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학재수 질문받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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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이쯤에 저도 재수를 결정하고 학원or 독재를 고민했었는데,,
결과론적으로 학원은 양재대성 1달다니고 나와서 3월말부터 수능까지 독재했습니다.
고2 때까지 3~4 등급 빌빌 거렸구요
현역수능 홍익대 경영학과/시립대 국사 정도 나왔습니다. 그냥 안갔습니다.
올해는 405 98 97 나와서 고인문 기다리고 있어요.
독재에 관해 아무거나 질문하셔도 좋습니다.
꼭 입시/학습 아닌 질문도 받아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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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공부하셨나요?
6,9는 어떻게 하셨나요?
독재는 의지가 강해야한다는데 비결이 있으신가요?
1. 공립도서관에서 공부했습니다. 집에서 공부하면 집중 절대 안되요 ㅠㅠ
2.6월은 근처 학원에서 비학원생으로 봤구요, 9월은 아무래도 환경(?) 에 익숙해지기 위해서 모교에서 봤습니다.
3. 흠..비결이라 할 것 까지는 없지만, '맹목적'으로 공부만 해서는 안된다고 봅니다. 공부를 최대한 많이 하되, 독서나 운동 같은 걸 병행해야 유지가 되는거 같애요.
그 맺고 끊는 패턴이 의지를 만들지 않나 싶습니다.
공부는 하루에 얼마나 하셨나요?
언어 약3시간/ 외국어 1.5 시간/ 수학 약 3시간/ 탐구 2시간 정도 한것 같습니다.
초반에는 일주일에 5-6일 정도 공부했구요,, 슬럼프 기간떄는 3일 정도ㅠㅠ 밖에 안한거 같습니다.
막판엔 매일했죠 ㅋㅋ
정확히 재수를 언제부터 시작하신건가요?
저도 정시 다 떨어지면 다시 공부해야하는데 막막하네요..
저는 재종 개강일이 2.14인가 (?) 여서 그떄부터 했습니다
양재대성 어떤점이 맘에 안드셨나요?
추가) 혹시 인강으로 독학하셨나요? 아니면 쌩독학인가요
전 인강 들으면서 병행했어요..나중에는 순수 학습만으로 하루 공부시간의 대부분을 썻는데,, 재수 초기에는 인강을 좀 들으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저는 맘에 안든다(?) 라고 하기 보다는 , 뭔가 억압되 있는 그런 폐쇄성이 너무 싫었어요. 교실에 학생들 빽빽히 앉아서 수업/자습을 12시간 동안 하는게 너무 답답했어요.
이건 사람 나름이라 저한테만 해당되는게 아닌가 싶네요 ㅋㅋㅋ
저도 약간 그런편인데.. 남들 시선을 많이 의식하는 편이라.. 저도 재종반에 안맞을라나요
자습도 학교에서 하기 싫어서 맨날 독서실가고 그랬어요 도서관도 좀 꺼려하는 편이고..
독학관리학원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독학학원은 안가본지라 잘모르겠습니다.
남들 시선 의식하는게 약이 될수도 있어요.. 오기가 생기거든요.
흠.. 확신이 서시지 않으시다면, 일단 재종반 가시는거 추천드릴게요...
독학이 정말 게을러 지기 쉬워요 ㅠㅠ
지금 이시기에 외국어는 뭐하셨어요?? 듣기문법독해중에 뭘 하셨는지,, 제가 1월달에 빡세게 문법하나 잡을려고 하는데 뭔가 독해를 안하기가그렇고,, 아님 걍 듣기를 빡세게 잡을까여?
교육과정이 바뀌는 거 맞죠?? 듣기 50% 로요?? 제 생각엔 님 성적에 따라 다르다고 봐요. 최상위권이면 한달동안 문법 꽉 잡고 가는게 정말 좋다고 봐요. 나중에 6.9 떄 문법에서 나가면 그떄는 시간도 부족하고 쫌 짜증나거든요 ㅋㅋ 중상위권이시면 듣기와 독해에 익숙해지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아!!! 어휘 진짜 중요해요 !!
중하위권인데 그럼 모의고사형식으로 된 문제집 하나 풀면서 어휘중점으로 공부할까요?? 제가 문제를 풀면서 단어를 외워야 하는 성격이라 ㅠㅠ 그냥 쌩으로는 잘 안외워지더라구요
흠..2월 달 ebs 나오기 전까지 듣기 매일 하시면서 독해 보시는게 좋겠어요.
