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 고3여러분들게 조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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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줌마들 사이에 유행하는 얘기 중에 하나가
문과는 연고대 지망생의 경우
요즘은 111도 연고대 못간데.. 어쩜 너는 어떻게 대학갈려고하니 정말.. 어이구 속상해
라는 식으로 저는 수도없이 핍박을 당했습니다..
ㅠ_ㅜ
만약 어머니께서 다른데서 이런얘기들 듣고오셔서 말씀하신다면 이렇게 말씀하세여
엄마 222면 연고대는 볼수도 없겠지? 셤못본거지? 엄마 : ㅇㅇ
엄마 111턱걸이랑 222 위에 턱걸이랑 3점차야~ 등급이 중요한게 아니야 ...라고 말씀드리세요~
울어머니는 표준점수 백분위 어쩌고 계속 설명해도 안들으시다가
이 예 말씀드리니깐 ㅋㅋ 단박에 납득하시고 안갈구심 ㅋㅋㅋ ㅋㅋㅋㅋㅋ
ㅋㅋㅋ 죄송 웃자고 한얘깁니다... 공부열심히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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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고3분들 수시무시하면 아주 ㅈ되는거에요
수시무시하면 10대에 인생을 건 도박판을 경험하게 됩니다.
제발 문제 가리지말고 풉시다
언수외는 원점수 합 높은게 유리해요....(1,2점 정도 차는 뒤집히는 경우 잇긴함)
그냥 평소 공부할때는 원점수 만점수렴하도록 잘 하시면되고요.
예비고3이라..좀 늦었네요. 좀 더 전이면
외국 권유할텐데.. 돈있으시면..
언수외탐 모두 똑같이 중요합니다 탐구도 열심히하세요 언수외 올1받아도 탐구 33이면 건동홍 갈수도있음
나형 응시자 분이면 모의고사에서 안정적으로 1등급이 나온다면 굳이 만점 받으려고 발버둥치는거 보다는 차라리 그 시간에 사탐과 언외에 중점적으로 시간을 투자하는게 효율적인거 같습니다.
만점과 96점의 차이는 보통 표점 3점에 불과하고 그 마저도 시험장에서 30번을 맞추냐 못맞추냐 어느정도 복불복으로 갈리기 때문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