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시야서라해 [969119] · MS 2020 · 쪽지

2020-11-26 15:51:47
조회수 572

덕분에 인생 성찰해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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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러네 갑자기 기억 떠오르는데 나 학원다닐때 수학쌤 ㅅㅂ 개념암기만 존나 강요하심 존나 때리면서 가르쳤는데 덕분에 수학공식을 뭘 어떻게 써먹어야할지 생각을 못함(50일 수학으로 회복함)사실 이게 중3땐 먹혔는데(노베에서 한달만에 88점받았거든)고1때는 덕분에 성적이 떡락함 그리고 담임이 생기부에 "열정은 넘치는데 결과가 잘 안나온다"라고 못박을정도임 그리고 제일 좆같은게 고1때 의무야자거든? 야자끝나면 존나 피곤한데 차로 데릴러 와서 학원에서 가르쳐주겠데 ㅅㅂ 암튼 그래서 학원쌤 존나 싫어했고 그 여파로 요즘은 학원말고 인강들음


사실 국어는 거의 문학작품이고 문법이라 흥미를 못느낌 국어쌤이 존나 많은걸 암기하라고 시켰거든 난 체질이 수능인데 암기같은건 못함 주로 이해쪽인데 그래서 국어는 항상 망했음


뭐 사회과탐은 4등급이나 6등급 됬고(뭐 시험점수는 반에선 상위이긴했는데 수행평가가 말아먹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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