네,,모의고사형 문제집이라도 1월달에 푸시면 큰 자산이 되실꺼에요 !
아 !! 그리고 문제 푸실때 푸시는거에 의의를 두시지 마시고, 한 문장 한문장 해석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6평 전, 6~9평 사이, 9평이후 파이널때
하루에 몇시간씩 공부하셨는지요. (대략 러프하게)
헉 ㅋㅋ 님 합격생아니신지요 ㅋㅋ
6평전에는 하루에 대락7,8 시간 공부했습니다.
6~9평 사이에 하루에 5-6 시간씩하다가 9평 개망하고
9평 이후로는 한 10시간 찍은것같아요..
저는 공부 시간에 큰 의의를 두지 않고 최대한 집중해서 짧은 시간안에 공부 끝내고 운동이나 독서 하는 것을 목표로 했습니다.
지금 시기에 국어, 영어 언기와 에몽독해같은
기본서와 기출 파고있는데 어떻게 생각하세요?
둘다 2등급대에요.
흠.. 에몽독해가 뭔지 잘 모르겠습니다.
언/외에 기본서라 함은 무엇인가요?? 저는 언어/외국어는 기출이랑 인강밖에 안봐서 ㅠㅠ
2등급 대이시면 기출문제 열심히 파시고, 어휘-어법(언외공통) 준비 하시면 될겁니다..
사실 1월달에는 무슨 공부를 하든지 다 이득이라고 봐요 ㅋㅋ
제가 헬스랑 공부를 병행하는데 괜찮을까요?
수능때까지 쭈욱 헬스하려는데 체력관리나 여러모로
괜찮을까요?
네 ! 좋구말구요 ㅋㅋ
저는 수능 막판에 운동안해서 지금까지 고생합니다 ㅠㅠ
언어랑 논술공부에대해 간단한조언좀부탁드려요ㅎㅎ
언어는 뭐 95 점 맞아서 드릴 말씀이 있을까요 ㅠㅠ
그래도 작년 3등급에서 6.9 1후반 맞아서 될려나 ㅠ
일단, 언어는 거시/미시로 다가갔어요.
거시는 글 전체의 구조를 파악하는거,,
미시는 글 자체를 읽으면서 혼잣말(?)하는거 EX, 어맞아 / 오호 그렇군// 이렇게요..
논술은 논술실록사서 따라했습니다. 작년에는 연자전 예비 10번이였는데 올해는 걍 광탈해서 도움이 될지는 모르겠습니다.
독재로 성공하셨네... 독재 마인드붕괴 장난아니라던데...
네 ㅋㅋㅋ 처음에 멘붕 엄청당했죠 ㅋㅋㅋ
친구들 다 대학가고, 아주아주 가끔 모임나가면 다 대학얘기하고 ㅋㅋ
근데 뭐 주눅들지 않고 잘 버틴거 같습니다 ㅋㅋ
독재로 이정도면야 효자죠 효자ㅋㅋ 전 도저히 마인드붕괴를 막을수없을꺼같아서 기숙다님 ㅠ
기숙다니셔도 대학만 잘가신다면야 세상에 제일가는 효자가 아닐까요?? ㅋㅋㅋㅋ
대학을 돈들인만큼 못갔다는게 함정이랄까요... ㅋㅋ 뭐 반수까지 생각해보고있습니다 ㅋ
흠..그래도 반수하시는게 낫지 않을까요??? 주변에 반수로 성공하신 분들 꽤 되네요 ㅋㅋ
소신 지원학교되면 그냥 다니려구요 다른학교되면 학교 좀 다녀보고 결정하고 ㅋ
네 그러시는게 좋을것같습니다 ㅋㅋ
오르비에서 오로지 공부만 했다, 또는 실력이 갖추어 졌다고 해서 반드시 수능 고득점을 받는 것은 아니다
라는 글을 많이 보았습니다.
지금 재수를 준비하고 있는 저로서는 이해할 수 없는 말인데.. 그래도 선배님들께서 직접 겪어보신 일이기 때문에 한귀로 듣고 한귀로 흘리지는 않으려고 합니다
이 말이 사실인가요? 아니면 멘탈 연습까지 하지 못한 분들의 변명에 불과한 말일까요?
