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ㄹㅇ씹공감
캬 내가 해본 뻘짓들이 다 적혀있네 ㅋㅋㅋ
에피ㄱㅁ
이 글에 적힌 것들 안 했더니 에피 딸 성적까지 오름 ㅋㅋㅋ
어째서 현역들은 안보고 수능친분들만 보는거죠
며엉심하겠습니다 ,,
파이팅입니다
재수면 언제부터 공부하는게 좋나요?
그래도 이제슬슬 해야하지 않을까요?
아앗...
시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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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강 3갠데 괜찮죠? ㅎㅎ
3개면 무난한 숫자죠.
현역인데 국어 인강 박광일 김승리 두분중 한명만 들을라하는데 둘다좋으셔서 누굴 들어야 할지 모르겠어요... 아님 조금이라도 섞을까요
작년 강의가 남아있었으면 그래도 괜찮을텐데 국어는 다 내려가서 조금 그렇네요..
지금 당장 정해야하는게 아니고 2월에 정하게 되더라도 결코 늦은거 아니니까 2022 강의가 어느정도 올라오면 들어보고 결단을 내리셔야 합니다.
섞어듣게 된다면
박광일t 커리+ 승리t화작강의
승리t커리+백문일답
아런식으로 하면 괜찮을거에요. 그렇다고 과하게 추가하면 힘들어집니다. 강의듣는 시간은 많아지는데 소화할 시간이 턱없이 부족해져요.
2주는 길다 ㄹㅇㅋㅋ 수능전날에 느낀게 2주면 등급하나는 올릴 수 있다는 기간이라는 것
ㄹㅇ 기출을 몇 바퀴는 돌릴 수 있는 시간.
현역이라서 무슨 말씀 하시는지 이해가 잘 안되는데 2주만에 어떻게 등급 하나를 올리나요?
대신 말씀드리자면 수능 직전이 되면..절박함이란게 급이 달라집니다. 그만큼 한시간에 하는 공부가 느슨할 때보다 몇배는 밀도있어집니다. 물론 말이 1등급이 올라가는거지 그대로인 사람이 많긴 하지만 집념을 가지면 정말로 등급하나를 바꿀 수 있을만큼 2주가 짧은 시간은 아니라는 겁니다.
친절한 설명 감사드립니다 오르비부터 끊고 집념을 가지고 공부해야겠네요
올해 한 바보짓이 글에 모두.. ㅠㅠㅠ
의대빌런은 2과목 버려라 이게 맞지 주변에 2과목했다가 피본 사람이 수두룩...
정시는 2과목 필요없어요?
2과목은 딱 서울대만 필수로 요구합니다. 과학기술원같은 일부대학에선 가산점을 주기도 하죠.
다만, 난이도 측에서나 필요한 공부량 측면에서나 1과목에 비해 2과목이 압도적으로 높습니다.
심지어 컨텐츠도 터무니없이 부족합니다.
어차피 서울대가 아닌 의대를 갈거라면 2과목을 안하는게 이득이죠.
그렇군요.. 제가 수능을 볼 때는 공대도 2과목이 필수였던것 같은데말입니다.ㅠ 혹시 정시의 경우 한국사는 기준이 있나요?
한국사는 대학마다 다른데 보통은 4등급까지는 감점이 없습니다. 일부 의대나 과학기술원도 기껏해야 3등급까지 감점이 없습니다.(사실 감점폭도 그리 크지 않아요. 게다가 ebs만 들어도 1등급 충분히 나올수준입니다.)
감사합니다.ㅎㅎ 궁금했던부분 많이 알게되었습니다
늦은밤까지 답변주셔서 고맙습니다. 코로나조심하시고 평안한 밤 보내세요!
넵ㅎㅎ 형님도 평안한 보내시기바랍니다.
좋은 말씀 감사해요
ㄹㅇㅍㅌ근데 2과목은 아무리 말려도 하더라구요ㅋㅋ
그래서 저는 일단 2과목 말고 다른거 먼저해보고 성적나오면 그때부터 2과목해라~
이렇게 얘기하는데 ,
보통 공부를 안 하는 케이스가 많아서 성적이 나오지 않기때문에 결국 11하게 되는..ㅋㅋ
컨텐츠충이었는데 공감하고 갑니다.. 올해 컨텐츠 내년 1 2월에 하고있지 않으려면 적당히 사야됨 ㅋㅋㅋ 정신 차리고 가요..
