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0617 [359571] · MS 2010 · 쪽지

2010-12-18 22:52:23
조회수 1,052

연경VS성글경(나)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344975

아니, 장난이 아니고요, 훌리인지 뭔지를 할 만큼 한가한 사람도 아니에요. 결국 돈 문제거든요.


 연대식 351.xx 성대식 492.xx

 연대는 50%안이면 버터플라이로 전액 지원해주고 성글경은 거의 모두를 전액 지원해준다고 하더라구요. 제 성적으로 연경 50%안에 들기는 무리일 것 같고, 성글경은 대부분 주니까 가능할 것 같은데, 집안에서는 계속 성글경을 미네요.
 지방이라서 서울 올라가면 당장 먹고는 살아야 하고, 등록금도 내야 하는데, 제가 신경이 예민해서 부모님이 제가 고생하는 걸 너무 힘들어해요.
 중앙대 경영이랑 서강대 경영(394 넘으면 4년전액에 기숙사)도 어떻냐고 했는데 아무래도 점수가 너무 아까워서 그건 거절했어요. 

 그냥 쌓인걸 풀어본다고 뻘글적었네요. 어디서 장학금 안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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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조항 · 259814 · 10/12/18 23:00 · MS 2008

    연경

  • 박민영짱짱짱짱 · 346300 · 10/12/18 23:01 · MS 2010

    그래두 만약 연경을 간다면 나중에 그것보다 더큰 수확을 거두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뭐 제생각이지만요 ^^

    잘 생각해서 원서쓰세여..

  • 사소한일 · 265426 · 10/12/18 23:08 · MS 2008

    ......./;;;;; 그냥 연경가세요.... 진심입니다..(이글이 진짜라는 가정하에 ;; )

  • 안암독수리 · 287910 · 10/12/18 23:10 · MS 2009

    아무리 장학금이지만 연경을..

  • up0617 · 359571 · 10/12/18 23:18 · MS 2010

    MBK장학금 확정만 되면 연경 가는데 저도 생활비 마련하면서 4년 다닐 자신이 없어서요.

  • wisdom111 · 254149 · 10/12/18 23:27 · MS 2008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wisdom111 · 254149 · 10/12/18 23:31 · MS 2008

    성글경 08년도 시작 때부터 알고 잇지만 연경버리고 글경 간다고 큰 손해 보는 것 아닙니다. 그 당시 연경 고경 서울대 인문 등 버리고 간 사람들 많고...여기 오르비는 무조건 연고 간판이 좋다고 말하지만...그건 아니라고 봅니다. 가정 형편도 생각한다면 성글경 강력 추천합니다.... 더 자세히 알아보세요.

  • 요리천국 · 278292 · 10/12/18 23:44

    절대 연경. 장학금 외부장학금 적극적으로 찾아보시구요
    집안 사정이 많이 안좋으면 그걸로 받을 수 있는 장학금도 있구요
    정 안되면 학자금 대출받고 서라도 연경가세요.
    등록금 다 해봐야 3000만원 정도 되나요?

    집안사정 때문에 학교 낮춰가면 거의 90%이상 후회합니다.

  • 박민영짱짱짱짱 · 346300 · 10/12/18 23:50 · MS 2010

    솔직히 절대적으로 연경 아닌가여,,, 나중에 더큰 수확을 건지실텐데....

    정말 외부 장학금 찾아보세여..

  • 본과 · 252107 · 10/12/19 00:03 · MS 2008

    그냥 연경 가시고 휴학해서 과외등으로 돈 벌어서 등록금 마련하시고 다시 복학해서 다니세요

    뭘 이런걸 고민이라고... 연인문과 성경이라면 모를까 ...
    집안이 어려워도 고민할 문제조차 되지 않습니다

    성대가 나중에 미래 책임져서 집안을 일으켜 세워 준다고 해도 고민할 판입니다

  • succiny · 341720 · 10/12/19 00:22

    연경을 일단 가셔야 나중에 후회 안하실것같네요.. 학자금 대출같은 것도 요즘 활발하니까.. 힘내세요!

  • unyielding · 302582 · 10/12/19 01:44

    반드시 연경 가셔야 합니다. 정말로요. 나중에 땅을 치고 후회하실지도 몰라요..... 연대 상경계와 성대 상경계가 어디 비교할 여지가 있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