수능이라는 시험을 위해 하룻밤을 꼬박 샌 후 모의고사를 풀어보는 연습, 일부러 긴장되는 연습을 하기 위해 운동을 하고 난 직후 바로 모의고사를 풀어보는 연습 등
정말 수능 당일에 절대 일어나지 않을 상황까지 가정해 시뮬레이션 연습을 해본후 수능 고득점에 이를수 있었다 는 글을 읽은 적이 있어요
이정도까지 하지 않고서 수능 고득점을 바라는 일은 저로선 욕심 인것 같아요
재수 때 어떤 마음가짐으로 공부하셨나요? 그리고 수능 당일에 흔들리지 않고 수능 고득점을 받으신 요인은 무엇이라 생각하세용??
재수에 관한 종합적인 조언 부탁드리겠습니다..
흠 ! 자신을 믿으세요! 난 될놈이다! 라구요 ㅋㅋ
그리고 너무 공부만 하는것도 떄론 역효과가 나요 ㅋㅋ
적절히 밸런스 잘맟추시는게 좋다고 봅니다!
흠 ! 자신을 믿으세요! 난 될놈이다! 라구요 ㅋㅋ
그리고 너무 공부만 하는것도 떄론 역효과가 나요 ㅋㅋ
적절히 밸런스 잘맟추시는게 좋다고 봅니다!
재수해본바론 확실히 재수는 마인드 싸움.... 마인드가 강한자가 승리함... 그리고 수능당일 컨디션이 잘맞아야죠
정말정말 사실입니다 ㅋㅋㅋ
공부 누가 봐도 열심히 한 친구가 있는데 그친구는 정말 수능 안타깝게 못봤거든요 ㅠㅠ
저는 공부를 열심히 하는게 안 망할 확률(?) 을 높히는 말에 공감합니다.
이번에 수능을 보셔서 아시겠지만, 수능 당일 난이도라든지 여러 변수에 의해 부셔질 수 있는게 멘탈이 아니던가요?? ㅋㅋ
저는 이를 극복하기위해 항상 제 자신을 믿도록 했습니다.
아!! 그리고 절대 100점 받겠다는 욕심을 안 부리셨으면 합니다.
질문은 아닌데.. 대단하세여b 멋있으심๑•ิܫ•ั๑
ㅋㅋㅋ 올해 광탈하면 얼마나 챙피할까요 ㅠㅠㅠ
1) 외국어 어휘는 어떻게 하셨나요?? 단어장을 쓰셨다면 어떤 단어장으 쓰셨나요
올해 수능 외국어 92 점입니다. 지금 듀오를 외우고 있는데 숙어를 제외하곤 대부분이 아는거라 ㅠ
2)저도 도서관에서 공부하고 싶은데 일주일 마다 한번 휴관을 해서 패턴이 흐트러질것 같던데...
이부분은 어떻게 하셨나요?
3)밥은 집에서 드셨나요?? 아니면 사드셨나요.
주로 어떤 음식을 드셨는지 궁금합니다.
1. 저는 단어는 9평전까지는 ebs에 나오는 모르는 어휘만 정리했고, 그 이후는 시중에 파는 ebs 단어 모음집 사서 또봤어요
2. 전 그떄 그냥 집에서 사탐인강 보거나 쉬었어요 ㅋㅋ
3.점심은 도서관에서 먹었구요, 이 떄 너무 배불르지 않게 드셔야해요 ! 정말 중요해요 ㅋㅋ막 너무 매운거나 그런거 피했구요
저녁은 공부끝나고 집에와서 먹었어요 딱히 식단을 갗추거나 하지는 않았어요 ㅋㅋ
2.일주일에 한번 씩 그러신거라구요??
3.저녁 먹고 공부를 안하셨다는 건가요?? 점심이랑 저녁식사 시간이 어떻게 되시는지 물어봐도 될까요??
2.저희는 2주에 한번이라서 그랬습니다. 아 일요일에는 항상 쉬었습니다.
3.아니죠, 저녁먹고 방에서 사탐이나 수학했습니다. 후반기에는 독서실 끊었구요 한 7시 쯤 집에 온것같습니다
도서관에서 혼자 밥드셨어요??ㅠㅠ 혼자 밥어떻게먹지,,
저는 중간에 반수하는 친구가 같이 독재해서 닽이 먹었어요 ㅋㅋ 한 5월 쯤 부터요..
