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만에 오르비 돌아와서 느낀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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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전 내 대입준비하러 오르비왔다가 끊은 후 동생대입때문에 다시 들렸는데 글들 둘러보면서 느낀점이 많음
1. 학벌에 대한글 편중-당연한거임 사실상 대입을 위한 사이튼데 대학교안따지면 그게 이상한거고ㅇㅇ 부끄럽지만 나도 이전에 쓴글보면 멋도모르고 학벌에 대해 나불거린거 있을거임 근데 그래봤자 고작 2년이지만 시간이 지나고 보니깐 학벌보다는 학과가 훨씬 더 중요한거같은데 생각보다 학과의 중요성에 대한 글들은 좀 적은거 같음 당장 나만봐도 내가 스스로 선택한 학과에대해 후회가 많은데 좀더 정보가 많았다면 현재의 학과를 선택하지않았을거같음
2. 의대,한의대싸움-어차피 난 공대랑 별상관없이보긴하는데 2년후 지금와서보니 진짜 입시기간만되면 양쪽에서 짜고치듯이 글들이 나옴;; 특히 한의대까는글이 입시기간때만 되면 나오는데 이쯤되면 한의대의 노이즈마케팅인지, 매년 의대의 한의대가 싫은 누군가가 글쓰는건지 몰겠음
3. 사이버 망령들-수험생사이트에 입시가 끝난 사람들이 계속 사이트에 거주해있는건 이상한일임 그게 의대든 서울대든간에(입시나 학과선택에 도움을 주시는 분들 제외) 지금 이 글싸는 나도 22살이고 세상에 대해 좆도 아는거 없음 여기서 얻는 조언이나 주장들은 좀 신중히 받아들이면 좋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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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이렇게 맛없나요 ㅠㅠ 맛잇는 맛 없어요?? 이건 뭐..
ㄹ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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