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conopolitical [370604] · MS 2011 · 쪽지

2012-12-27 08:56:20
조회수 1,732

폭발/빵구는 뚜껑 열기 전에는 아무도 모릅니다.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3438725

정시 원서 모집도 마감이 되고, 불안한 수험생분들이 많으신거 같아 글을 올립니다.


"빵꾸,폭발은 뚜껑 열기 전에는 모릅니다."


물론 점공에 실지원 표본이 많이 모인다면 보다 높은 확률로 추측이 가능해지지만, 점공을 안하는 수험생도 정말 많은게 현실입니다.
08 입시부터, 09,10,11,12에 이어 이번 입시까지 오르비를 들어와 봤던 눈팅족으로서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항상 정시 원서 접수가 마감되고, 과별 경쟁률이 뜨면 경쟁률만 보고 폭발이야 망했어, 빵구다 아싸! 이러시는데,
경쟁률은 폭발,빵구와 유의미한 상관관계가 있을수도 없을수도 있습니다. 절대적인게 아니죠.


아직 실지원 표본도 많이 안 모인 걸로 보이므로 차분히 마음 가라앉히시고 서울대 준비하시는 분은 논술에 매진하시고, 연/고(고/연)-서/성(성/서) 라인 쓰신
분은 일년 동안 못 봤던 미드, 예능 컴퓨터에 다운 받아 보시면서 오르비 눈팅하셔도 충분합니다.


한편으로는 제가 경험했던 입시보다 훨씬 좁고 힘들어진 길을 통과하는 여러분이 안타까우면서도, 앞으로 펼쳐질 화려한 20살이 기다릴 여러분이 부럽습니다.



입시의 변수는 서울대 추합 ---->> 그로인한 연/고(고/연) 추합  ----> 그로인한 서/성 추합 입니다.
여러분의 친구들이 서울대 논술 잘 쓰기를 간절히 기원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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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conopolitical · 370604 · 12/12/27 09:05 · MS 2011

    여담을 하자면, 수시이월도 존재하지 않았고, 정시 비율이 높았던 07,08,08정도까지만 하더라도
    당시 서성의 최강자 서강대 경영의 추합은 전찬까지고려하면 200번도 넘었습니다.

    그리고 여러분은 이해 안 가시겠지만, 04때부터 08까지는 고대 선호도가 높았습니다(문과)
    물론 신촌 버프로 연대 선호도도 상당했습니다만..
    앞으로 어떻게 될지는 아무도 모르는 거구요.

    당시 연/고 중위과 이상이었던 서강대 경영,경제도 기억에 남고...
    앞으로 입시판이 어떻게 될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성대의 기세로, 서연고성이 대학의 새로운 기준이 될지,
    아주대처럼 삼성이 휘청거리면 성대의 암흑기였던 90년대부터 2007년여쯤으로 되돌아갈지..

  • econopolitical · 370604 · 12/12/27 09:53 · MS 2011

    정말 중요한 글을 안 적었네요.
    sky 가면 생길거 같죠?
    안생겨요

  • dhfmql0414 · 382353 · 12/12/27 10:07 · MS 2017

    굿

  • 떡고 · 376553 · 12/12/27 11:01 · MS 2011

    asky ㅠㅠㅠㅠㅠㅠㅠㅠ

  • econopolitical · 370604 · 12/12/27 11:12 · MS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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