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서 '수능 만점자'보다 더 높은 점수 나왔다

2020-12-24 15:02:37  원문 2020-12-24 12:04  조회수 8,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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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스1) 전원 기자 = "목표로 했던 학교에 갈 수 있을 것 같아서 너무 기뻐요."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 시험 만점자 6명이 나온 가운데 인문계열에서 만점자보다 더 높은 점수를 받은 학생이 있어서 화제다.

광주 숭덕고를 졸업한 정유비(20)군이 주인공이다.

정 군은 올해 수능 국어에서 2점짜리 1문제를 틀렸지만 수학과 경제, 사회문화에서 모두 만점을 받으면서 이들 과목에 대한 표준점수로 419점을 받았다.

이는 인문계 만점자의 학생보다 많게는 12점에서 적게는 4점이 더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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