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현주해] 수능 전 마지막 주말, 토요일 조교 질문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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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수능 전 제가 진행하는 마지막 매일현주해라서 몇줄 남겨봅니다!
우선, 오르비 뉴비인 저에게 많은 질문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혼란스러운 시기에 수능 시험 준비하시느라 고생 많으십니다. 제가 생각하는 대학과 수능에 대해서 한번 이야기해보고 싶어서 적어봅니다. 지난번 적었던 댓글을 빌립니다.
대학은 왜 가야하는걸까요? 제 생각에는 자신이 하고자 하는일에 방해받지 않기 위해서인 것 같습니다. 물론 대학을 안가도, 자신이 원하는 꿈에 갈 수는 있습니다. 하지만 많은 방해가 있고 남들보다 느리고 힘든 길을 가겠죠. 대학을 가면 방해가 좀 덜하고, 인맥도 생기고 해서 꿈으로 조금이나마 빨리 갈 수 있을 겁니다.
수능은 안타깝지만 '결과'로만 평가받는 시험입니다. 평소에 놀고 공부를 안하는 학생이더라도 1등급 성적표 하나만 있으면 '공부 열심히 한 학생이구나' 생각을 들게 만드는 시험입니다. 그동안 공부해왔던 과정은 철저히 무시되고 수능 날 몇 시간으로 나의 노력이 평가받게 됩니다. 성적표라는 종이 한 장의 형태로요. 남은 시간 후회없이 달리시길 바랍니다. 남은 시간을 통해서 결과가 바뀔 수도 있으니깐요. 수능이라는 벽을 넘는 그 과정은, 결과로는 드러나지 않지만 인생 어딘가에선 분명히 도움이 될 겁니다.
저는 아직도 수험생활의 연장선 상에서 살고 있습니다. 수험생 여러분들과 비슷한 패턴을 살아가며 수험생활의 성과물로 일을 하며 나름 뿌듯하게 살아가고 있습니다. 현주T 댓글을 보니 ‘내년에 조교로 갈게요!’하는 댓글들이 많던데, 꼭 수능에서 좋은 성적 얻으셔서 같이 일하면 좋겠네요!
제가 여러번 했던 조언인 옥타미녹스나 포도당 캔디는 사용하실거면 꼭 수능 이전에 테스트 해보시길 바랍니다! 얇은 옷 여러겹 껴입기, 단거 챙겨가기, 샤프심 챙겨가기 이런 것들은 다른 곳에서 많이 보셨을테니 이만 줄이겠습니다.
후회없는 수험생활이 되시길 바랍니다!
여러분 모두 수능 파이팅 하세요!
+질문은 아무시간에나 편안히 주셔도 됩니다.
++ 쓸모없는 글에 에너지 소비 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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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 화학과 재학중(한양대 화학공학과 동시합격, 정시)
자사고 졸업
국어 모의고사 학생 검토
유현주T 컨텐츠 연구원 근무중
전 대치동 강사 국어 컨텐츠 연구원
2020학년도 6월 모의평가 국어 100점 (전국 65명)
6회의 평가원 국어 시험, 모두 백분위 98이상
국어, 화학 과외 경력 有
19학년도 육군사관학교 1차합
안녕하세요! 유현주T 컨텐츠 조교 '평가원 딱 대'라고 합니다.
현역때는 과탐으로 화1 생2를 응시했고 재수는 화1지1을 응시해서 현재 고려대 화학과에 재학중입니다. (정시합격) 국어가 중심과목이긴 하지만, 수학도 4등급에서 1등급으로 올렸고, 화학도 50점이 대부분입니다! 과외도 해봤구요. 독학재수를 6평까지 하고, 그 이후에는 대치동 유명 재종을 다니며 일부 추가 현강도 다녔습니다. 다양한 강의를 많이 들어보았으니(인,현강 재종) 국어 뿐 아니더라도 다양한 질문 부탁드려요!!
질문은 12시까지 댓글과 쪽지로 받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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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워치 스공팀 참여방법>
파이워치 스공팀이 여러분의 페이스메이커가 됩니다.
