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보다 수능 조진분 계심? 정신 나갈거 같다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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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평 13121 9평 11213 수능 14143 백분위 45 떨어짐
재수인데 현역때보다 못가게 생김
1년동안 ㅈ빠지게 재종 들어가서 했는데 말그대로 ㅈ됨
부모님이 삼수는 죽어도 안된다하고 나도 자신 없고 대학은 돌려보면 ㄱㅊ대 낮은 과 간신히 가는데 진짜 자살하고싶다
건동홍 깔보다가 ㅈ되게 생겼다 진짜
시립대는 납치인줄 알고 안겄고 성대랑 경북대 모시공은 최저 못맞췄고 나름 안정빵이라고 쓴 건대는 조졌고 경희대 인하대 논술 다 떨어지면 감당 안될거 같은데
진짜 인생 어떡하죠 2주전에 공황장애에 불면증 판정 받았고 잘못하면 조현병도 올거 같음
인하대 논술까지 끝나니까 현타 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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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만 주고 답은 안줌 ㄹㅇ 화남 ㅡㅡ
저도임...
11311->41421 ㅁㅌㅊ
저랑 비슷하시네요 재종에 2000씩 때려박고 책값도 100정도 나간거 같은데 부모님께 너무 죄송함
근데 님은 스트레스 어케 감당하심? 전 요즘 사람 많은곳 접근도 못함
그냥 다 내려놓고 누워서 오르비하면서 있는 중
어차피 대학 뭐있노 하고 생각바꿨더니 편해졌어요 ㄱㅊ
저도 재수해서 한급간 낮아져서 멘탈 개터져서 반수했었음 반수 어떠신지
냉정하게 말하면 반수 할 머리가 아닌듯함 가뜩이나 교육과정도 바뀌는데
자전거 추천
걍 타고 아무데나 가면 좀 편해질까요
네 매일 타세요
일단 리프레쉬하시고 코로나라 뭐 여러가지 할수있을진 모르겠지만 ㅜㅜ 어떻게 할지 진지하게 고민해보셈
오르비를 우선 끊는거 추천....
일단 오르비 끊으시고요 논술 결과보고 차후 진로를 진지하게 고민해보세요..
제 닉네임 보세요.. 저도 수학 하나 5등급 나와서 백분위 20가까이 떨어지고 작년보다 훨씬 못봤어요
전 1에서 4됨..내가 자신있는 ㄱㄴㄷ이랑 무등비 삼도극 죄다 3점짜리로 몰아넣고 근본없는 10분할 노가다 시키고 다항함수 출몰하고 진짜 하드카운터였음 그거 겨우 다 푸니까 20번에서 정신 나가버림 결국 21 29 30번 못 풀고 푼 문제 검토 못하고 실수해서 2점 3점 4점 하나씩 날아감 진짜 생각하기도 싫네요 수학땜에 멘탈 터져서 과탐도 ㅈ박은듯 하
논술 쓴거도 아직 합불 확인해야하는데.. 아마 저는 삼수의 길로 들어설 듯..
진짜 상상도 못해본 대학들이 눈 앞에 있는게 안믿기네요 ㅋㅋ 그죠? 현실인가 싶고
더 하기도 싫은데 그렇다고 지금 갈 곳도 없고 이대로 가도 열심히 한거 다 묻히는 느낌이고 ㅋㅋㅋ
2년동안 주입받은 지식 어디가서 쓸까 싶음 돈은 돈대로 꼴아박고 노력에 배신당하고 현역때보다 대학 문은 높아져 있고 차라리 삼수라도 시켜준다면 하겠지만 부모님은 거품 물고 반대하시고 2번이나 수능 망치니까 트라우마 생겨서 삼수 할 자신도 없어지고 제 존재 자체를 부정하고 싶어지네요 그냥 아무데로나 사라지고 싶음
저도 님이랑 비슷한 생각 했었음 삼수했는데 41311 (0개국어라고 친구들이 별명 붙혀줌 ㅋㅋ)
심지어 기숙이고 후회 없이 했는데 국어 풀 때 온몸에서 땀이... ㅜㅡㅜ
그래도 미친듯이 열심히 했고 근처에서 연락 계속 오는데 의외로 다들 수고했다 말해주고 성적 까도 고생했다면서 다독여주니까 힘이 나서 그런가
어느 순간부터 우울하기보단 이제 대학 정시라인 알아보고 진로에 대해서 고민하니까 좀 나아짐
삼수라고 하시니 제가 명함을 들이밀기도 어렵네요 하..전 정시 라인도 일부러 안보고 있어요 보면 진짜 정신병 걸릴거 같아서요
저도 재수 9평 11211이었는데 수능 23222나왔네요.. 수학 도형 진짜 자신있었는데 그게 왜3점짜리로나와서... 과학은 1아래로내려간적없는데 채점하면서 의문사... 저는 최근 그냥 어디 멀리 다니면서 멘탈치유하고있네요
저같으면 일단 어디든 학교 걸어놓으시구 반수할거같네요,, 너무아쉽다ㅠㅠ
삼수든 반수든 매일같이 노력애 배신당하는게 일상이 되니 용기가 없네요 ㅋㅋ
저도요.....9평까진 망해도 건동홍은 가겠지 그랬는데 수능조져서 집앞 인천대 낮은과 겨우갈듯.....논술 붙으면 진짜 좋겠지만ㅠㅠ 안되면 전 그냥 인천대 넣고 삼반하거나 그냥 다니려구요..
저는 삼반수했는데 엄청 조져서 그냥 갈 수 있는 곳 쓰고 사반수 하려구요 ㅠㅠ
리프레시 하시면서 최선의 선택을 하시길 바랍니다 ㅠㅠ
아 저도 재수 결정인데 현타오네요 재수망하면 어떡하죠..
진짜 저도요... 9평 수나1 수능4... 재수인데 현역때보다 못봤어요 죽고싶어요... 저도 가천대는 가능할까 싶습니다... 숨이 안쉬어지네요 죽고싶고... 그래도 살아가야죠 길을 찾아...
등급컷발표전까지 평소모고보다 못봤지만 현역때보단 잘봐서 걱정안하고 있었는데 등급컷발표되니까 국어수학 등급 하나씩 다 내려가 있고 백분위도 다 떨어져서 진짜 울기만 한거 같아요 인서울은 될지.. 학원에서도 저 스카이보내려고 집중?관리해줬는데 학원상담받으러 어떻게 가야할지 모르겠고 그냥 막막하고 뭐하러 욕심부려서 재수했나싶고 어차피 난 쓰레기였는데 왜 그렇게 욕심만 그득그득 많았는지 자기혐오 심해지네요
전 문과 현역이긴 하지만... 6평 11211 9평 11212 였고 국어 수나는 백분위도 항상 높은편이었는데 수능 43211됐어요 3년 내내 한번도 본적없는 등급이 수능 성적표에 있길래 꿈인줄알았네요 이게 내 진짜 실력인가 싶어서 어제부터 잠도 거의 못잤네요 논술에 모든걸 걸고 기다리는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