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과 진로문제 봐주세요 ㅠㅠ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3379929
안녕하세요? 저는 지금 진로때매 걱정입니다..
작년에 수능을 생각보다 못바서 올해 재수해서 의대가려고했는데
점수가 모자라네요.
어쨋든 올해 대학은 가야겟고, 점수에 맞는데를 가야되는데 평소에 의대만 생각을해서
어딜 가야될지 모르겠는거에요..
생각으로는 한의대, 수의대, 인서울공대(연고한 까지?) 생각중인데
정말 나중에 미래를 생각해볼때 어딜 가야될지 모르겠어요..
사실 돈을 많이 벌고 싶기도하구요ㅠㅠㅠ 안정적으로 살고 싶기도하고 ㅠㅠ
근데 한의학은 어렸을때부터 애초에 믿지 않아서 관심이 없엇고 수의대도 원래 생각은 전혀
없었습니다. 공대도 과가너무 다양해서 뭐가 뭔지도 잘 모르겠네요..
아 정말 어떻게 해야될까요? 어딜가든 잘할자신은 있습니다. ㅠㅠ
전망제일 좋은 곳은 어디일까요? ㅠ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대기업취업 어디가 더 잘될까요
-
결국 전추는 안됬네요....ㅅㅂ
-
질문있습니다 0
나중에 해외에서 살고 싶은데 해외에서 한의사 하는 거 어떤가요? 정보가 없어서 여쭤봅니다
-
화작 처음 공부하는 건데 강의 추천해 주세요!
-
차단했던 사람이 탈릅한건가
-
생일지났으면 20세니까 ㅂㅂ하시고~
-
진짜 중요한건 노무현은 살아있다는거임
-
오 뭐야 6
차단한 사람이 보낸 쪽지 알림 사라졌음 드디어 6 거슬리던 거 뗐네
-
06년생 3
만나이로 10대임 ㅅㄱ ㅋㅋㅋ
-
ㅈㄱㄴ 풀만한가요?
-
주인 잃은 레어 1개의 경매가 곧 시작됩니다. 4.19"3.15 부정선거 무효를...
-
나처럼 풋풋한 06년생 없나? 07,08,09도
-
네 진심
-
히히 똥 0
?
-
1년 더 하면 그만살고싶어질거 같음
-
한국외대 서울 0
한국외대 서울에있는 다군 자유전공학부 합격했는데 2학년에 문과 이과 상관없이 다...
-
국어 때문에 실패할거 같아서 망설여지네
-
시작하셨나요???
-
지방의 다니시고 22수능 국어 화작 1틀 참고로 수학 교과 쌤임 전문대 -> 고공...
-
1인 1계정만 가능하다네.. 마스터도 하고 싶은데 질문도 하고 싶음..
-
몇 문제 차이지 수능식으로
-
고령우대! 고령우대!
-
ㅠㅠ 나도 빨리 애 갖고 싶은데
-
3000원쓰고 4000천원범
-
나는냐 예비11번! ??? : 올해는 10번까지만 뽑을게요~
-
.
-
[단독] 경찰, 대학 합격생 모르게 ‘등록 취소’ 누른 재수 동료 불구속 입건 2
최대 징역 5년 처벌 가능한 정보통신망법 위반 혐의 적용 법조계 “업무방해 혐의...
-
오늘 설대 MT를 왔는데 이상한 번호로부터 전화가 왔습니다. 고대...
-
엔수생이 성불해야 대학가서 내가 상대적으로 어려짐
-
던전앤파이터할거같이생겼다vs블루아카이브할거같이생겼다 3
뭐가 더 기분나쁠거같음?
-
최초예비 516번이었고 5시 40분에 전화왔습니다 당연히 안될줄알고 재종에서...
-
시간 빠르다
-
러셀 시대는 맛 없어서 난리라던데 잇올은 존내 맛있네 우리 지점만 그런 건가? 다...
-
아주대 디미 0
예비 몇번까지 돌았나요?
-
미네르바 같이 들읍시다
-
진학사 점공 위에 계신 분들 추합 현황이랑 다른 1지망 학교 합격하신 거 보면 분명...
-
등록 포기 기간 놓치면 타 대학 추합 등록 못하나요? 0
a대학 입학 등록을 해둔 시점에서 b대학 추합을 했는데, a대학 등록 포기 기간을...
-
연고대가 목표인데 내신반영 영향이 많이 클까요..?
-
몇수생인가요?
-
나도 오늘 전화 추합 됐는데 몇바퀴가 돈거임 ㄷㄷ
-
ㅈㄱㄴ
-
https://orbi.kr/00072096264 굽신굽신
-
위기를 기회로 가즈아
-
끝났구나 6
ㄷㄷ
-
ㅅㅂ 과탐 친구들 ㅈㄴ 환영
-
난 왜 이리 바보일까
-
종로학원 어떰? 0
반수반 같은거 있음? 그리고 한달에 얼마 정도임?
-
어 이제 보내주고 26 붙잡아야지
의대를 생각하다가 한의대 수의대 가면 평생후회합니다 그러니 거기가실 생각은 접으시고 인서울공대가시던가 삼수하세요
의대 가고싶은 이유가 돈의 비중이 '컷다면' 수의대도 괜찮아요.
자연대 화학이나 생물과, 공대 화공 생명공 가서 약전(피트) 준비하시는것도 괜찮고
물화생지같은 특정과목에 대한 흥미를 전혀 나타내지 않고
전망만을 따지다니. 불행해 보이는군요. 끝내 결정을 잘 못할듯
도대체 무슨 답을 원하려고 글을 쓰셨는지 모르겠네요..;;
전망이 좋다고 무조건 자신에게 좋을 것이라고 생각하면 오산입니다..
의대 간다고 모두 다 돈 많이 버는 것도 아니고
공대 간다고 가난하게 사는 것도 아니고
이제 의사도 안정적이라는 말을 하기 좀 어려운 상황이네요;
여기서 누가 자신의 진로를 결정해주길 바라신다면
공대가서 취업준비해서 대기업 들어가라고 말하고 싶네요
또 이런말 쓰면 대기업 들어가서는 장래가 불확실하지 않나
뭐 이런식으로 답글 달텐데
입시준비생들이 모이는 사이트에서 무얼 더 원하십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