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재수비용 번다고 알바하시는 분들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33657879
집이 정말 가난한 것 아니면
1월부터 바로 공부하셔야합니다.
두 세 달 알바하고 공부한다?
미안한 말이지만 실패할 확률이 높습니다..
수능이라는 불확실한 시험에서
안정적으로 잘 보려면 지금 탐구나 수학 개념 있는 상태에서
다시 공부하면서 지금부터 다시 개념다지고
낯선 문제로 두드려 맞으면서 안 당황하는 연습을 계속 해야지
안 그러면 6~7월은 되어야 개념 다 숙지한 상태로 끌어올릴텐데 그럼 늦어요.
잘생각해보셈..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님내년수능봄?
전 안 봄
예전 경험 살려서 말씀드리는 것임
기본 실력있으면 괜찮은거 같은데 저 4월부터 반수시작했는데 2주만에 폼 어느정도 돌아옴
기본 실력 기준 올2이상 아니면 어려움
ㅇㅈ
그래서 올해 잘보심?
대부분 실패하는 데엔 이유가 있는 법임...
님이 알바하다가 관두고 바로 공부 조낸 한다면
애초에 될 사람임
안하다가 하면 공부하기도 싫어지는 법임
오 대단
나중에 인증기대하겠음 ㅋㅋㅋ
님같은 분은 드물음.
대부분 공부 안하다가 하니까 하기 ㅈ같고 책도 눈에 안 들어오고 그렇게 한 달 정도가 지남.
정 안되면 주말알바 4월까지만하고 그만두는게 맞음..
주말에만 알바하고 평일에 개빡세게 하면 그나마 나은데
이게 알바 평일에도 하면 몸이 힘들어서 일단
알바하는 기간 동안 책을 못 보고
알바 관두고 바로 공부 딱 열심히 하게 되는
것도 아님 그동안 안 봤기에 보기도 싫어지고
그래도 본수능에서 각 과목별 2등급 혹은 실수3등급 극초까지는 공부스타트하면 본인 폼은 금방 잡죠...문제는 성적을 올리려고 재수하는 건데 애매하게 해버리면 유지나 하락만 한다는 것...
제가 그랬거든요. 대부분 알바하다가 하는 분들 실패하는데 이유가 있죠.
2주면 폼이 오른다는
건 대부분 본인 생각일 뿐임.
공부 안하다가 하는데 바로 공부 시작!하고 조낸 열심히 하는 경우도 드물고
잃은 것도 많고 감도 좀 떨어지고
대부분 실패하는 데엔 이유가 있는 법
감사합니다.bb 본인글 말씀하시는거같은데 참고할게요 수학은 다음주부터 시작할려고요. 올리는데 한참걸릴거같아서
감은 잡고 있을정도로는 하는게 좋긴한듯
완전 빡시게 1월부터 하면 끝까지 다 못해요
근데 알바하면서 감잡고 있을 정도로 하는게 말이 쉽지 어려움
특히 일반 학생들이면 할 만한 알바가 대부분은 힘든 알바인데
끝나고 오면 녹초가 되고
1월부터 빡시게 하면 대부분 끝까지 못한다는 생각을 대부분 재수생이나 n수생들이 갖고 있고 그러니 대부분 N수하면 망하는겁니다.물론 될 사람은 되죠.근데 드물고
애초에 잘하다가도 미끄러지는게 수능이고
좀 불확실성을 줄이려면 그게 낫지 않나 싶음
근데 끝까지 못하는건 ㄹㅇ이에요..
그게 되면 그사람은 언제 시작해도 잘하는듯
그거 버티는 사람이 애초에 성공하죠 ㅎㅎ
그러니 대부분 망하는 것도 맞고..
12월달도 쉬면 안 되나요..
12월은 쉬세요
저는 1월 중반까지 다 쉬었어요
12월 쉬셈.1월부터하셈.
대부분 초반부터 빡세게하면 나중에 지쳐서 못한다는데
그래서 대부분 n수생이 조지는 거임.
진짜입니다..
제가 고3인데 12,1,2월 개빡세게 나가다가
코로나로 얻어맞고 공부 애매하게 하더니
9평 이후로 공부 손 놨습니다..ㅎㅎ
5월에 군대 가서 내년,내후년 수능 준비할건데
1월달부터 천천히 다시 해야겠네요
케바케인듯...
전 7월부터함 근데도 많이오른거보면
옛날에 수기 많이 찾아봤는데 4월부터 해도 안 늦다는 글이 있어가지구...
애초에 2등급에서 1등급 가는게 더어려움 5등급에서 3등급 가는 것보다..
4월부터 해도 안 늦는다는 글은 그냥 진짜 헛소리입니다
그건 그냥 지구과학은 기출하고 ebs만봐도 잘본다는 글과 비슷한 글임.
그렇게 해서 되는 사람이 있고 안 되는 사람이 있는데
대부분 평범한 사람들은 그렇게 하면 망함.
님이 특별한 사람이면 가능할 것이라고 생각함.
너무 맞말이라 할말이...
근데 특별한사람/아닌사람을 나누는 건 의미없다고 생각함
결국 결과로 판단하는 건데 내가 7월에 해서 가능했다고 해서 그럼 나는 특별한 사람이었구나 는 의미가없자나요
그냥 자기가 적절하게 판단했느냐아니냐의 문제니까 케바케라고 생각할 뿐이에요
자기가 판단하는 것 자체가 객관성이 상당히 떨어짐..
케바케의 문제도 맞는데
대부분 n수가 실패하는 데엔 이유가 확실히 있음...
맞는 말씀이시라 할말이 없네요...
암튼 님이 대단하겁니다.특히나 3에서1로 올렸거나 이랬다면 국어나 수학을
님은 그냥 대단한 분인 것임.
전 평범한 사람들 기준으로 말하는 것임.저포함해서 대부분은 평범하거든요
1~2등급 진동이면 6월쯤부터 빡세게 해도 되나요?
수능 등급이 그렇지 않는 이상 빨리해야죠
여기
글들 올라오는 거 봐보세요
평소에 1인데 3,4로 본 분들 은근 있음
그게 님이 안 될 것이라는 보장이 없음
불확실성을 줄여야 함
넵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