한달동안은 혼자 먹은 거 같은데,, 좀 지나면 익숙해요. 특히 도서관 사람들 거의 혼자 드시더라구요 ㅋㅋ
저 언어 인강은 뭐 들으셨어요???
전 김동욱 이비다/고난도 비문학인가?? 그 노란책 하구요/ ebs 과학기술/ 파이널 이렇게 들었어요
써보니까 참 많이 들었네요 ㅋㅋㅋ
몇가지만 더 여쭤봐도 될까용^_^?
혹시 재수 공부 하시면서
과목별로 본인이 수능 고득점을 받을 수 있었던 요인이라고 생각하시는 공부법이든, 교재든, 강의든, 멘탈이든..
종합적인 조언 부탁드릴게요^_^!
수능 고득점은 아닌것같습니다;;
수학은 9평 망한게 100점의 비결이 아닌가 싶습니다.
9평 수리를 62점인가 맞았거든요 ㅋㅋ 그 이후로 포모 풀고 실전 연습한게 도움되지 않았나 싶습니다.
그냥 수능 볼때에는 해탈(?) 하면서 본것이 좀 선방한 계기가 아닌가 싶습니다.
언어는 95점 맞아서 썩 ..그렇구요 ㅋㅋ
외국어는 원래 자신 있는 과목이였습니다.
의흐 님 넘흐 감사해엽 ㅠㅠ
꼭 성공하시길 바랍니다!! ㅋㅋ
외국어 듣기 공부 할때 뭘로 할까요 ㅠㅠ?? 아침저녁으로 한 20분? 들을껀데
내년에 유형이 바뀌나요 ? ㅋㅋ
안바뀌면 ebs영어듣기올해꺼라도 하시는게 좋을것같아요
난이도높이시려면 텝스로 15,16번 같은 유형 하셔도 좋구요
정말 모르는 문제가나오면 어떻게 해결하셨나요 ?
시험 당시에는 넘겼어요ㅋㅋ 공부한때는 계속 팟구요ㅋㅋ
반수나 재수할 때 내신으로 수시(입학사정관, 논술) 다시 넣어볼 수 있나요?? 내신 1.2
모르실라나
네 죄송합니다ㅜㅠ
어! 님 제 글에 댓글 다신 분이시네요~ 전 님이 단 댓글보고 저보다 성적 높으실 줄 알았는데... 너무 고고하게 말씀하셔서~^^
저도 독재 했는데 힘들긴 하죠 ㅠㅠ 님도 저도 좋은(?)결과 나와서 다행입니다! 끝까지 좋게 끝나길...
그래요 ! 꼭 건승합시다 ! ㅋㅋ
재수하려는 현역입니다. 아직까지는 그냥 하루에 헬스 1~2시간 하면서 휴식하고 있는데, 제가 등급이 언수외 모두 형편없이 나와서, 재종반에 정규반으로 가면 수업 과제에 시달리느라고 스스로 공부를 못해나갈 것 같아서 3월이나 4월 중순까지 스스로 공부하다가 그 이후에 재종반 편입으로 가려고 합니다.(반수반 개강 이전에)
1. 4월까지는 인강을 병행하면서 독재를 하려고 합니다. 그때까지는 헬스를 할 수 있을 것 같은데, 아침에 하는게 좋을까요 아니면 밤에 하는게 좋을까요... 경험자로써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2. 이후에 재종반에 다니면서도 헬스를 하는게 좋을까요? 아니면 헬스를 하지 않고 따로 운동하는게 좋을까요...?
3. 제가 스스로 실력이 딸려서 재종반 수업을 못따라갈것 같으면, 미리 스스로 기초를 열심히 좀 다져놓고 들어가는게 좋겠죠...?
1. 밤에 하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아침에 하면 힘빠지더라구요 저는 ㅠㅠ
2. 글쎄요 10시에 끝날텐데 헬스까지 시간이 될까요?? 그떄는 그냥 줄넘기 같은 간단한 운동 하시는게 좋을것 같아요~
3.네 그게 좋을것 같습니다. 1월달에는 무엇을 공부하시던지 이득이에요! ㅋㅋ
1. 재수생으로서 알텍vs수해 무엇이 더 낫나요? (수강경험이 없으면 패스)
2. 재수생이라서 시간이 많이 남을 것 같네요. 그래서 수학 개념서를 수1하고 미통기 쫙 볼려고 하는데 (기출 들어가기전 한 3월까지?) 한석원 + 수학의 바이블 + (쎈) <ㅡ 여기서 쎈수학을 포함시켜야 할까요?
