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여주기 쇼와 진짜 봉사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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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모 포함 비의료인 출입이 엄격하게 금지된 신생아실에
사진한장찍겠다고 기어이 쳐들어가서 마스크까지 내리고 사진찍은 문재앙 ( 다급하게 신생아 찾는 간호사...)
vs 2주동안 부인과 대구에서 방호복입고 땀흘리며 의료봉사한 안철수
이것만 그런게 아니라 삶 자체가 저렇게 차이나는데 왜 재앙이가 대통이 됐을까요..ㅜㅜ
지금생각해도 착잡하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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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번은 없습니까?전 3번이 좋은데
이거 진짜 그대로 말함
안철수가 대통령 할순 없잔..
안철수도 부족한점이 많겠지만 문재앙만할까요..ㅜ
문재인도 대통령 하는 세상인데 ㅋㅋㅋㅋ 안철수는 양반이지 ^^
정치는 잘 모르겠고 그냥 철자이크해라 이런 소리 나오진 않을 듯
안철수는 개인적으로 정치안했으면 했던 사람 1위 ㅠㅠㅠ 진짜 좋아하는 사람이었는데 안타까움..
철수는 대통령 자리에 앉으면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식물대통령이 될거 같다는 느낌이 듦
정치력이 부족해서 지네 정당 하나 제대로 통제 못하고 이래저래 휘둘리다가 말아먹을거 같다는 예감이 너무 크게 들어서....
게다가 지난 서울시장 선거때도 김문수한테 마저 득표율 쳐발린 정치인이라서 이건 뭐.....
"이제는 나아지지 않았을까요?"라는 추측만으로 뽑아주기에는
서울시장의 자리는 너무나도 중요한 자리죠
걍 나경원이 되자
거대양당 제외한 자리에서 선거하면 저 득표율 당연한거 아닌가요
'그' 이회창도 양당이 아닐 때 15%로 대선 떨어진 적이 있는데..
상대가 적당한 보수 후보였으면 모르겠는데 태극기 부대 소속 김문수 전 경기도지사여서 그렇습니다. 김문수한테 발린걸 거대양당 출신이 아니라서라고 쉴드쳐주기는 힘듭니다.
김문수의 정치성향과는 별개로 당을 가장 중심에 두고 투표하는 사람들이 아직도 아주 많지 않나요?
지난 7회 지선에서는 문재인정부의 압도적인 지지율을 등에 업고 박원순이 압도적으로 당선되는 와중에 반민주당 후보 둘은 그 나머지 파이를 나눠먹는 상황으로 기억하는데요.
항상 안철수(3당으로 출마했을 때의) 여론조사 결과는 초반에 가장 높다가 그 이후 힘이 확 꺾이는 것이 3당의 한계이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그와는 별개로 현재 야권에서 서울시장에 출마할만한 거물급 인사가 안철수 외에는 보이지 않기 때문에 안철수를 밀어주고 싶은 생각도 드네요. 나경원의 경우에는 한국당 원내대표 시절 하도 프레임 공격에 시달려서 비호감지수가 높은 편이고, 오세훈은 여론조사에서도 밀리고 존재감이 아주 미미합니다.
개인적으로는 나경원을 지지하는 입장이고 나경원씨가 서울시장 후보가 되었으면 좋겠지만, 결국 나경원 지지층은 기존 보수 지지층뿐이고 외연확장이 어렵다는 한계가 있지요. 이번 선거에서 여권이 다시 승리한다면 앞으로 서울 발전이 어려울거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야권이 승리하기 위해서는 안철수가 후보가 되는 것이 적당하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안철수의 정치적 스탠스나 정책적 스탠스가 확실히 정해진 뒤의 얘기겠죠.
찰스 출마선언문 떴을때 바로 한번 쭉 읽어봤습니다. 투표권 가진 서울 시민 입장에서 아주 실망스럽고 ㅂㅅ같은 출마선언문이었습니다.
본인 서울시장 출마선언문에 재앙이 욕으로만 아주 도배를 했더랍니다. 아니 이양반은 비례대표 국회의원이나 당대표 출마하는게 아닙니다. 서울시정을 맡을 서울 시장을 하겠다고 나온 사람이라고요.
