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늬바람° [910816] · MS 2019 · 쪽지

2021-01-05 22:59:18
조회수 347

하루 한자 한 글자 : 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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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답글도 내일 달아드리겠습니다.. 너무 피곤해요..

버릴 폐



버릴 때는 눈길도 주지 말고 과감하게



공사때문에 집 정리를 하면서 쓰레기를 분류하고 버리는데

아깝다고 옛날 생각난다고 놔둬봤자 결국은 쓰레기만 늘어난다는걸

다시 한번 느끼네요..


어차피 맨날 쓰던거만 쓰고 보던거만 보는데 

왜 그렇게 쌓아놨던건지..


안 쓰는 가구하고 물건들 처분하고 나니 집이 이렇게 넓었나 싶어요


눈앞에 두고보면 또 아쉽지만 뒤돌아서면 금세 잊어먹을 것들

전부 미련없이 싹 다 버릴 줄도 알아야될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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