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태 이것도 안하고 뭐했나 – 1편 국어 연계 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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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컨텐츠 연구원/저자로 활동하고 있는 평가원 딱대입니다. 방학을 맞아 ‘여태 이것도 안하고 뭐했나’라는 주제로 칼럼을 작성해보고자 합니다.
현재 수십여명의 학생을 상담/멘토링하고, 과외도 진행하면서 가장 머릿속에 자주 스쳐가는 말이 이 말입니다. ‘여태 이것도 안하고 뭐했나’ 여러분들이 지금 시기에 꼭 했으면 하는, 어쩌면 조금 늦었더라도 꼭 했으면 하는 공부들을 칼럼으로 제시하는 것이 이 ‘여태 이것도 안하고 뭐했나’의 목표입니다. 지금 쓰는 글들은 전부 1등급을 받기 위해 이번 방학에 꼭 해야할 일이라고 생각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첫 주제는 ‘EBS 연계 공부’입니다. 많은 학생들이 EBS 공부를 등한시하고 있습니다. 전에 EBS 연계에 변화가 생길거라는 언급이 있었지만 현재 국어 과목에 대해서는 EBS 공부가 유의미 하다는 것이 6평을 통해 증명되었습니다. 우선 이번 6평에 연계된 작품들을 알아보겠습니다.
18~21번 홍성원 – 무사와 악사 : 수능특강 적용학습 현대소설 09강
22~27번 김광욱 – 율리유곡 : 수능 특강 적용학습 갈래복합 02강
28~31번 작자 미상 – 채봉감별곡 : 수능특강 적용학습 고전산문 09강
32~34번 김광규 – 대장간의 유혹 : 수능특강 적용학습 현대시 12강
6평에 출제된 7작품 중 4작품이 연계 교재인 수능특강에 수록된 교재였습니다. 물론 교재에 수록된 것과 다른 부분이 출제되긴 했습니다만, 율리유곡은 5곡 중 2곡이 겹쳤고, 대장간의 유혹은 현대시라 전문이 출제되어 동일한 부분이 출제되었습니다.
독서도 알아보겠습니다.
4~9번 재이론 – 수능특강 적용학습 주제 통합 01강
10~13번 베카리아 형벌론 – 수능특강 적용학습 주제 통합 04강
14~17번 PCR – 수능특강 적용학습 과학기술 02강
비문학에서는 5지문 중 3지문이 연계되었습니다. 꽤나 높은 비율이긴하지만 실제로 현장에서 체감하기는 쉽지 않습니다. 같은 주제라고 해도 독서라는 분야의 특성상 개별적 대상의 특징 보다는 서술 방식이나 정보 처리가 중요한데 독서가 연계가 되면 설명하는 대상이 같은 정도 수준으로 연계가 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이러한 연계는 어떻게 학습을 해야할까요? 우선 문학부터 살펴보도록 합시다.
문학은 연계가 실제로 큰 의미가 있습니다. 운문의 경우 한 작품의 길이가 그리 길지 않기 때문에 전체 작품 학습이 가능합니다. 일부 고전시가는 길이가 너무 길어 학습이 어려울 수도 있지만 대부분 그리 길지 않습니다. 따라서 전문을 학습하며 시는 시적 상황/표현법/정서,태도 등을 학습하고 이외에 작가에 관련된 내용을 학습하여 작가연계까지도 공부할 수 있습니다. 소설은 너무 길기 때문에 전문을 학습하기 어려울 수도 있습니다. 그렇기에 전체 작품의 줄거리, 인물들의 캐릭터, 주요 갈등, 작품 설명 등은 알아두는 것이 좋겠습니다. 아주 중요도가 높은 작품이거나, 엄청 짧은 소설 작품이 아니라면 전문을 다 읽어보는 것은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운문과 산문 모두 해당하는 작가의 작품들은 기출을 전부 풀어보길 권장합니다!
이에 반해 독서는 연계 공부를 하더라도 체감이 되지 않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따로 공부해야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교재 선택은 얇고 간단히 서술한 책을 선택해서 회독을 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모든 내용을 외워야지라는 생각보다는 많이 봐서 눈에 익숙해지게 만들어야 한다는 생각으로 접근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구체적으로 모든 정보를 실제로 외워서 현장에서 활용한다라기 보다는 본 경험이 있는 작품을 현장에서 마주친다는 사실만으로 안정감을 주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독서는 아예 보지 않아도 되는 걸까요? 그래서 우리에게 필요한 것이 ‘사설 모의고사’입니다. 수능 전에 많은 회차의 사설모의고사를 풀게될 것이고, 거기서 연계가 반영된 독서 지문을 많이 보게될 것이고 그 과정에서 공부하는 것으로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실모를 풀며 본인의 연계 문학 공부 상태를 파악할 수 있습니다.
연계를 학습한다면 문학을 풀 때 많은 시간을 아껴서 어려운 독서에 투자할 수 있습니다. 다음 칼럼은 기출 분석에 관한 내용으로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궁금하신 점이나 원하시는 칼럼이 있다면 댓글로 남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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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사람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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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제나 실모에 기출소재가 다 포함돼 있다 필요없다 이 의견 어케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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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들 비켜라 크아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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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국민연금생각하면딱히부럽지가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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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적분 상담 2
1까지는 솔직히 쉽지 않아서 현실적으로 수능까지 미적 2유지하는게 목표인데 가형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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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은 물1지1 수시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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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 그 위에부터 나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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ㅈ됐네 수학 정상화 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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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갑 안 갖고 나와서 어쩌지 하고 있었는데... 나 05년생 새내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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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안풀리는건 싹다 유기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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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갑을 안가져옴…. 배고픈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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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제가 예상해본거임 생윤 120019명 사문 148762명 물1 34028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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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뭐가좋은문제인지모름 안목이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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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나이때로돌아가면상산고정문개박살내고홍성대전이사장님악수쌉가능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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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형 킬러 정도는 스근하게 풀어야 미적 28 29 30을 맞출 피지컬이 갖춰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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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적만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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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오르비 살아잇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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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고 아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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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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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ㅎㅋㅎㅋㅎ 몰랐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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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음 집에서 라면 끓여먹는게 나았으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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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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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시간이라 지나칠 수가 없어서 댓글도 써봅니다
선생님 믿고 연계 열심히 하고있는 ^_^ ,,, 원래 구입한 문학 연계책이 N제 포함이라 꽤나 두툼했는데 큰맘먹고 타사 얇은책으로 바꾸니까 확실히 편해서 여러번 보게 되더라구용
칼럼글 감사합니다
혹시 문제집 이름이 뭔가요??
저도 궁금
저도 궁금
원랜 ovs?
저두 쪽지로라도 부탁드려요..
현대소설, 고전소설 전문 공부할필요가 있을까요? 그시간에 정리된 자료로 인물 갈등 이런거 반복해서 보는게 더 나을까요?
네!
전문은 너무 길기에 효율이 떨어진다고 봅니다. 아주 중요도가 높고, 짧은 작품이라면 모르겠지만 일반적으로는 정리된 자료를 보는걸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