세상에 어떤 ㅂㅅ이 서울시장 출마선언문에 서울에 대한 비전, 자기의 시정 철학은 하나도 담아두지 않고 현정권 욕만 잔뜩 써놓는답니까? 이양반은 서울 시민들한테 얼마나 성실히 봉사할지는 안중에도 없고 눈에 뵈는게 대권밖에 없나요? 본인이 시장으로서 뭘 계획하고 있는지 정도는 최소한 한 문장이라도 써놔야 할거 아닙니까?
아무튼 저런 정치 감각 빵점인 인물이 서울시장으로 나오면 안된다고 봅니다. 물론 나경원이 더 심각하다지만 찰스 내보낼 바에야 빨리 다른 후보자나 좀 찾아보는게 좋을겁니다. 차라리 조은희 서초구청장이 나왔으면 좋겠네요.
그리고 문수옹에게도 득표수 쳐발린건 정당만 보고 뽑네 어차피 문재인때문에 질 선거였네 같은 말이 안통할 정도로 큰 오점입니다. 선거는 이유를 들어 합리화할만한 것이 아니라 그 인물에 대한 국민들의 판단이니까요.
저도 출마 선언문 방금 읽어보고 왔습니다. 말씀해주신 게 맞네요. 비전은 없고 그나마 있는것도 두루뭉실하게 표현하고 넘어가네요.
그런데 어쨋든 시장 후보로는 무게감 있는 사람이 나와야 하지 않을까요? 단일화건 선거 승리건 콘크리트 지지층 앞에서 가벼운 후보로는 힘들어요.
그나마 현 야권에서 무게감 있으면서 서울시장에 출마할만한 사람은 안철수, 나경원, 오세훈..그 외에는 잘 떠오르지 않네요. 박춘희 전 송파구청장이나 조은희 서초구청장은 어디까지나 기초단체장이라(물론 이재명도 기초단체장이었으나 거물이었죠) 광역단체장 선거에서 승리하기는 쉽지 않다고 봅니다.
선거가 좋은 사람이 당선되는 게임이었으면 당연히 조은희같은 사람(비전도 확실하고, 능력도 검증된)이 되는게 가장 좋죠. 하지만 승리할 사람인지에는 의문이 듭니다. 서초구청장은 보수정당이 내보내면 승리하는 자리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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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당 지지자의 입장에서는 이기는게 무엇보다 가장 중요하겠지만 시민이자 유권자 중 한사람으로서는 제대로 된 사람이 되는게 더 중요합니다.
개인적으로 안철수는 정치인이 아니라 의료인의 삶이 더 어울린다고 생각함
둘다 보여주기식인데
하급 보여주기식vs고급 보여주기식 ㅋ ㅋ
보여주기라도 저정도면 인정해야죠.. 그리고 안철수는 의료봉사 꾸준히 해왔어요 ㅎ
그걸로 홍보하잖음 그냥 똑같은놈들임 뭐가다름
적어도 쇼는 아니지요. 같아보여도 차이는 큽니다.
정치가 애초에 이미지 싸움인데요.보여주기식이라도 봉사나 기부같이 남한테 도움 되는거랑 멀쩡한 자기 구두 잡아 뜯는거랑은 다르죠.
요즘 안철수 보면 서울시장은 물론 대통령도 잘해낼거 같다는 생각이 드는데
안철수를 개인적으로 선호하진 않지만
안철수가 됐을 때 걱정되진 않을듯..
문재인은 진지하게 나라 걱정하게 만들었움
근데 저 신생아랑 사진 왜 찍은거에요?
서울시장은 금태섭 ㅈㅂ
안철수는 근데 비전이나 목표가 없음. 그냥 반정부, 반문인데 그게 끝인게 너무 명확한 한계. 출마선언문만 읽어봐도 그게 아쉬움
대통..
여깄는 사람들은 웃기네 그럼 문재인은 뭐 비전있어서 뽑혔나 노무현친구라서 뽑힌거지 ㅋㅋ
걍 둘다 보여주기아닌가
정치빼고 다 잘하는 그분
안철수가 정치인으로서 잘 할지는 모르겠음. 근데 적어도 문재앙과 민주당보다 나은거같음. 도덕성이나 실무능력이나
애초에 우리나라 대통령이 칭찬을 받기가..
찰스는 대선 토론에서 이상한 컨셉 한 번 잡고 나온 뒤로 이미지도 잃고 길도 잃은 느낌.. 다음 대선에서 보수쪽을 뽑고 싶은데 인물이 없어서 걱정하는 중...ㅠ
안철수는 자기 지지기반이 확실하게 없음..
근데 아직도 민주당뽑는사람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