참여 방법은
1. '파이워치 3.141592' 플래너에
매일매일 공부 기록을 작성한 후, 플래너 사진을 캡쳐하고,
https://forms.gle/YPMEBMds4YQGimVe8
위의 주소로 들어가 설문지에 매일 기록을 적습니다.
2. 기록을 적은 후,
① 오르비 or ② 인스타그램 (piwatch_official)
중 편한 곳에
#파이워치 #오르비 #현주간지
필수 태그를 포함해 공부 기록을 올리면 참여 가능합니다!
매달 열심히 기록을 올려준 분들 중 선물을 드리고,
현주간지 구독자 & 유현주T 현강생들에게는
이과 최상위권인 서울대/고려대/카톨릭대 의대 및 치의대, 한의대,
문과 최상위권인 서울대/연세대/고려대에 재학중인
우수한 멘토들의 멘토링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멘토링의 경우, 스공팀의 공부시간 순위와는 상관이 없습니다.
매일매일 참여해서 열심히 참여한 학생들을 기준으로 합니다^^)
1주일 순공부시간 92시간 달성은
인간 두뇌의 극한에 도전하는 일정입니다.
그렇지만,
달성이 불가능한 것은 결코 아닙니다.
시간과 노력은 모든 것을 가능하게 하고
당신은 이 모든 것을 가능하게 할 수 있는 단 한 사람이니까요.
앞으로도,
강의와 컨텐츠를 사랑해주시는 모든 분들께
더 많은 사랑으로 보답할 수 있도록 이것저것 준비해보겠습니다.
7월호는 이미 재고가 모두 소진되었고, 최근호들은 재고가 얼마나 남지않았습니다.
지난호 주간지들은 다시 재인쇄 계획이 없습니다. 그러니 구입할 학생들은 서둘러 주세요 ^^
중간 합류하는 학생들은 3월호부터 올해 EBS 수능특강 변형문제들이 반영되어 있으니
'현주간지 과월호'에서 같이 구입해서 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지금은 분량이 너무 많아서 걱정이실 수 있지만,
결국 저 분량을 끝내야 1등급까지 도달할 수 있고
이미 1등급은 제 교재와 주간지를 모두 하고도 더 많은 컨텐츠를 더 하겠다고
달려나가고 있으니까요.
더 늦기 전에 지금 하나하나 계획을 짜며 시간까지 관리해 나간다면
조만간 따라잡을 수 있을 거에요 ^^
그 길에 동참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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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워치 3.141592
아래는 11월 27일 통계입니다!
총 9명 참여하셨습니다.
모두들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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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1기출로 풀모의고사 형식으로 풀고 분석만 해도 될까요
국어의 경우
모의고사 풀고 채점하는데 75-80분정도 소요될테고, 분석을 처음 한다면 비문학 문학 합쳐서 4-5시간은 걸릴것 같아서 기출 분석을 처음 하는 입장이라면 하루에 모두 정리하기는 너무 많다는 생각이 드네요!
그 외 과목은 괜찮을 것 같습니다
모의고사 풀면 계속 문법에서 틀려서 2등급 초반 성적이 나오는데, 이를 확실하게 극복할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저의 경우, 문법은 피/사동에서 자주 틀려서 그 부분은 강사 5분 정도의 강의를 모두 보고, 인터넷으로도 많이 보고 정리한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문법은 인강 효율이 좋다고 생각하는 편이라 이번 겨울 방학에 시간 나실 때 개념 정리를 꼼꼼히 해보시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수능에 출제되는 문법의 경우 그렇게 양이 많거나 복잡하지 않습니다. 어려운 경우 보기에서 방향을 제시해 주고요
올해 수험생이라면, 한 선생님의 강의를 본 것이 있다면 다시 돌려보는 것이 나을까요..?
네 최대한 빨리 부족한 부분 중심으로 돌려보세요!
감사합니다:)
국어 실모훈련 계속 하고 있는데, 수능 전날은 다시 기출로 감 찾는게 좋겠죠??
수능 전날 뿐 아니라 한 2~3일 전부터 기출로 가길 추천하는 편입니다. 월/화 정도가 좋다고 생각합니다! 수능 전날은 제 경우 공부를 거의 하지 않고 컨디션 관리를 했던 것 같습니다.
