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사자가마늘요리해 [869825] · MS 2019 · 쪽지

2020-12-02 10:09:28
조회수 2,021

아미노산이 카이랄성 물질인건 알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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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없으면 맨 아래로


최근 뜸했고 몇주만에 들어와보니깐 쪽지 많이 와있었는데 답을 못했던 점 죄송합니다


"내년에는 연계 % 감소로 활동을 안할 예정"이기 때문에


계정을 거의 안열었었습니다


아무튼


다들 수능 잘보세요


아래는 제 뇌피셜입니다


이배이 에센셜에도 담겨있던 내용입니다



비문학 기본 구조는 (경제, 논리, 기술) 로 굳혀진 것 같습니다


계속 썰로 나오는 것이고, 경제랑 기술에서 연계할 소재가 많기 때문에 이렇게 예상한 것 같습니다. 더이상 말은 안할게요. 그러나, 저는 좀 다르게 생각합니다. 논리는 비연계라거 예측하기 힘듭니다. 남은 두 토픽이 남아있는데 이에 대해서 말할게요


평가원입장에서 법2번냈다? 머리는 경제라고 강하게 어필합니다. EBS에도 매력적인 경제 소재가 많습니다. 할인율, 화폐 처럼 소재가 많습니다. 이배이 에센셜에 SS지문으로 경제지문 대부분을 넣을 정도에요. 그러나, 마음은 그렇지 않다고 합니다.


그러니깐, 머리는 정베, 마음은 역베입니다


1. 제가 제시하는 역베 주제는 문화입니다.

EBS에는 문화 지문 몇가지 있습니다. 사설모고들이 이 문화를 등한시하는 것은 맞고요. 뭔가 수능이 변화를 꾀할것같기도 하고, 이렇게 글 싸지르면 평가원이 보고 "야 그냥 경제 내" 그러길 바래서 쓰는 것이기도 해요


2. 두 번째 역베는 과학입니다.

사실 몇번씩 강조해서 제발 안나왔으면 하는 마음에 공개박제도 했는데, 카이랄성이 화학에서는 생각보다 중요합니다. 대학교 2학년 정도만 되어도 아는 내용인데, 대학교 2학년은 반수를 안하죠. 


사실 이번에 모 회사에서 카이랄성에 대해서 틀린 개념을 출판했을 때 눈을 의심했습니다. 학부만 되어도, 화학 관련 학과 졸업자라면 눈감고 읊고도 남을 정도입니다. 그래서 수정본을 출판했는데, 한번 더 오류가 있었죠. 


아무튼 그래서 제가 제시하는 구조는 (문화, 논리, 과학(킬러))입니다.




------맨아래-------



정베: 경제, 논리, 기술

역베: 문화, 논리, 과학


1. 논리는 비연계라서 감이 안잡혀서 사람들 말하는 대로 넣음

2. 문화는 '언론' '체계 이론' '공간' 그런거 있는 건데, 사실 감은 안잡힘. 언론 킹능성

3. 경제는 그냥 다양함

4. 과학중에 젤 매력있는건 '카이랄성'임. 매력적인 주제가 한두가지가 아님. 카이랄성 약품 몇가지 (노요리, 샤플리스) 이런거 내는 것도 있을 것 같은데 힘들듯. 대신에 '아미노산'이 카이랄성임. 몸에 있는 단백질 그거요. 이게 다 카이랄성이고 몸은 한 가지 물질만 생성함. 좀 특이한 일인데 알아뒀으면 좋을듯. 다만, 아직 가설에서 끝난다는 점이 조금 아쉬움.(정설없음)

5. 경제처럼 기술은 다양함. 빅데이터 관련, 넓게 보면 양력, 엔진정도까지 생각하고 있음. 양력을 어떻게 활용해서 헬기랑 비교하는 것도 좋을듯



여기까지가 뇌피셜이고, 적중이라는 말 안했으니깐 안나왔다고 그러지는 마시고


하나의 킹능성을 제시해봤어요


다들 수능 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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