파이팅입니다
ㄹㅇㅋㅋ 근데 형님도 왠지 결국 할 것 같은데...
현역 예비고3인데 내신시험아직도 안끝났어요 ....
어이쿠..힘내시기바랍니다.
아. 그걸 생각못했네..
일년해서 배운게 이건데 ㄹㅇㅋㅋ
현역 애깅이 좋은 글 보고 갑니다 감사해요
이런 글 쓰지마여 ㅜㅜ 가끔 보이는 사람들 보고 흐뭇했는데
아..악마..
감사합니다. 진짜 이후커리 짜는것보다 기출부터 하는게 중요한데 안타깝습니다..
올해 본 글중에 가장 가치있는 글이다..
정말 감사합니다
나도 현역때 이런 글을 봤으면 재수를 안 하지 않았을까..
기출도 돌려본적 없는 예비현역인데 수학 인강없이 한완수같은 독학서로만 공부하는건 리스크가 클까요?
아뇨. 그렇진 않아요. 독학이 맞으시면 그게 제일 좋은겁니다. 나중에 부족하거나 아쉬운 부분이 있으면 그 때 강의를 골라 들어도 충분히 괜찮습니다.
조언 감사합니다. 본문글도 잘 새겨들을게요
막줄 ㄹㅇ
경험해본 사람만 안다는...
9시에 스카 닫아서 밥먹고 침대에 누워있는데 한대 쌔게 맞았네요 감사합니다
파이팅입니다.
넹
커리짜고 강사고르고 교재사는건 못참지ㅋㅋ 진짜 꿀잼인데 만점받을 상상하고
ㄹㅇㅋㅋ 너무 밥도둑이라 1년 뚝딱..ㅜ
3줄요약..
컨텐츠쇼핑하지말고
평소공부량 탓하면서 폰질 ㄴㄴ
파이팅
굿. 보닌 취향 확고해서 커리는 금방 다 짜버리고 지금은 수12만 쥰내 하는 즁..
ㄱㅅㄱㅅ
인강러인데 한 분 커리만 따려가려 합니다.
예외적으로 수학만 2분 가져가도 될까요?
풀커리는 말고 한 분 메인에 필요하다면 추가하는 형식으로 하려 합니다
그런 거는 공부해가면서 조정하는거지 연초에 다 짜놓는 게 아니라고 생각함요. 현실은 한 명 커리도 다 못 가는 게 절대 다수라서 걍 그런 고민 저체가 시간 낭비임!
이것도 맞는 말입니다. 공부를 하면서 시기에 따라 유동적으로 조절하는게 가장 좋죠.
어느정도 실력대와 시간확보가 가능하다면 수학 2분정도는 괜찮습니다. 커리따라가는거에 스트레스만 안받는다면 좋은 것 같아요.
생각이 빠져서 그렇지 않기 위해 일단 공부 하는 걸로 하겠습니다.
파이팅입니다
막줄 퍄..
시대현강은 현강만 진행하시는분들이 많은데 만약에 안맞으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ㅜㅜㅠ 수학은 남지현T이고 국어는 김은ㅇT들을 예정인데 저랑 안맞을까봐 걱정됩니다 ,,,
만약 들어봤는데 나랑 너무 안맞는다면 그 때 다른분으로 옮기셔도 괜찮아요. 그런면에선 인현강 다를게 없습니다.
물론 너무 까다롭게 계속 옮겨다니는 경우엔 문제가 되지만요.
앗 그래도 시간은 조금 남아있는거군용 커리짜는건 너무 재밌는데 현강 2개 인강3개 과외2개를 다해야해서 제가 가능할지 의문입니다 ㅋㅋ쿠ㅠㅠㅜㅜ
과외2개까지하면 상당히 빡셀것 같기는 하지만..
