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mdghks1224 [395775] · MS 2011 · 쪽지

2012-12-13 13:27:54
조회수 477

제발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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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왕 어차피 내년에 각 대학 마다 수시 비율 80% 정도 유지될거, 수능이라도 변별력 갖춰지게 나왔으면 좋겠네요ㅠ
작년 올해, 수시 비율 약 80% 안팎이었고, 정시비율은 20% 안팎이었죠 물론 내년도 그렇게 유지될 거 같구요ㅠ 이제 대선을 통해 어떤 후보든 입시 과정을 단순화 하겠다고 해서 어쩌면 수시 비율과 정시 비율이 소폭 변화할 수 있겠지만, 어차피 내년 입시에는 적용되지 않을거고...
어차피 내년은 수시 : 정시 = 8 : 2 일거 같네욤 ㅠ
어차피 이왕 지사 이렇게 된거면, 내년엔 수학이랑 국어 영어 B형 만큼은 변별력이 갖춰지도록 내줬으면 좋겠네요 지금 정시가 비율이 작아서 헬인 것도 있겠지만, 그보다도 변별력이 너무 없어 수험생 사이에 표점 차가 많이 없는것이 큰 원인이라 생각합니다. 헬 수능까진 아니라도 10~11 수능 사이의 난이도 정도만 내줘도 이렇게까지 정시가 헬로 변하진 않을거라 봐요ㅠ
내년엔 제발 개념없는 교과부 장관은 짤리고, 성태제 평가원장도 하루빨리 물러나셔서 새로운 분이 취임하신다면, 너무 어렵게는 아니라도, 제발 정시가 혼란스럽진 않도록 변별력 있는 수능을 내주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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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erendipity. · 389023 · 12/12/13 13:29 · MS 2016

    문씨는 수능 자격고사화 한대서 gg임

  • tmdghks1224 · 395775 · 12/12/13 13:45 · MS 2011

    어차피 그 공약은 내년 당장은 적용되지 않지 않나요 ㅎㅎ "중장기적인 공약"이라 했으니 ㅎㅎ 그리고 "자격고사화" 라는게 쉽게 내겠다는 의미도 물론 있으나 정확한 의미는 대학별, 학과별 점수를 정해놓고 그 이상을 충족하면 무조건 합격시키는 그런 제도를 정착시키겠다는 걸로 들었어요 ㅎ 그니까 학력고사때처럼 그런 식으로 대학 가는거죠 ㅎ 그땐 1지망, 2지망 이런거 있었다고 들었는데 아마 그것까지 부활할 수도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고요... ㅎㅎ 지금처럼 눈치 보고 서로 속이고 속고 하면서, 수능 잘 치신 분들마자 엄청난 스트레스 받는거 보다, 그렇게 정시를 뽑는 것이 차라리 100배는 낫다고 생각이 드네요 ㅎㅎ

  • Paris blue · 371569 · 12/12/13 13:31

    성태제씨 그래도 괜찮은분인뎀........평가원장 타이틀빼고

  • tmdghks1224 · 395775 · 12/12/13 13:46 · MS 2011

    네ㅎㅎ 교수로서는 참 괜찮으신 분인거 같더라고요 ㅠ 하지만 평가원장이 되시면서 입시에는 어울리지 않는 자신만의 교육 철학 때문에 정시를 이렇게 헬로 만드신 거에 대한 책임은 물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