2020수능 34번에서 3번 선지에 A는 타인에 대한 자신의 원망을 의문형으로 드러내고 있는데 맞다는 건데 그러면 여기서 타인은 누구를 말하는거에요? 공주를 말하는 건가요?어디를 근거로 공주를 원망하고있다고 허용할 수 있는건지 궁금해요!!
그리고 유세기 이야기와 유세형 이야기가 각각 독립적인 이야기이잖아요. 보기에서 가법이나 인물의 성격에서 유발된다고 하는데 각각 A 와 B 의 갈등이다. 라고 정리해주실 수 있나요?/ 두 이야기의 갈등 상황이 잘 이해가 안가서요
유세기<-> 부모 (가법때문)
공주<->장씨 (가법때문)
이렇게 생각했어요 저는
'나로 하여금 공주 저 사람의 아래가 되게 하셨는가?, 나의 재주와 용모가 저 사람보다 떨어지는 것이 없고 먼저 혼인 예물까지 받았는데 남의 천대를 감심할 줄 어찌 알리오? 와 같은 부분에서 공주에 대한 장씨의 원망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유세기 이야기에서는 유세기와 선생이 더 직접적으로 드러나는 것 같습니다!
국어 백분위 96~98 진동하는 학생이고 항상 시간이 30분정도 남습니다,, 수능당일날 남으면 문학파트를 다시볼까요 비문학을 다시볼까요 항상 둘중한부분에서 몰아서 틀려서 고민되네요 ㅠㅠ
평소 몰아서 틀리는 부분이 매번 바뀌시나요...?? 그냥 푸시면서 확신이 덜하셨던 부분을 보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제가 100점 맞는 시험의 경우라도 풀면서 헷갈리던게 한두개는 항상 있었거든요.
이전 글에서 보고 옥타미녹스 일주일째 먹고있는데요 수능때 조교님은 언제언제 드셨나요?
시험 시작 15분전에 하나 먹고 점심먹고 영어치기 직전에 먹은 것 같습니다.
9월 모고때 인생최저 점수를 받고 국어공부 진짜 빡세게해서 어느정도 실력이 올라왔다 생각했는데 국어 실모별로 점수 차이가 83~95정도로 심해요.. 수능 성적은 잘나올수 있겠죠?
그냥 실모라 그렇습니다. 제가 수험생때 실모 봐도 처참한 점수도 나오고 그랬습니다. 마음에 두지 마세요!
1. 수능날 몇 시에 일어나서 시험장 몇시에 도착하셨나요?
2. 제가 6시간 자고 아침밥 먹고 몬스터 마시고 공부하는데 풀 모의고사 시간으로 영어 플때만 되면 너무 잠이 와요... 딱 수능 전날에만 많이 자는건 비추하시나요? 수면패턴이 갑자기 바뀌면 악영향이 있을까요..
1. 제가 시간에 민감한 편이라 아마 한참 일찍 일어나서 한참 일찍 도착했을 겁니다. 정확한 시간은 기억이 잘 안나네요. 시험장이 붐빌테니 조금 일찍 가세요!
2. 저는 몬스터같은 카페인이 들은 걸 전혀 먹지도 않고, 싫어해서 잘은 모르겠지만 수능 전날은 조금 일찍 주무시는 것도 괜찮을 것 같아요! 파이팅 하세요
저 잘 몰라서 그러는데, 수능 별로 안 남은 이 시기엔 평가원 기출로 다시 돌아가라고 보통 말하잖아요
기출을 단순히 풀라는 소리인가요 아니면 풀고 평소처럼 분석까지 하는걸 말하는건가요 ??
가벼운 분석까지 함께하시면 좋겠습니다! 처음 할 때 만큼의 깊은 분석은 아니구요
추석특강 현강들었었는데 아직 영상 볼 수 있나요?
네~ 그럼요! ㅎㅎ
혹시 안되시면 010-3574-7316로 연락주세요!