3. EBS 수학에 대한 개인적인 의견은? (전 올해는 왠지 풀고 싶지 않네요.. 수특은 만족했으나 수완은 ㅡ ㅡ ;)
4. 수학 기출 자이 vs 마플 추천 좀!! (수1 , 미통기 구분해서 )
1. 수해는 고3때 들었어요 ㅋㅋ 인간적으로 강의가 너무 많다고 생각합니다. 스타일이 워낙달라서 선뜻 어떤게 좋다고 말씀 못드리겠습니다. 알텍 미적분은 함 들어보셨으면 해요 ㅋㅋ
2.글쎼요,, 기초가 부족하시다면 쏀으로 유형연습을 하고 들어가는게 나쁘지는 않습니다만, 기출문제 3점짜리를 풀어보면서 개념을 익히시는게 더 좋을것 같다는 생각이듭니다.
3.저는 수I은 안보셔도 된다고 봅니다.(굳이 보신다면 무한등비급수) 저는 미적분은 다 보고갔습니다. 아무래도 이과 기출 양도 적고..암튼 미통기는 보시는게 좋을듯합니다.
3.마플은 안풀어봤지만, 양이 좀 많다고 하더군요.. 다 하실수만 있다면 마플이 좋죠.
건승하세요!
공립도서관에서 하셨다고 했는데, 독서실은 생각 안해보셨나요?
전 공립도서관이 버스를 타고 갈 거리라(걸으면 40분 쯤 버스는 10분) 한달 차비가 독서실 비와 맞먹어 고민 중인지라
공립도서관이 집에서 가까우셔 선택하신지, 순수하게 독서실보다 도서관이 좋으셔서 선택하신지 알고싶습니다.ㅠㅠ
또 도서관까지 이동하실 때도 공부하셨어요? 간단한 영단어 암기나 영어듣기나..
그리고 밥 해결하실 때 무얼 드셨나요? 라면? 도시락? 도서관식당? 근처음식점? 식비가 걱정되는데..
도시락은 마땅한 집 밥찬도 없고..들고다니기도 무겁고 번거롭고..
그리고 도서관 사물함 사용하셨는지 궁금하네요. 아, 사물함을 사용해 책을 모두 두고 다니면 도시락이 부담스럽지 않으려나요
도서관에선 몇 시에 나오셨는지도 궁금합니다. 마감하실 때 나오셨어요 아니면 적당히 하고 집에 와서 하시기도 했나요?
어느 분은 멘탈이 못 버틴다면서 후자로 했다 하시더라구요...
그리고 아침에 일어나실 때 오직 스스로의 자제력? 의지력? 으로 깨셨나요?
제가 가족이 깨워주는 데에 익숙해져있는데..그것도 제 의지문제겠죠?ㅠㅠ
질문이 많아 번거로우시겠지만, 부드럽게 봐주세요ㅠㅠ
네 .. 고민 많으시겠네요..
일단,,
1. 공립도서관 버스로 30분 정도 거리 다녔습니다. 독서실이 바로 앞에 있었지만, 저같은 경우에는 독서실에서 하면 집중이 잘안되는것 같습니다. 하루쟁일 깜깜한 데에서 혼자 있으면 아무래도... 그렇죠. 도서관은 주변에 공부하는 분들이 많이 계셔서 경쟁심리도 들고 암튼 도서관이 좋았습니다.
2.이동할때는 그냥 음악들었습니다. ㅋㅋ
3.저는 주로 도서관 식당이나 주변에 분식점 같은 데에서 해결했습니다 ㅋㅋ
4..저는 아쉽게도 매번 늦어서 도서관 사물함 배정을 못받았는데 꼭꼭꼭 배정받으세[요!!!! 진짜 하루에 20kg넘게 들고 다니려니까 죽는줄알았네요 ㅠㅠ
5.저는 8:00 쯤 에 도착해서 6시정도에 나와서 집에서 밥먹고 마무리 공부했습니다(집에서)
6.저도 의지가 되게 약한 편이라서 ㅠㅠ 가족이 깨워주셨습니다.
