오 같은 게 존재함;;)... 하여간 파이널 시기 되면 이용재T 거찌마로 당해 기출 최종정리 하시면서 김용택T나 최적T 모의고사 보시면 될 듯요.

자세한 답변 감사합니다
최적or 김용택 t 들을려고 했었는데, 이용재t도 생각해 봐야겠네요;

1개념은 이용재 후속 커리는 최적
2한바퀴는 한달쯤? 근데 한바퀴로 어림도 없음
3컨텐츠는 확실히 최적이 젤 나아요
4최적 기선제압이요 파이널은 회차가 적어서 맘에안들었어요 퀄은 괜찮은데 난도가 넘 쉬웠던것같..

글고 웬만하면 김용택은 비추.. 현역때 파이널풀다 오타땜에 던짐 글고 지엽도 과해요

네 김용택t가 지엽과 오개념 논란이 조금 있더라구요

정법 자체를 비추해요,,, 현역6/9/수/재수6/9 까지 올1등급이었다가 이번 수능에서 처음 2등급 떴는데 탐구는 배신 때리지 않는 과목을 추천해요...

1. 최적T 개념강의+기선제압 그리고 나머지는 기출이 중요해요. 검더텅 n회독 빨더텅으로 실전 감각 익히는 걸로 해도 충분
2. 저는 고2 때 학교 수업을 들어서 고3 때 개념 엄청 빨리 돌렸어요. 만약 처음 도전하시는 거라면 꽤 오래 걸릴 것 같아요. 정법은 아는 거랑 실제 문제 푸는 갭이 커서 아는 내용이 문제에서 어떻게 구현되는지 알려면 개념이랑 기출에 시간투자를 많이 하셔야 돼요.
3. 선거구 대비는 굳이 강의로 하기보다는 기출에 있는 킬러만 따로 계속 풀어보면서 익숙해지셔야 해요. (문제는 익숙해지더라도 평가원 선거구 문제는 매번 진화하더라구요... 이번 21.수능 풀어보세요...)
4. 최적T 기선제압 6회짜리 다지선다 모의고사인데 개념+지엽 전부 커버되고 기출 반복되는 느낌이라서 강추해요. 나머지 컨텐츠(예: 용택T 선통법 강의, 등등)는 딱히 필요하다 느끼진 않았ㅇㅓ요

저는 생윤에서 님과 똑같은 상황이여서;
아무튼 답변 감사합니다

혹시 수능날 변수있으셨나요? 어떤분은 안정적이라 하고 .. 평소에 못하는 분도 아니신데 실수를 하신건지

생윤 말씀하시는 건가요?

아 포르코님한테 여쭤본거에요

3. 선거구 그냥 시간이 답입니다. 연습으로 시간 줄이는게 필요하죠. 계산할 때 소수점 올려치는 법 정도와 선거구제와 다수대표제등의 차이와 각 제도의 의도, 그리고 선호투표, 권역별, 연동형 비례대표, 선거구 확정, 그리고 올 해 나온 선거인단 등등 유형에 익숙해지기만 하면 푸는거 자체는 어렵지 않아요 시간이 오래걸릴 뿐.
그리고 수능날 변수는 분명히 있는 것 같아요. 타임어택 걸릴 뿐 아니라 새로운 선지를 꼭 몇 개씩 냅니다.

사문이랑 비슷하네여

저는 타임어택 심한 게 가장 큰 변수라고 생각했어요 올해 수능도 6,9평이랑 비교했을 때 선거구가 많이 어려워서 타임어택이 심했고, 민법형법 파트에서 까다로운 선지가 나오거나 보기에 까다로운 사례가 제시되면 그것도 타임어택을 받기 때문에 여러모로 안정적인 50점 내지는 1등급을 만드는 게 쉽지 않더라고요. 작년 수능도 어렵지는 않지만 상속 문제가 타임어택이 심해서 겨우 1등급 받았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