1월에 일단 해보시고 소화하기 힘들다 느껴지시면 필요성이 떨어지는 것부터 점차 줄여가시면 됩니다.
넵,,, 감사합니다!
뭐가 걱정이신건가요?
뼈아픈데..
또 대단하게 커리짤 필요도 없음
그냥 공부하다보면 머릿속에 자동으로 커리가 완성됨
맞습니다. 그 시기에 진짜 나한테 필요한 강의는 그 시기의 내가 제일 잘 아는 법이죠.
친구가 저랑 같이 목표는 서울권 주요 대학으로 잡아놨는데 얼마나 공부를 열심히 해야하는지 모르고 인강강사들은 누가 좋니 안좋니.. 자기는 대성 끊었고 물리할건데 메가하는 사람들은 배기범 있어서 부럽다느니 뭐니.. 라고 말하길래 언젠간 따끔하게 뭐라고 말하고 싶었는데 좋은 글 감사합니다 ㅠㅠ
두분 다 꼭 인서울 하시면 좋겠습니다. 글이 좋았다니 고마워요.
컨텐츠 찾아보고 뭘 들을지 뭘 풀지 고민하는게 그렇게도 재밌더라고요. 나중 가보면 안 푼 책 수두룩 하단걸 알게 되지만요
ㄹㅇ책정리할때 이게 다 얼마야..하면서 아찔해지네요
제 방도 지금 현금이 쌓여있는 격입니다 ㅋㅋㅋ
자기객관화도 꼭좀 하세요 여러분
고3때 4등급인데 뉴런 들으면서 시간 버리지 마시고..
이러는 분들 ㄹㅇ 많음..
어차피 이런거 말해줘도 '설마 내가 그러겠어 ㅋㅋ'하고 넘기는게 현역
내가 그랬거든 ㅋㅋ
극공감합니다. 저도 그랬거든요..
현역 과할까요...? 인강 집중을 잘 못해서 다 현강으로 때려박았습니다
네..사람마다 소화할 수 있는 양이 다르다곤 하지만 제가 볼때는 너무 과하네요.
특히 아랍어 현강은 무조건 빼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어차피 현강 안들으면 그 시간에 똑같이 인강 들을 것 같아서....
음.. 그렇다면 아랍어는 현강다니면서 어느정도 완성되시면 이후에는 복습하는쪽으로 돌리시길 권하고 그래도 학기초는 아무래도 인현강 들을 시간이 많은 시간이다보니 일단 해봐야겠네요.
그래도 방학이 아닌 학기중에 현강은 제2외국어에 너무 많은 시간을 쏟는게 아닌가 생각이 드네요..
아하.. 방학때는 국수에 집중하고 학기 중에 아랍어 빠르게 완성시킨 다음에 복습하는 형태로 공부해야겠네요 조언 감사드립니다!!
아 ㅋㅋ 3반수 주의점도 말해주시죠., 재수는 해봤지만 반수는 처음이라..
형님, 저도 반수는 안해봤습니다..
그래도 경험이 있으시니 괜찮으실거에요
아ㅋㅋ 저거 머냐 한게 없는데 뭘 믿어ㅅㅂ 이부분 공감하고 갑니다ㅋㅋ ㄹㅇ
국어는 인강을 들어본 적이 없는데
어떤 강사를 들을지는 기초강좌 1~2강 들어보며 결정해야 할까요?
네 맞습니다. 근데 사실 노베입장에서 기초강좌는 1강 들으면 대부분 문장읽는법은~해서 감이 잘 안잡힐 수 있습니다.
저는 적어도 기출 1바퀴는 집중해서 풀어보고, 오답정리 정도는 해봐야 기초인강 들었을 때 강의보는 눈이 생기는 것 같습니다.
아니면 사실 꼭 기초강의가 아니더라도 문학이나 독서 기본 강의 들어보고 결정하신 후에 기초강의부터 시작하셔도 됩니다. 보통 기본강의에서 색이 진하게 나오고 감이오거든요.
생2합시다
악마가 나타났다..