꼭 성공하셔서 원하는 대학 입학 하시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고3 현역이고 재수 생각중인데요
원래부터 독재를 생각하고 있었는데
제가 잘 할 수 있을지 걱정이 되서요..
수능도 수리를 그렇게 망쳐서 이렇게 된건데..
제가 수능을 망치고 나니까
'내가 고3때 열심히 했나?', '내가 또 독학으로 1년을 할 수 있을까?'
이런 생각이 계속 들더라구요..
이때까지 인강은 들었어도 학원 전혀 안 다니고 야자실에서 공부했는데요..
혼자 할 자신이 팍 없어지네요
또 학원을 가자니
노량진쪽 아니면 집에서 좀 거리가 있고(다른 분들에 비하면 가깝지만)
좀..학원에 대한 거부감도 있어요
독재를 하면서
운동도 하고(헬스라던가) 시간이 남으면 잠깐잠깐 기타도 치고 그러면서 너무 이상적이고 말로만 하는 계획일수도 있는 그런 인간적인..재수를 하고 싶거든요.
후.. 정시 원서는 썼지만 고1~3 내내 생각지도 않았던 대학들이고..
모르겠네요..@@@ㅜㅜ
에구... 진짜 고민 많으시겠네요 ㅠㅠ
일단, 확신이 서지 않으신다면 독학은 절대 권하고 싶지 않습니다.
어쩌면 학원이 바른 선택일거 같네요..
노량진쪽에도 대성학원있죠? 거기 가셔도 될거 같습니다.
학원에 거부감이 있으시다고 했는데 한달 다녀보심이 어떨련지?? 물론 저같이 아예 안맞으시ㅏ면 할 수 없이 독학 하셔야 될테지만, 왠만하면 다 학원다니시더라구요..
독학을 그래도 하게되신다면,, 무엇보다 철저한 자기관리가 필요합니다. 확신이 서지 않으신다면 학원을 권하고 싶습니다..
뭐 원하는 답을 얻으시질 않으셨겠지만,, 전 그냥 그렇게 생각합니다.
꼭 승리하세요!!!
네 고맙습니다..ㅎㅎ 학원도 좀 알아봐야겠어요
안녕하세요..ㅎㅎ
독재 생각중인데요. 무슨 운동 하셧나요? 무산소 운동보단 유산소운동이 훨씬 좋은걸로 알고있지만
요즘같이 추운날씨에는 유산소운동을 할수가없네요..ㅠㅠ
그리고 제생각에도 밤에 운동하는것이 더 좋은것같네요 아침에 하면 힘빠져서...ㅠㅠㅜㅜ
전 처음에는 헬스하다가 나중에는 공원한바퀴 돌았어요ㅋㅋ
아.. 깜빡할 뻔 했네요. 하나만 더 물어볼게요 ㅠ
6월 9월은 학원 알아보니 되는데 교육청이나 사설은 인력상 외부생은 안된다고 하더군요. (지방에 살고 있어서 지방에 있는 대성학원 한 군데 알아 봤습니다.)
교육청 및 사설 모의고사는 어떻게 보셨죠? (교육청 문의나 혹은 학원이나.. p.s 학원에서 보셨다고 하시면 제가 더 찾아볼 수 밖에..)
아 그리고 학교에서 보셨다고 하시는 것은 상관 없는데 학교 가시라고는 조언은 X.. 다른데에서도 보셨다면 그 쪽으로 조언 부탁드립니다. (학교는 가기가 싫네요..)
교육청이나 사설은 직접 가서보기 보다는 도서관에서 시간재서 풀었어요ㅋㅋㅋ 뭐 사람에 따라 다르지만, 전 그게 크게 중요하다고는 생각안해요ㅎㅎ
이번에 언어때문에 재수하게 됐는데 (이번 수능 311 // 직전에 10월모의나 사설도 막 411 311) 이랬는데
언어 3등급이었다고 하셨는데
구체적으로 언어 무슨 인강과 어떤방식으로 하셨는지 궁금하네여
그리고 수리 외국어 내년엔 100점맞는게 목푠데 표준점수보니 수외 거의 만점받으신듯 한데.. 1등급에서 만점으로 가는게 굉장히 힘든것 같은데 팁좀주십쇼 ㅎㅎ
저도 그렇게 언어를 잘본게 아니라서요ㅜ
흠.. 저는 김동욱쌤 비문학 강의는 거의 다 들었어요. 강의가 좀 졸릴 수도 있지만, 글을 어떻게 읽어야할지 감이 조금 오실꺼에요 ㅋㅋ 아 넘 알바같나;;
수외 100 맞습니다ㅋㅋ 제생각은 역설적이게도 100점에 대한 미련을 버리는게 100점에 가는 길 같습니다ㅋㅋ기본1등급이 나오신다는 전제에서요ㅋㅋ
안녕하세요, 재수를 결심한 고3 현역인데요,
여러 내외적 상황을 고려해서 독재로 재수를 시작하려 해요.