예비수험생입니다 고2 모고 기준 국어 그냥 쭉 1등급 정도입니다 내년 커리로 국어 문학/비문학 강의 듣기 전에 12월에 혼자 먼저 기출 쭉 공부,분석해도 될까요..?? 아무래도 분석이 좀 샐 수도 있고 서투를 수도 있을거라 생각하는데... 수학이랑 같은 맥락으로 뭔가 기출다루는 강의 시작하기 전에 한 번 제가 건드리는 게 나을 거 같다고 생각해서요.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12월에 뭘하면 좋을까요 ?????
제가 추천하는건 중요한 고전시가나 현대시 작품들을 공부하고 가는 것을 추천합니다. 문학기본 개념도 문학의 끝 같은 책으로 공부하시면 좋을 거 같아요!
작품을 주요 작품 위주로 내신공부하듯 공부하는 걸 말씀하시나요???
내신공부 수준 까진 아닌거 같구요, 쪽지 주시면 책 추천 드릴게요!
내년 수능 준비하는 예비 고3입니다...국어는 모의고사 성적이 항상 고3 모고 포함해서 94점 이상이 안정적으로 나오는 상황입니다. 내신 공부하면서 모의고사는 틈틈히 최근 3개 교육청 평가원 모의고사를 전부 풀어봤습니다. 아직 딱히 국어 수능 공부를 해본 적은 없습니다.
제가 과탐과 수학은 낮은 1이라서 요번 방학에 과탐과 수학에 몰입하려고 계획 중인지라 국어에 시간을 많이 투자하지 못할 거 같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문제를 많이 푸는 게 좋은 선택일까요? 아니면 현강이나 인강을 듣는 게 좋은 선택일까요? 조언 해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기출 분석을 혼자 할만한 기본 능력이 있으시면 혼자서 해보셔도 좋습니다. 저도 혼자 기출분석해서 의미있는 결과를 얻었던 것 같습니다. 인강은 부족한 부분 들으시면 좋을 거 같아요!
기출 분석이라는 게 정확히 어떤걸 의미하는 지 알려주실 수 있으실까요..? 학교 내신 준비하듯이 작품 하나 하나를 세세하게 뜯어보라는 말씀이신가요..? 제가 내신 준비하면서 문학 작품들을 정말 세세하게 공부하고 암기하면서 국어 성적이 안정적으로 높게 나오게 된거 같은데 이런거 말씀하시는 건가요..?
아뇨 그건 내신 공부고
수능 공부는 다릅니다! 각 문장이 뭘 나타내려하는지 왜 여기있는지 문장간 관계나 출제 포인트 등을 중심으로 보셔야 합니다
아 무슨 말씀이신지 이해가 되네요.감사합니다. 22학번 새내기로 인사드리겠습니다. 선배님.!!
환영합니다~
현주누나 사랑해요 하면 반응 궁금합니다.
어... 미션인가요? 5억 덕코 주시면 갈게요
ㅋㅋㅌㅋㅌㅋㅌㅋ 그냥 제가 나중에 현강가서 말해보겠습니다.
갈수록 국어 실모를 풀면 성적이 떨어집니다.. 내일부터 69작수 풀려고 하는데요 막상 실모 점수는 독립시행이니 버리라고들 하지만 찝찝합니다 감이 떨어지고 있는 느낌이에요 사설로 낯선 지문 연습 조금 더 하는게 좋을지, 아니면 내일부터는 계획한대로 기출로 마무리하는게 좋을까요? 더이상의 사설 , 실모가 지치고 질립니다.. 변동 폭도 너무 크고 점점 실력이 쇠퇴하는거 같아서 스트레스가 크네용
슬슬 기출로 마무리하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크게 신경쓰지 마세요 ㅎㅎ
국어 시험 때 화작문이나 문법 헷갈리는거나 막히는 문제에서 어떻게 행동하셨는지 궁금해요
막히는건 화작은 알 때까지 고민하고 문법은 넘어갔다가 다시풉니다 화작은 여러 문제가 한지문에 엮여있어서 흐름이 있어서 끊기면 다시 풀기 힘들더라구요
기출 6 9 평 풀때 국어 화작 문법 다 빠지지않고 풀어봐야하나요.. 영어 기출 분석도 가볍게...인강 들어야할끼여...4등급ㄴ인데..
올해 수능 응시하시는건가요??
네ㅠ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