근데 커리 짜는게 꿀잼이라 어쩔 수 없음
보통 수학 기출 한번 돌리는데 얼마정도 걸리나요?? 케바케인건 당연한데 한번도 돌려본 적이 없어서 감이 안잡혀 질문드립니다..
그건 말그대로 케바케가 엄청 심합니다. 기본이 끔찍한 친구들은 기출만 달달달해더 2달이 걸리기도하고 나름 내신베이스가 있으면 기출이 처음이라도 1~2주컷도 가능은 하더라구요.
저는 강의가 없다면 1달이상정도가 무난한 것 같아요. 강의가 있다면 2달.
크....진짜 가치있는 글이네요..
좋은 글 잘 봤습니다
그렇게 말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드브님
새겨듣겠습니당’!
파이팅입니다
새겨듣구감미다 이런게진자도움되는글같아요 ,,
고밉습니다. 파이팅하세요
좋아요 찍고갑니다
꺼마워요 언니
국 수(2개) 화학 생명 현강다니려고 하는데 과탐은 질답도 많이 필요해서 두개다 다니는건데 수학은 수분감같은 기출강의랑 화학 개념강의정도만 병행하려는데 괜찮을까요??ㅜㅜ
그래도 겨울방학이니 개학전에 후딱 끝내버리면 괜찮을 것 같아요.
대신 개학하면 현강 5개가 많이 빠듯할 겁니다. 그건 그때가서 본인이 조율하면 될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혀녀기들 화투 많이 해줘요♡
악의가 느껴지네요
아 ㅋㅋ 팩폭 맞았네... 근데 투과목은 해보는 것도 괜찮은 것 같아요.. 대부분 당해보기 전까진 정신 못 차려서.. 1년 더 쓰게 되긴 하겠지만..
n수 감당가능하면 뭐...그렇지만 누구에게나 1년은 소중하니까요ㅜ
현역ㅋㅋㅋ 공부할 시간 많을것 같지?ㅋㅋㅋ..ㅋㅋ..ㅋ..
진짜 착각하는 현역 생각하면 ㅋㅋㅋ..ㅋㅋ..이거 치게되네요
아 쉬바 ptsd오네요..현역때 했던 짓이랑 똑같네 재수땐 정신좀 차렸지만 그래두 올해 이바닥 뜨니까 다행이다 현역들 한번더 하는 사람들 모두 파이팅
정말 수고하셨습니다.
확통을 1월부터 시작하고 12월 내로 수1 수2 개념을 시발점으로 2회독 이상 완료하는 게 목표인데요, 1월에 확통 개념하면서 수1 수2만 기출 1회독씩 하면 많이 늦을까요? 확통 기출은 2월부터 푸는 게 계획이었는데 차라리 1~2월에 걸쳐 확통까지 한번씩은 빠르게 돌리는 게 현명할까요? 현역들한테 희망 응원 잔뜩 주는 글만 골라 보다가 이런 글 보게되어 마음이 차분해집니다 감사합니다
절대 늦지는 않습니다. 그래도 수학 전범위 기출을 풀어보는게 의미가 있어서 저는 2달에 걸쳐서 3과목 보는게 좋다고 생각해요. 수학공부할때 한과목만 하다보면 1주일만 지나도 다른과목 감이 떨어지는데 1달이면 그게 좀 큽니다.
도움주셔서 감사합니다:) 덕분에 방향이 바로 잡히는 듯 합니다.
ㄹㅇ 현역때 국어3명 수학3명 영어2명 커리타려다가 수능끝나고보니 책 반도안풀려있는거보고 현타왔었는데
자극 받고 하러갑니다 감삼다!
파이팅!
1년뒤에 좋은소식있길 바랍니다
고소할게요
너무합니땅!
진자 고민하던 모든게 해결되는글이네여,,, 감삼미다,, !!
도움이 되어 다행입니다.
진짜 개맞말... 수능때 커뮤돌아다니면서 휘둘리다가 이도저도 아니게되고 재수하는 사람인데 현역들 두명 짬뽕한다느니 이런거 너무 의미없음.... 구라안치고 한선생님 풀커리 꾸준히 한다는 가정하에 수능 고득점 못맞는게 이상하다는걸 수능 끝나고 알아버렸네여...
