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발비갤 [1378405] · MS 2025 (수정됨) · 쪽지

2025-02-23 20:35:11
조회수 281

하.. 지하철에서 빌런 만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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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앉아서 가고 있는데 방금 탑승한 사람이 우산으로 저를 툭툭 건드리는거에요.



그 사람이 “학생 내가 다리가 불편해서 그런데 자리좀 비켜줘..”

저보다 허벅지 최소 2.3배 두꺼우신 아주머니셨어요.



저는 “아 네네!! 여기 앉으시면 됩니다!!” 하며 자리를 양보해드렸고, 한술 더 떠서 “가방도 제가 들어드릴까요??” 라고 했습니다. 아주머니는 흔쾌히 가방을 제게 주셨고, 저는 들고 존나 튀었습니다. 헉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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