그런데 독재를 하면 보통 슬럼프가 6평 이후에 온다고 들었는데,
독재를 하다가 반수반에 들어가는 것도 효과적인 방법일까요??
그리고 슬럼프가 왔을때 어떻게 해결하셨나요?
네 보통 6월을 대개 잘보더라구요 재수생들이ㅋㅋ그그때쯤 슬럼프가 오는 사람들이 있는데 이때는 반수반에 들어가는게 하나의 해결책이 되구요, 한 3일정도 쉬었다가 다시 공부빡씨게 하는 방법도 있어요..
저는 슬럼프를 잘 대처하지못해서 9월 죽쑨 기억이 있늡니다ㅋㅋ 반수반되시면 가시는거 추천 !
재수생인데요.
지방에가서 공부를 하려고합니다. 시골이라 학원은 못다니고 인강이랑 독학으로 공부를 해야되는데요.
제가 지금 인강을 들어야할지말지 고민이 됩니다.
인강을 안듣고 혼자서 하기엔 너무 힘들거같아서 들으려고하는데 또 듣자니 너무 인강에 의지할거같아서 고민됩니다.
2월 초 졸업식까지 시간이 남는데 언수외 기출을 풀어보면서 혼자하기 힘든 과목들을 파악하는게 괜찮을까요?
네 사실 1월달에는 무슨 공부를 하시든지 간에 이득이라고 생각합니다.
또, 인강은 왠만하면 들으시는게 좋을거같아요ㅋㅋㅋ 너무 자습만하면 지치거든요ㅎㅎ
저는 하루 인강 상한선 4개로 두고 지켰어요. 이렇게 너무 의지하지 않게 조절하시면 될거같아요ㅋㅋ '기호에 따라서요'
저도이번 수능을 적당히 망해서..
다른건 다맞고 언어만 88... 아 외국어도 98;;
원래 평균 언수외 295정도나왔었는데 수능때 망친거거든요
중앙대 넣어두고 반수하려는데
반수는 할만할까요??
언어가 바뀌면서 공부량이 늘기때문에 반수가 어려워보여서요...
하면 친구랑같이 학원없이 도서관에서 인강보며 할생각이에요
운동도 꾸준히하면서요
네 좋은ㅣ생각이십니다. 사실 반수가 된다면 그만한 방어선이 없죠ㅋㅋ 주변에 성공한 사례들도 많구요 ! 단지 부족한 공부량을 최단 시간 내에 메꾸느냐가 관건같습니다ㅋㅋ친구랑 의기투합하셔서 승리하시길 바랍니다 !
감사합니다~
저도 몇 가지 질문좀.. 독재하려는데요..
1. 슬럼프 관리는 어떻게 하셨나요??
2. 공원 한 바퀴 말고 운동은 따로 안하셨나요??
3. 잠오면 어떻게 하셨나요??
4. 독재 성공의 가장 큰 요인이 뭐라고 생각하시나요??
답변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ㅜㅜ
1.저는 슬럼프관리 못해서 9월 망쳤습니다ㅜㅠ 극복법은 위 댓글보시면 있을거에요 !ㅋㅋ
2.처음에 헬스했는데 나중에는 운동에 소홀해졌늡니다ㅜ
3.전 잠오면 도서관 책열람실가서 잠시 읽고싶은 책 읽었어요ㅋㅋㅋ
4.성공이라고 생각않하는데ㅜㅠ 굳이 따지자면 자신을 믿는거?ㅋㅋ
건승하세요 !
내년엔 독학삼반수 질문 받아주실거죠?
공부시간보단 실질적인 공부량이나
그런게 더 중요한거죠?
약점 메꾸고 그런거
너무 시간에 안 얽매여도 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