이번엔 분명 좋은결과 있을겁니다
ㄹㅇ 메인 강사 한 명이 맞고 굳이 여러 명 들으려면 문제풀이(드릴, 문해전 등) 만 한 두 명 추가하는 게 맞는듯
킬포는 글로 읽어도 깨닫지 못하고 겪어봐야 깨달음 ㅋㅋㅋㄱ
현역은.... 한번 평가원의 쓴맛을 경험한 후에야 깨우칠 수 있지요...!
오르비 포만한 무료실모 무료자료도 걸러서 봐야함 자료받는답시고 하루종일 처박혀서 오늘은 자료없나 하는 내 자신을 보게 됨 그리고 이거 다 못풀면 수능 못본다라는 생각도 생기고.
현역때 나랑 판박이네 ㄷㄷ... 수능 1주일전에 정신차려서 결국 말아먹고 이제 대러+시대인재가서 현강4개(나중에 승반하면 줄일예정) 인강은 뉴런 이정도만 하려고하는데요 괜찮은가요
대치러셀 시대인재 둘 다 단과인가요? 아니면 하나는 재종반이고 단과를 4개 더 듣는건가요?
두개다 단과이고 합산 4개입니다(국,영,탐2)
정확하게 대러 재수우선반:국어,탐구2(3월에 탐구대신 양승진현강),시대단과:영어 듣고 나중에 대러에서 승반하면 수업줄이려고합니다. (수학은 3월전까진 뉴런+수분감하려고합니다
잘 생각하신 것 같아요.
사실 n수생은 4개까지는 무난하기는 합니다.(보통 국수탐탐)
그래도 공부시간 확보가 더 가능하다면 그러는 편이 좋으니 계획대로 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그냥 인강 국수영사 해서 4개만 해야겠다
참고할게요!!
어차피 현역은 이렇게 말해도 “응 내 얘기 아니야” 이런 애들이 대부분이라.. ㅋㅋㅋ
ㄹㅇㅋㅋ
ㄹㅇ 허수 컨텐츠충은 컨텐츠 사고 안풂 제 얘기인데 찔끔찔끔 하는것보다 오히려 이게 더 나음
뭐야 또다른 내가 현재의 날 비꼬기 위해 쓴 글 같음
다음번엔 좋은결과 있을겁니다
ㄹㅇ..
인강이랑 컨텐츠 의존도 줄이고 혼자 정리하고 고민하는 시간을 늘려야 합니다.
가장 기본적이고 중요한데 가장 소홀히하는 부분이죠..
수학 학원에 정승제 커리타는데 수분감 듣는거 어떤가요?? 개때잡 하면서요
정승제t커리면 내년에는 새로 기출끝이라는 강좌가 추가되는걸로 알고있습니다. 기출강의는 하나면 충분해서 굳이 수분감을 추가할 이유는 없어보이네요.
학원 하나도 안 다니고 오로지 인강만 듣는 현역 정시파이턴데 수학은 두 선생님 들어도 되겠죠? 양승진 선생님 기출 코드랑 현우진 선생님 풀커리 따라갈 생각입니다
네. 그정도는 무난합니다.
감사합니다!!
ㅠㅠ 특히 저도 최근에? 국어 인강 좀 많이 찾아본 듯.. 사실 앞길이 막막해서 그런 것도 있는데 / 너무 미래까지 계획을 세우기보단 일단 앞에 있는 것 먼저 끝내고 부족한 걸 찾아서 하는게 맞는 것 같아요,, 화이팅 ><
맞습니다. 지금 해야할 것을 끝낸 후의 나한테 필요한건 그때의 내가 제알 잘아는 법이죠.
파이팅입니다.
진짜 놀랐네요 2과목 한거부터 전부 제 얘기..
저는 국영수탐구 2개 학원 다들었는뎅...심지어 수학은 2개...그래도 공부를 밀도있게 하면 숙제도 다하고 본인이 하고싶은 공부까지 다할수 있어요!
그걸 해낼 수 있는 학생들이 적기도 하고, 거기에 인강까지 잔뜩 들으려는 친구들이 많아요...
학원을 전과목 다니더라도 인강에 욕심내지않고 자기할걸 해낼 수 있으면 충분히 좋은결과를 가질 수 있긴 합니다!
다행히 올해 의대 갈수 있을듯 합니다 ㅠ.ㅠ
오! 축하드려요!
죄송한데 현역 기준 말씀하시는거죠? 전과목 기출 최소 3회씩 돌리고 국어 고정 1에 가형 1-2 진동하는 예비 고2인데요. 올해 인강 들을수 있는거 다듣고 내년엔 현강이랑 컨텐츠 위주로 하려하는데.. 시간이 충분하다보니 파이널이나 실모 제외 풀커리 2-3분씩 돌리는 건 어떻게 생각하세요? 생각 중인건 국어는 훈도, 네일아, 올오카, 일취월까지, 216 300제까지 이정도고 수학은 호훈T, 현T 풀커리에 심특,기코 믹스 + n제 영어는 띵T 풀커리에 조정식T 믹스, 과탐은 도긩이랑 배T 인긴한데.. 과하다고 생각하시나요?피드백좀 부탁드릴게요ㅠㅠ 아 의치한 지망은 아니고 뀨뀨대나 호랑이대 공대 쪽 가고 싶습니다
네 현역기준으로 쓴 글이긴합니다만 네...초면에 무례한 말이 될지도 모르지만 1년 날려먹기 딱좋은 생각을 하고 계십니다. 제가 본문에서 가장 하지 말라는 짓을 하려고 하십니다.
고1이라지만 1년은 소중하잖아요?
가장 먼저 말씀드리고 싶은건 예비고1이 고정 1이란 말을 하는겁니다.
물론 그정도 실력대를 가지고 계시고 노력하신건 알겠지만 적어도 고3이되서 실제로 69평 시험을 치루기 전까지는 어느과목이던 고정1이라는 말을 담을 자격은 없습니다.
고3때 현장에서도 지금 집에서 본것처럼 잘보면 좋겠다! 더 실력을 키워서 더 잘보고 싶다! 이정도야 좋지만 집모의는 고정1은 사실 큰 의미가 없어요.
국어는 시간이 널널한 고정1(집모의가 아니라 진짜 고정1이요.) n수생도 2분이상 풀커리는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그경우엔 시간이 부족한게 아니라 시간이 아깝습니다. 본문에도 쓰여있지만 컨텐츠 평가를 하기 위한 공부가 아니라 성적을 올리기 위한 공부입니다.
그런데 국어강사 4분이요? 저는 솔직히 본문을 제대로 읽으시고 말하시는건지 정말 화가 납니다.
정 궁금하시면 2분까지는 해보세요. 2분커리도 사실 컨텐츠 욕심채우려 하는거지 실력올리려고 하는거 아닙니다.
한 강사의 커리 따라가면서 복습꾸준히 하고 내 공부하는게 가장 무난합니다.
정말 국어 잘한다는 사람은 실력을 늘리고 싶을 때 인강을 오히려 줄이면 줄였지 더 늘리려는 인간은 없습니다. 늘리면 그냥 듣고싶어서 듣는거구요.
수학강사 4분이요? 수학이야 그나마 여러강사를 들을 수 있긴합니다. 근데 4분이면 대놓고 "이사람 저사람 다 좋다는데 다 들어버리고 싶다." 잖아요. 현t+기코를 하던 창무t+호훈t를 하던 결정을 하세요. 시간이 남아도 널린게 n제잖아요. 강의 더 들을시간에 문제를 더 푸시길 권합니다.
영어도 마찬가집니다. 그냥 둘 다 좋다니까 둘 다 들어야할 것 같잖아요.
특히 영어는 딱 한 강사 커리 전부 따라가는것도 사실 과한거 아시나요? 한 분만 들으세요.
시간이 남아요? 다른 과목 하세요. 적어도 제대로 듣고 복습하면 실력이 후달리진 않을겁니다.
과탐은 그래도 욕심이 없으셔서 다행입니다.
충분합니다. 그래도 다른 강사n제나 모의고사는 미리 사서 풀어보는것도 도움되니 참고하세요.
그렇다고 n제강의까지 전부 들어버릴 생각은 하지 마세요.
아 조언 감사합니다. 정시를 시작하게 되며 나름대로 고민이 많아 질문 드렸는데 역시 제가 너무 거만했다는걸 깨닫게 되네요. 강의를 최대한 줄이고 자습시간을 확보하도록 1년간 노력해 보겠습니다. 고정 1이라는 것도 물론 실전과 집모의는 다르다는 것 충분히 인지하고 있고 최소한 집에서 봤을때는 1등급은 나온다는 걸 전달하려했는데 조금 다르게 전달이 된거 같네요 죄송합니다. 그럼 마지막으로 여쭙고 싶은건데 풀커리는 오바더라도 각 강사별로 가지고 있는 방법론이나 관점이 다른데 장점만 취하고 싶다면 개념강의 포지션(훈련도감,일취클래스와 같이 겨울방학에 개강하는 강의요) 정도까지는 여러명을 듣는 것도 별로라고 생각하시나요? OT만 듣고는 어떤 강사분의 풀커리를 타야 할지 명확히 와닿지 않기도 해서 겨울방학에 개념강의 정도까지만 우선적으로 들어볼 생각이었습니다만 말씀 듣고나니 다시 고려해봐야할 것 같아서요. 수학은 이미 올해에 현T를 드릴까지 들어놔서 들어보고 싶었던 호훈T 정도만 듣고 말씀헤주신대로 n제 구해서 풀고 문풀 경험을 기르는데 집중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감사합니다
저도 말을 워낙 거칠게해서 죄송합니다.
겨울방학때 여러 강사들의 강의를 좀 들어보고 결정하는건 찬성합니다. 풀커리를 다 따라가는건 문제되지만 개념강좌 들어보는걸로 도중에 갈아탈 일 없이 쭉 공부할 수 있다면 그게 더 좋은거니까요.
파이팅입니다.
정말 맞는 말이네요 ㅎㅎ 강사랑 교재는 줄일수록 좋은 것 같습니다 진짜 강사 1명이면 충분해요!
혹시 쪽지 드려도 됩니까 선생님 예비고3 현역입니다
네 괜찮습니다.
절대지2해
윽
어짜피 현역들은 N수생이나 선생들이 하는 말 듣기는 하는데 실천으로 옮기는 비율이 현저히 적음.
경험이 없으니깐 당연한 거긴 한데, 재수한 입장에서 현역 애들보면 안타까운 경우가 굉장히 많음.
인정합니다.
이과는 메가패스 <--요놈 하나면 되지 않음?
저는 오히려 대성 추천하는편이지만 메가건 대성이 둘 중 하나만 있어도 앵간하죠.
근데 제 게시글은 그런게 중점이 아닙니다. 메가패스 하나라도 여러강사 욕심내면 안된다는거죠.
그러네요 전 좀 반대상황이었어요 굳이할필요 없는 풀커리를 전과목으로 들으려고했음...
엇 나 딱 저러고 삼수했다 저거 깨닫고 성적 올랐다
보통 강사나 고3, n수생들이 말하는 기출이란 역대 6월, 9월 평가원모의고사와 수능을 의미합니다. 평가원에서 만든 문제들인만큼 퀄리티가 가장 우수하고 출제의도가 명확하게 녹아있으니 대부분 강사들이 커리큘럼에 넣기도 하고 학생들도 여러번 풀고 생각하는겁니다.
아, 돌린다는 표현은 전체적으로 풀어보는걸 의미합니다. 1회독이라 함은 한 바퀴 돌렸다고 하죠.
사실 기출은 실전감각 용으로 푸는게 불가능하긴 합니다. 어차피 n회독을 수없이 해야해서 1회독만해도 어느정도는 기억 나거든요. 심지어 내년부턴 선택과목 때문에 사실상 40문제짜리 문제집이 되어버려서 1회독째에도 실전연습이 어렵습니다.
저의 경우엔 1~3회독은 모의고사형식(온전한 원본 45문항짜리)으로 하고
기출을 보는 눈이 생겼을 때 집중적으로 분석하는 특정영역 기출을 보는게 좋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외람된 말이지만 매3비보단 홀수나 나기출을 추천드리고, 씨뮬보단 마닳 추천드립니다.
추천드린 기출문제집이 해설이 가장 좋은 편입니다.
예비 고3입니다. 고1 모의고사를 치면 항상 문학에서만 틀려 훈련도감을 들어서 고2 국어 모의고사는 각각 문학 하나 비문학 마킹 실수로 하나 틀려 98 98 100 나왔습니다.물론 아직 많이 부족한것과 고2모의고사 성적으로는 이야기 하면 안되는거 알지만 제가 국어 취약점을 생각해보니 어려운 비문학 지문에는 대처를 잘 못할것 같더라고요..그래서 박광일 훈련도감+이원준 브레인크래커에 만약 화작이 너무 어렵다면 김승리 화작도 생각해 보고 있거든요 ㅜ 너무 무리한 선택일까요?
아닙니다. 더 추가한다면 몰라도 딱 그렇게 3개만 한다면 오히려 더 좋을 수 있다고 생각해요.
커리큘럼 따라간다하면 강의듣는데 급급해지기 마련이거든요.
내년 훈도는 문학+독서라는데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국어를 잘하시는듯해서 제가 개인적으로 소개해드리는 분이지만, 아래 주소는 제게 가장 많은 도움을 주신 분프로필입니다. 20국어 100점을 맞으시는 등 국어를 정말 잘하시는 분이세요. 매주 화요일 매일현주해라는 글을 올리셔서 질문을 받으시니 이 분께 국어관련 질문하시면 저보다도 많은 도움을 주실거라 생각합니다.
https://orbi.kr/profile/949101
ㅜㅜ 감사합니다 열심히 공부하겠습니다!
이제 고3올라가는 지방러입니다.. 실제 기출을 시간재서 풀어보면 1~2에서 진동합니다. 아무래도 비문학이 문제인 것 같아 국어 커리를 김민정T 풀커리에 이원준 브레인브레이커를 넣어서 같이 가는건 너무 무리일까요? ㅠㅠ
비문학 강의를 더 듣는다고 실력이 느는건 아닌지라..
그리고 이원준t는 브크하나로는 체화가 어렵다고 듣기도해서 그냥 민정t커리만 하시는게 낫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예비고3인데 국어 쌤 한명 풀커리 타면서 기출만 계속 돌리면 될까요? 현재 국어기출 3회독 중이라 다른 문제도 뭔가 풀어야 될 것 같고.. 또 지금시기에 실모는 너무 이른 것 같아 질문드립니다
어차피 대부분 현역이들은 이거 보고도 나는 다르다 ㅇㅈㄹ하면서 지 하던대로만 함ㅋㅋ 1년 더하게 될때쯤 되어야 내가 ㅂㅅ짓 했다는거 꺠달음
이게 맞지... 직접 겪어봐야만 깨닫게 되는 것이 있죠....
ㄹㅇㅋㅋㅋㅋ
근데 이래 말해줘도 직접 경험해보지 않으면 절대 그 느낌 모르지요 ㅋㅋㅋㅋㅋ 보통 현역 때 망하기 가장 쉬운 길이 효율충 컨텐츠충....
맞말입니다..예를들어 절실함을 가지고 공부해야돼! 이것도 머리로는 알지만 수능 직전의 절심함에는 발끝에도 못미칠 수밖에 없죠.
저도 100 공감합니다. 그 전까지 해온 공부량이 수능 2주전부터 한 공부량보다 눈에띄게 차이나는 사람이 몇이나 될까요...
각 강사 커리에 n제 기출분석 다 있는거 같은데 +로 무얼 해야하나요 생각나는거라고는 시머 서바이벌밖에없는데
타 강사 n제도 추가로 풀면된다고 생각해요. 강의까지들을 필요는 없고 문제집만 사서 풀어도 충분히 도움됩니다.(실모도 마찬가지)
가형 4인데 개념 진짜 확실하게하고 커리 타기 좋은 쌤 추천해주실수엤나요?
진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